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표·이동국 축구협회 부회장 사퇴…“기습사면에 책임 통감”
장민석 기자
입력 2023.04.04. 10:08
업데이트 2023.04.04. 10:40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왼쪽)과 이영표 부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승부 조작 연루 등의 사유로 징계 중인 축구인들에 대한 사면 건을 재심의하기 위해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기습 사면’ 사태 논란에 휩싸인 이영표(46)·이동국(44)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결국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8일 대표팀과 우루과이의 평가전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에 “징계 중인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 축구인 100명에 대한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기습 사면’ 논란을 빚었다. 사면 대상자 중에는 2011년 프로 축구 승부 조작으로 제명된 48명도 있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런 사면 발표에 팬들은 분노했다. 대표팀 서포터스 붉은 악마는 “협회의 결정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전면 철회를 요구한다. 강행할 경우 향후 국가대항전 보이콧, 항의 집회 등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지난달 3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각종 비리로 징계를 받은 축구인 100명에 대한 사면을 전면 철회했다.
철회 조치가 취해졌지만 후폭풍은 이어졌다. 많은 축구 팬들은 사면 조치를 의결할 때 이사회에 참석했던 스타 출신 협회 임원들에 대한 강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엔 “평소 한국 축구에 그렇게 쓴 소리를 하더니 정작 사면 결정을 할 땐 침묵했다” “팬들의 사랑을 받은 스타 출신으로서 팬들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 등의 비판 여론이 끊이지 않았다.
3일 이영표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축구협회의 징계 사면 관련 이사회 통과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부회장직에서 물러난다”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행정은 충분한 반대 의견과 다수의 목소리를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평범한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축구협회의 일원으로서 축구 팬들의 모든 질책을 무거운 마음으로 통감한다. 부회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 있어야 할 곳에서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썼다.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이동국의 인스타그램. / 이동국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이동국의 인스타그램. / 이동국 인스타그램
이동국 부회장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구를 사랑하시는 팬분들, 동료 선후배들,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관련 기사
100명 꼼수 사면한 축구협회… 비난 들끓자 사흘만에 철회
축구협회의 승부조작 사면... 여론 들끓자 결국 재심의
축구협회, 징계 100명 기습사면… 하태경 “아주 나쁜 선례, 진상 밝힐 것”
그는 “올해 2월 대한축구협회 제의로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업무를 배우고 파악하는 시기였고, 내부적으로 상당 부분 진행된 안건이었지만 경기인 출신으로 자신 있게 말씀드려 막지 못한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로서 받은 많은 사랑을 행정으로 보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협회에 들어왔지만, 부회장으로서 제 임무를 해내기에 부족함이 많았다. 이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현 시간부로 해당 직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조원희 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도 동시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축구협회 이사회에서 번복한 사면 건과 관련해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일이 부끄럽고, 부족한 제 모습에 스스로 큰 실망을 했다. 제 역량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껴 사회공헌위원장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손흥민 포지션 불만 인터뷰에 응답한 감독대행 “SON이 잘 뛸 수 있는 공간 찾을 것”
나는 패배자입니다, 그래서 늘 인생 걸고 합니다
‘160.1km 던진’ 20세 문동주, 벌써부터 ML행 거론…“아주 좋은 빅리거 될 것”
100자평99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운좋은사람
2023.04.04 10:23:31
승부조작은 스포츠에서 가장 큰 범죄이고 당사자들은 영원히 퇴출 하는게 맞다. 어느종목이든 팬 들을 우롱하고 스포츠를 모독하는 아주 중범죄이다. 축협 회장도 당연히 사퇴하라. 회장은 왜 가만히 있느냐 ? 바지라서 그렇다면 주동자는 누구야? 승부조작 당사자들은 누구냐 다 공개하고 사면 결정한 협회는 누구냐?
답글작성
543
4
소전
2023.04.04 10:24:58
그래서 찬성했다는거야 반대했다는거야...
답글작성
274
6
나비부적
2023.04.04 10:35:22
역시 젊은 친구들이 정신이 제대로 박혔구만
답글작성
224
18
옳은이
2023.04.04 10:48:10
정작 물러나야할 놈은 아직도 뭉개고 있네 이런 개짓거리가 한두번이냐 정몽규는도대체 대가리속에 뭐가들었냐 같은 정주영회장 자손으로 정몽준이가 할때는 피파 부회장까지 지내며 한국축구가 월드?도 개최했었는데 지금 하는짓이라곤 개짓만 골라서 하며 한국축구를 개판 만들려 하냐 챙피하지도 않냐 아파트나 똑바로 지어라 정몽규는 물러나야 한다
답글작성
98
2
Turtleusa
2023.04.04 10:35:19
썩은 것은 땅에 파 묻어버리거나 태워버린다. 축구협회는 협회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모두 나가고 새로운 사람으로 협회를 채워야 한다. 겨우 회장, 부회장 사퇴한다고 해서 썩은 협회가 재생할 수는 없다.
답글작성
81
0
새벽닭
2023.04.04 10:42:33
승부 조작은 축구 자체에 대한 기만이다
답글작성
68
0
사람이최고
2023.04.04 10:44:34
이영표, 이동국, 조원희! 너희들 이름과 행실 오래 기억해주마!
답글작성
67
12
오는10년이가장중요
2023.04.04 11:14:26
정몽규 축협회장 퇴진!
답글작성
64
1
비아이
2023.04.04 11:09:48
축구협도 더듬어당을 그대로 닮았네. 물들어 올 때 함께 해쳐먹는구나! 영구퇴출해야할 놈들을 끼고 되살리면 백년하청이다! 이번 일을 주도한 놈들은 승부조작한 녀석들과 한 패거리다! 화합, 웃기고 자빠졌네! 썩어 문들어진 생선을 가지고 무슨 상큼하고 얼큰 시원한 탕을 끓이니! 이 참에 모든 책임을 지고 OO같은 정몽규가 사퇴해야 한다!
답글작성
59
2
SPC
2023.04.04 11:11:27
정회장도 물러나라. 추하게 끌려내려오지 말고. 직권남용이다. 정부는 무역협회처럼 전직 고위 공무원을 파견하여 관리하라.
답글작성
54
1
예안이
2023.04.04 10:58:56
전부 다 책임 지라 한다. 사면은 전부 동의 구해서 했던 거다. 회장 물어 나야 한다. 회장 책임을 지야 한다. 부회장 아울러 회장이 물어 나야 한다.. 나의 사견이다.
답글작성
50
0
qntksrkfao****
2023.04.04 10:45:52
리좌명이 죄국이 무너벙은 도대체 언제 처리할거임
답글작성
49
2
한숲아산
2023.04.04 10:32:55
남탓으로 돌리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은 위해 잘못된 축구 행정을 하루 속히 개선하고 새 출발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답글작성
44
0
先進韓國
2023.04.04 12:10:02
이영표와 이동국이 축구협회 부회장이었어? 아직 40대인데 무슨 부회장이야? 참 웃기네. 축협 이사 정도라면 모르겠다. 아직 감독도 못 해본 사람들이 무슨 부회장이야? 아직 부회장하기에는 경력과 판단력이 부족하다. 그러니까 이번처럼 엄청난 실수를 하지. 이영표와 이동국은 판단력 부족이다. 나이 60 넘어서나 다시 축협 부회장 도전해 봐라.
답글작성
18
1
할게엄네
2023.04.04 11:37:50
유튜브 할 시간에 행정에 좀 더 신경을 쓰던가.. 범죄자 사면 시키는데 일조하면서 행정은 머하러 하냐?
답글작성
17
1
청솔뫼
2023.04.04 11:25:55
승부를 조작한 자들을 사면한다 이게 스포츠 정신이냐 망조가 들린 축구협회는 뼈를 깎는 반성을 해도 모자를 판에.....
답글작성
17
0
@천사
2023.04.04 11:05:34
같은 선수들이니 봐주자는데 동조했음을 깨끗히 인정하고 사과했다면 진정성이 있겠으나.....정치인 닮은 언어로 희석하는구나.
답글작성
15
0
블랙잭
2023.04.04 11:53:41
썩어 빠진 축협은 자폭하라!!
답글작성
14
0
zipsin
2023.04.04 12:04:41
이곳도 못되 짓거리 배웠네.. 왜 회장은 사퇴 않는가? 회장도 책임을 지고 떠나야지 대한 축구협회는 꼭 정씨가 해야하는 규정이 있는가?
답글작성
13
0
MEVERICK
2023.04.04 11:47:11
돈줄을 쥐고 있는 축협회장은 항상 건재하고 부회장만 갈아 치우는 구나~ 한심하다!
답글작성
13
0
갈갈통통
2023.04.04 11:16:37
더듬어공산당 하는 짓거리 보고 배운거 어디 가나...똑같은것들
답글작성
12
1
토종국시
2023.04.04 11:27:15
짜고치는 고스톱판에 호구는 기껏 한들정도인데, 냄새나는 협회는 빨리 뛰쳐나와야 방송 출연 보장 받는다, 눈치보다가는 방송이고 예능이고 다 날라가부린다
답글작성
10
0
pop
2023.04.04 11:24:10
가축협회장은 왜 사퇴 안하는가? 가축이라 그러냐?
답글작성
10
0
베이스볼
2023.04.04 13:25:55
이영표, 이동국! 배가 부르니 판단력이 흐려졌겠지..네놈 둘도 똑같은 놈들이다!
답글작성
9
1
블랙재규어
2023.04.04 11:17:32
정몽규가 사퇴해야지.
답글작성
9
0
곰다이버
2023.04.04 11:06:00
발 재간은 국내 최고이다. 머리는 모자라는 위원들이 한국 축구를 리딩하며 세계로 나아가려 한다. 정말 불안하다.
답글작성
9
0
허심탄회
2023.04.04 16:38:06
축구협회장부터 잘라버려야 하지않겠나 한번 신뢰를 져버린 축구협회는 물갈이 해야한다 더듬어만진강간당 쓰레기들과 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답글작성
8
0
사필귀저ㅇ
2023.04.04 14:29:26
좀잘하자 얘들아. 종북주사파 공산당도 아니면서 왜그냐
답글작성
8
1
굵은비
2023.04.04 13:57:46
선수는 선수고 행정은 행정이다. 잘뛰는 선수가 행정도 잘한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자. 그것이 아니고 스팩 쌓기로 감투를 쓰면 다른 밥벌이애 좋으니까 너두 한자리 나도 한자리...
답글작성
8
0
anaruk
2023.04.04 13:54:14
주제가 안되는 것들이 감투를 쓰면 이런꼴이 난다.
답글작성
8
0
와자봉
2023.04.04 12:59:43
당신들이 한 짓이 축구에서 승부조작하다 걸린 것과 똑같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으시오? 개 버릇 남 주겠는가?
답글작성
8
0
최후보루
2023.04.04 12:23:11
한 마디로 기고만장!
답글작성
7
0
SPC
2023.04.04 11:09:19
정회장도 물러나라. 양심있으면. 추하게 끌려내려오지 말고. 최소한의 품격은 지키길 바란다.
답글작성
7
0
신바람888
2023.04.04 15:11:11
이영표, 이동국 너희둘은 사면을 반대했는데 통과되었다는 얘긴거야? 아니면 너희들도 결국 사면에 찬성한 잘못이 있다는 거야? [말을 두루뭉실하게 해서 책임을 회피하는 느낌이 든다]
답글작성
6
1
동산1
2023.04.04 14:46:13
한국도 생활체육으로 돌아가야한다.. 언제까지 전문체육인을 육성한다고... 퍼줘야 하나.... 공산주의 체재선전하는거랑 머가 다르나 ? 근육만 있고...인성은 없는 체육인을 육성하니... 저모양이지...
답글작성
6
0
newwold
2023.04.04 14:38:50
사퇴로 끝낼 것이 아니라 불의의 집단을 형사고발하고 법정에 세워라 이번에 단죄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간다면 협회의 불법부당행위는 반드시 재발할 것이다
답글작성
6
0
멋진삶
2023.04.04 14:28:55
축구협회장은 가장 책임이 무거운데 버티고 있는가? 무책임.
답글작성
6
0
시고르자브종
2023.04.04 13:27:24
그러게 아~무 경험도 없이 감투 준다고 덥썩 물고 얼굴마담 역할하는것 좋아하다 낭패 본것이지. 지들이 뭘 알아서 저 나이에 부회장? ㅋㅋ 보통 부회장 하면 고문격인데 도대체 부회장이 몇명이야? 감투주고 월급준다하니 목에 힘주고 얼씨구나~하고 들어갔다가 또~ㅇ 밟은 격.
답글작성
6
1
국민
2023.04.04 13:25:04
축구협회장도 이제 그만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더 이상 현대에서 축구협회에 관여하지 말았으면 좋을 듯 하다.
답글작성
6
0
와기
2023.04.04 12:51:16
책임지는 사람이 구린내가 많이 남다 승부조작할때 , ?p푼얻어 먹었겠지, 떳떳하면 사표 낼 일이 없다, 축구든. 야구든 볼 필요가 없다 국민을 야바위 판으로 몰아넣는다,프로레스링 하는 쇼우 다
답글작성
6
0
날라리날라
2023.04.04 12:24:19
이런 부적절한 안건을 발의한 사람을 색출해야 한다. 기습적으로 가결을 시켰다면 혼자는 아닐테고, 그들이 남아있는 축구협회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답글작성
6
0
Rickie
2023.04.04 15:08:13
먼저 이번 사태의 주동자를 색출해주시길 바랍니다. 하태경 의원님 부탁드려요.
답글작성
5
0
ejrdidrn
2023.04.04 13:46:50
못나고 어리석은 축구협회장 정몽규는 대한민국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바보가 된 것이다. 참 한심한 협회다.
답글작성
5
0
사공정수
2023.04.04 13:38:25
이영표, 이동국.. 부회장직 사퇴로 되겠는가? 축구계에서 영구히 떠나기 바란다.
답글작성
5
1
트랜스고양이
2023.04.04 13:35:43
만만한 선수출신이 총대매는 느낌?
답글작성
5
1
시고르자브종
2023.04.04 13:23:27
다~ 같은 인간들. 어려서부터 제대로된 기본 교육도 인성 교육도 못 받은 운동선수들이 정말 많다. 한국 스포츠계의 환경과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음. 그러니 일반인들과는 도덕적 기준이나 언어, 행동 이런 것이 많이 다름. 그런 사람들에게 일반인들과 같은 기준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
답글작성
5
0
바로봐
2023.04.04 13:05:33
회장이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다.
답글작성
5
0
사필귀저ㅇ
2023.04.04 13:02:56
제대로 합시다
답글작성
5
0
木子
2023.04.04 12:59:07
축구협회 머저리들은 왜 저리도 생각이 짧을까 ? ? ?
답글작성
5
0
이모난
2023.04.04 12:08:13
축구협회장사퇴가 먼저이루어져야한다.
답글작성
5
0
바른나라
2023.04.04 11:10:14
초록은 동색
답글작성
5
0
별들목
2023.04.04 20:24:59
왜 애꿎은 경기인출신 부회장만 사퇴하나? 헛발질만 해대며 축구인들을 양분화시키는 무능함의 극치 축구협회장 정몽규는 자진 사퇴하라. 이젠 무능하고 안하무인격인 정씨일가들은 축협에서 그만 사라져라.
답글작성
4
0
sometimes
2023.04.04 18:51:34
정작 사퇴해야할 자들은 버티고..
답글작성
4
0
제임스 쿠
2023.04.04 16:32:52
정세영,정몽준,정몽규...축구협회가 정씨 가문의 놀이터이냐?책임은 회장인 정몽규가 져야한다.이제 축협도 개혁을 할때가 되었다.무슨 자리든지 오래하면 ??게 되어있다.대통령도 새로 바뀌었으니 회장도 이제 스스로 물러나라
답글작성
4
0
들메
2023.04.04 15:26:05
맹규인지 몽규인지 모르지만 그 회장님은 그대로 계시나? 아무튼 우리 동내 조기 축구협회 보다도 못한 축구협회
답글작성
4
0
yihyunyi
2023.04.04 14:51:09
이영표 할랠루야 한번해봐라 비루한놈 예수똑바로믿어라 사이비!
답글작성
4
3
mazdamiata
2023.04.04 14:45:56
동네 축구 협회. 자정이 이뤄질 수 없는 단체. 제 2의 축구 협회를 발족해서 둘이 경쟁시켜야 한다.
답글작성
4
0
Gstone
2023.04.04 14:09:40
정몽구는 뭐하냐?
답글작성
4
0
Napalsori
2023.04.04 14:06:22
주도한 사람을 밝혀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벌백계해야 한다
답글작성
4
0
SANGJING
2023.04.04 13:48:47
죄의식이 없는나라, 우리나라 나쁜나라.
답글작성
4
0
길건너바람
2023.04.04 13:36:29
침묵은 무언의 동조로서 깊은 실망감을 가진다. 쬐금 알려지면 지가 잘해서 된것처럼 나대니 저런 행태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자숙하고 너희도 이제는 나오지 마라
답글작성
4
1
호랭이야
2023.04.04 13:05:31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그때는 가만히 있다가 문제가 되니 사퇴한다? 이건 책임지는 자세가 아니다.
답글작성
4
0
salamanca
2023.04.04 13:04:13
그럼 사면도 취소하는 것인가? 이에 대한 언급이 없음. 사면해 놓고 물러나면! 이것도 끼리끼리 봐주기의 하나임.
답글작성
4
0
당고개신사
2023.04.05 01:43:28
이제 정몽규가 물러날 차례지 ?
답글작성
3
0
묘향산 도사
2023.04.05 00:28:35
회장은 머하냐?
답글작성
3
3
pdheuy
2023.04.05 00:27:28
주동자들과 찬성을 한 사람들을 색출하여 벌을 줘야하는 것 아닌가?
답글작성
3
0
해결사
2023.04.04 22:47:02
정몽규는 동네북 되는구나..
답글작성
3
0
어른동자
2023.04.04 20:41:33
축협...비리 축구인 사면을 주도한 사람이 누구인지부터 밝혀라. 도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비리 축구인 사면을 주도했는 알고싶다.
답글작성
3
1
평하바우
2023.04.04 17:53:25
축구협회 회장 정몽규가 사퇴해야 한다. 이 참사를 일으킨 당사자가 바로 못난 정몽규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정몽규가 사퇴해야 한다"는 기사는 없다. 가자들은 왜 정몽규 눈치를 보는가? 지금은 대통령도 잘못하면 물러나야 한다고 하는 시대다, 그런데 왜 정몽규 사퇴에는 기자들이 입 다물고 있는가? 정몽규는 축구협회 회장에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
답글작성
3
0
leevolt
2023.04.04 17:52:25
잔챙이들만 그만두지말고 정몽규를 끌어내리자
답글작성
3
0
무임소장관
2023.04.04 15:33:37
더민당 국회운영하고 똑 같은 사태네? 이게 대한민국 국회 모습이다
답글작성
3
0
sonam
2023.04.04 13:17:01
회장 쫓아내고 누가 회장 하지 ? 손흥민이가 하나 ? 대기업들이 프로팀 그만 후원하면 K리그 이건 대표팀이건 잘 돌아가겠죠 ? 지금도 초중고 축구팀 선수들 학부모돈 뜯어먹으면서 겨우 유지하는데.. 선수들이 협회도 접수하려고 하고.. 제대로 되는거죠 ?
답글작성
3
1
딸각발이
2023.04.04 12:28:00
KBO는 꿀먹은 벙어리들만 있냐?
답글작성
3
0
jk11
2023.04.04 23:36:38
기습사면의 내막을 말하지도 못하면서 책임만 면하려 하는 미숙아들! 진실로 반성한다면 그렇게 어물쩍 넘어 갈 일은 아닌 것 같다.
답글작성
2
0
늘 푸른숲
2023.04.04 22:40:39
대부분 스포츠가 국민들로 부터 외면 당하고 있다. 왜 그런가? 돈과 명예 그리고 각종 스켄달 때문에 그러하다고 본다. 쇄신하지 못하면 팬은 떠날것이다.
답글작성
2
0
protos
2023.04.04 21:34:13
어물쩍 사과하고 그냥 넘길일이 아니다. 주동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고,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답글작성
2
0
구름잡기
2023.04.04 20:14:14
소나기를 피하려는 꼼수는 아니겠지?
답글작성
2
0
무재
2023.04.04 18:23:13
축협에서 이영표,이동국이 부회장으로서 뭘 할수 있었겠는가? 그들의 선배들? 과연 무슨 말로 막을수 있었겠는가? 잘은 몰라도 그들까지 찬성 하지 안았을 거라 믿는다.프로 야구협도 마찬가지일거다.기득권층들 정신차려야 한다.
답글작성
2
0
420 life
2023.04.04 18:05:45
국대출신에서 해설가로 성공했다고 해서 이들이 행정경험도 없이 축구협회 부회장이라.. 얼굴마담 말고 무슨 일을 했는가?
답글작성
2
1
노을거사
2023.04.04 16:36:56
전부 꺼져. 협회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밥 빌어먹지 말고
답글작성
2
0
설도인
2023.04.04 16:34:02
어린 놈들이 하는 짓이 한심하다
답글작성
2
3
전요한목사
2023.04.04 16:30:56
엄청 비겁. 이번 사태에서 제대로 목소리 낸 것은 이천수 밖에 없었음.
답글작성
2
0
Bluetooth
2023.04.04 16:10:02
회장이란 작자는?
답글작성
2
0
올_뺌
2023.04.04 14:17:24
올해 2월달에 저 선수들을 부회장에 앉힌 이유가 뭐겠냐?? 생각 좀 해 봐라. 저 선수들이 제일 황당할수도. 이사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까발릴 수 있는 입장도 아닐거고. 하여튼 앞뒤 안 가리고 마녀 사항 하는 데에는 개딸 저리가라. 조선일보 구독자들도 한심하다.
답글작성
2
1
east iron
2023.04.04 13:37:08
이영표, 운동이나 행정이나 실력 있는 친군데 안타깝다.
답글작성
2
5
진초이
2023.04.04 13:33:43
이영표, 이동국 선수생활도 멋잇게, 인성도 좋게 이때까지 왔는데 축협의 이상한 인간들에게 휘둘려서 본인들의 좋은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으니 안타깝다. 돈 있는 물주 정몽규를 회장으로 앉혀놓고 이상한 행정을 펼치더니만 ㅉㅉㅉ
답글작성
2
1
yihyunyi
2023.04.04 13:11:51
축협회장 정씨일가들 징글징글하다 저놈들 축협에서 안보이면 좋겠다
답글작성
2
0
자블린
2023.04.04 12:57:24
학폭 가해자 가수를 지지한다는 뻔뻔스러운 팬클럽은 썩은 동물들이지? 냄새가 진동해..
답글작성
2
0
제임스 쿠
2023.04.04 12:54:22
이쯤해서 쬐끔의 양심이 있다면 정몽규도 사퇴해라
답글작성
2
0
제임스 쿠
2023.04.04 12:52:50
이영표.이동국민의 문제냐?회장도 당장 사퇴해라.축협은 회장이 종신 회장이냐?이놈들은 장기집권에다 끼리끼리 문화 젖어 있는 놈들이라 빨리 쇄신해야 한다.
답글작성
2
0
원샷 원킬
2023.04.04 12:43:22
선수출신이 협회 임원이되니 어러가지로 돈주 정몽규한테 엎혀사는 꼴이 잖아? 뭐 한가지 입바른 소리도 못내면서 ! 몽규도 사퇴가 마땅하다.
답글작성
2
0
SPC
2023.04.04 12:38:24
정 회장은 왜 벙어리냐? 회장이 뭐하는 자리냐? 밑에만 방탄막이로 쓰는 꼬..라.지.하고는.
답글작성
2
0
구름에 달이
2023.04.04 12:31:36
부회장이 책임질이아니라 회장이 책임을 져야할 사안이라고본다
답글작성
2
0
K1234
2023.04.04 12:30:26
축협회장 사퇴
답글작성
2
0
sleeping b****
2023.04.04 15:22:42
야밤도주???
답글작성
1
0
woodywindy
2023.04.05 01:53:53
승부조작에는 이렇게들 성질을 내면서 조작으로 의대들어간 조민이나 그 가족들에 대해서는 우파빼고 왜이렇게들 조용하지? 그런 일에 관대하니 승부조작 인물들이 들이대는 것 아닌가. 축구만 그렇하지 않아야 하는 건가?
답글작성
0
0
Chany
2023.04.04 22:53:58
솔직히 올해 2월에 부회장이 된 이들이 무슨 잘못? 직함만 부회장이지 제일 쫄다구인 이영표, 이동국, 조원희가 무슨 죄가 그렇게 많을까? 이미 내부에서 다 결정된것을 신참 들이 뒤집을수 있나? 축구계의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다 결정해 놓은 사항에 쫄다구 신참 부회장이 반대할수 있나? 사회생활 안해봤나? 기본적으로 막가파 축협의 전통이 더 큰 문제다. 고인물 썩은 물 다 갈아치우기 전에 쫄병 몇명 사퇴한다고 뭐가 해결될까?
답글작성
0
2
바로봐
2023.04.04 22:28:03
정몽규회장 한명이 책임지고 사퇴하면 될 일이다. 회장의 독단으로 터무니없는 사면했잖냐? 니가 물러나는게 한국축구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이아몬드수저의 윤리도덕수준이 드러난 사태다
답글작성
0
0
박PD
2023.04.04 12:37:21
뭐야? 지금 사퇴 하겠다는거는 축구 협회장 정몽규 얼굴에 먹칠 하겠다는 의도냐? 이런 반역자들이 있나? 현대가에서 축구협회를 위해 해준게 얼만데 현대에서 정몽준 부터 정몽규 까지 사비를 무려 350만원이나 털었다 나머지 투자는 축구협회 운영비로 충당하고
답글
1
0
4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SPC
2023.04.04 12:42:14
수십년 축협회장 해처먹으면 당연한거지. 돈 더 냈어야한다. 더 내고 그자리 하고싶은 총수들 줄 섰다. 관 둬 ! 세계적 명징 데려올 돈도 없다면서 그 정도 돈도 못 내는게 무슨 대기업 회장 자격으로 축협 회장 해 쳐먹냐? 그 자리가 돈 내는 자리야. 한국축구 발전 수준에 맞는 규모로 지원해야된다고. 해외 탑클래스 감독 연봉 걱정하게 만드는 회장은 필요없다.
많이 본 뉴스
1
탕수육 14만원, 돈가스 10만원… 상상초월 ‘그늘집’ 물가
2
민주 3명 “형님, 기왕 하는거 우리도 주세요”...송영길 측에 돈 요구
3
[朝鮮칼럼] “민주당이 악당이라면 우리는 쓰레기였다”
4
‘개근거지’란 말에 화들짝… 초등생 엄마들 부랴부랴 비행기 티켓 예매한 까닭
5
"퇴장당하면 5000만원 주겠다" 단칼에 거절한 이한샘, 그후 5년
6
박정희의 매운맛, 임춘애의 헝그리 정신… 라면 60년이 대한민국 현대사
7
비싸다, 뜯겼다, 속았다...K-외식, 해외여행사이트서 불만 속출
8
미래세대 볼모로...野, 年 수조원 ‘운동권 퍼주기’ 법안 추진
9
개봉작 반토막, 점유율 29%… 한국영화 최악의 위기
10
Z세대 “우린 M세대와 완전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