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날 경기도 시흥에서 짐 빼고 19일날 제주도로 이사왔습니다.
남편의 직장문제로 제주도 이사를 준비해야했을 때 너무 막막하고 답답함이 컸습니다.아이들 학교 유치원문제로 3월안엔 들어갔음 했는데 집이 늦게 구해져 이사날짜도 굉장히 촉박하게 알아봐야했어요..여러군데 검색해보던 중 제주트랜스가 평이 제일좋아서 제일첫번째로 전화로 견적문의를 드렸더니 문의 드린 당일날 오후에 바로 방문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제주도에 2월이 이사 성수기라 예약 다찼다고 했을까봐 걱정했었거든요.. 생각보다 적정한 가격에, 평을 믿고 또 견적함께봐주신 팀장님 믿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이사 당일,아침 7시에 딱 제주트랜스 서울팀?직원분들 와주셔서 놀라울정도로 순식간에..(한 한시간걸린듯해요)짐을 싸주셨어요
예전 타업체 이사 경험상 이삿짐 직원분들 소리지르면서 짐 싸시고 목소리도 엄청크고 물어보는것도 엄청 다급하게 물어보고 그래서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더 혼빼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제주트랜스 일해주시는 분들은 너무 차분하시고 친절하셨습니다.저희가 이사를 가고 그집에 바로 친정엄마가 들어와 살게되셔서 짐이 나갈게 있고 두고 가는것도 많았는데.자칫 엄청 헷갈리셨을건데 차분하게 물어봐주시고 체크해주셔서 착오하나 없었네요 그런데 짐도 한시간만에 다 싸주셨습니다. 티비 장농 책장이 젤 큰짐이었는데 상처나지 않게 사진과 같이 잘 싸주시고 김치냉장고 안에 내용물도 아이스박스에 잘 담아주셨습니다.
또 저희 집현관밖에 있던 아이들 킥보드도 전혀 생각못하고있었는데 이것도 가져가야하는거 아니냐며 챙겨주셔서 너무 놀랐고 감사했습니다. 또 저희 아파트 단지가 오래되서 굉장히 좁고 그랬거든요 사다리로 내려서 용달로 싣고 또 용달에서 진짜 이사차로 옮기는 번거로움까지.. 그날 엄청 추웠는데 아침일찍부터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했고 덕분에 제주도까지 무사히 이사 마칠수 있었어요
다음날 제주 이사짐받는것은 오후 1시정도 에 받았어요.그전날 눈보라 강풍때문에 1시정도에 작업시작가능하다고 먼저 양해전화받았고요 시간되자 직원분들 오시고 짐이 사다리로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짐을 받을때는 저도 가구 배치나 짐 위치 알려드리느라 정신이 없어서 제주에서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제주팀 직원분들도 너무 감사하게 짐하나하나 잘 정리해주셨습니다.책도 다 꽂아주시고 선반도 설치 딴딴하게 잘 설치해주시고 이불도 가지런히 개서 넣어주시고 꼼꼼하셧습니다.나중에 제가 더 손이갈게 별로 없더라구요
제주로 내려오기까지 맘이너무심란했는데 이사업체를 잘골라서 기분좋게 새출발 할수있을것같습니다.
진심이 담긴 후기고요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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