행사명 : DPAF(Daejeon Performance Art Festival)
유형 : 대전 행사
날짜 : 2024년 7월 12일(금)~14일(일)
시간 : 전시 (금요일 : 14:00-19:00, 토요일 11:00-14:00, 일요일 14:00-19:00) / 퍼포먼스 (토요일 16:00~)
장소 : Another 동양장 (대전 중구 문창로 69번길 17)
티켓정보 : 전시 무료, 라이브 퍼포먼스 후원티켓 15,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일부 영상 부모 지도 필요)
소요시간 : 1시간
주최/기획 : 플로트
문의처 : https://www.instagram.com/dpaf___/
예매처 : https://url.kr/zpurj9
[페스티발 소개]
디파프, DPAF (Daejeon Performance Art Festival)2024
대전 퍼포먼스 아트 페스티발 디파프는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그 움직임을 통해 고요한 대전에 실험예술의 진동을 퍼뜨리고자 합니다.
포스트 모더니즘 이후 미술에서 탈 장르적인 작업이 이어져 온 지가 60년 이상이 흘렀고, 예술을 창작하는 현대의 예술가들에게는 다원적인 창작물의 생산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는 실험적인 예술을 감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여전히 익숙하지 않습니다. 수도권과 비 수도권의 문화 예술적 인프라의 격차가 있어, 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이에 플로트(float)는 ‘실험의 기회? 없으면, 만들자!’ 라는 생각으로, 실험적인 동시대 예술을 시민들에게 노출하는 기회를 예술가들이 스스로 만들고자 합니다.
[프로그램소개]
디파프 기간에는 행위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영상,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됩니다. 또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생생한 실험예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라이브 퍼포먼스는 티켓 후원을 통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디파프는 7월 12일부터 14일ᄁᆞ지 3일간, Another 동양장 (대전 중구 문창로 69번길 17)에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파프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dpaf___/
[출연진소개]
-라이브 참여작가: 강혜림, 김채원, 양태훈, 허은선, 행
-전시 참여작가
:문재선, 심혜정, RE-Collective (Boris Dambly), Sara Cowdell, Tsai Hsin-Ying, Tomasz Szrama
디파프의 라이브 퍼포먼스에는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4명 (강혜림, 김채원, 양태훈, 허은선)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행’ 팀이 참여합니다. 전시 참여작가로는 문재선, 심혜정, 토마쉬 쉬라마(핀란드), 사라 코우델(뉴질랜드), 차이 쉰 잉(대만), 보리스 댐블리(벨기에)의 다채로운 영상,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전 청년예술가 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국내, 해외 예술가 11팀이 참여합니다.
[기타]
아트 플랫폼 플로트 (float)
플로트는 흐르는 물 위를 떠다니듯 정체되지 않는 예술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의 네크워크 플랫폼 역할을 추구합니다. 미술작가, 무용수, 뮤지션, 영화감독, 연극배우 등 지역과 국가를 초월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연결되어 있으며, 누구보다 동시대 현대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2019년을 시작으로 <문라운지 프로젝트: 자기만의 방>, <무안공공미술프로젝트>, <모두의 아이를 위한 제페토교실>등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2024년에는 플로트의 허은선 작가가 <디파프>를 기획하고 지역 내, 외의 예술가들을 초대하여 대전 내에서 예술가들이 실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판’을 만들고자 합니다. 디파프를 통해 관객들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