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읽었다 이름이 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인지 궁금해서 읽은 이유도 있고
우리 독서 목록에 있는 책이어서 읽었다
주인공 한병태는 서울에 있는 좋은 초등학교였지만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는데 정의당이 승리하면서 아버지가 한직
하셨고 결국은 읍내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학교 시설은 많이 좋지 않았고 선생님들도 다 달랐습니다
한병태는 반에 들어가서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 엄석대라는 학년 1 짱이 있었습니다 석대가 불러도 안 오다가 서로
기선 싸움을 하다 결국은 그 싸움은 끝이 납니다 그 후로 병태는 애들이 계속 석대 말만 듣고 형님처럼 모시고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병태는 석대를 형님 모시듯 하기 싫었는지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했죠, 시험이 있는 날에 병태는 석대를 이겨버릴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을 본 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석대가 반 1위를 한 것이죠 그리고 공부로도 못 이겼죠 어느 날은
석대가 윤병조라는 친구 라이터를 탐을 내서 갔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고 윤병조가 그건 아버지 거라고 말했지만 결국엔
빼앗겼죠 결국 참다못한 병태가 교무실로 가서 그 일을 고자질했지만 선생님은 오히려 귀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석대가 공부를 잘하고 그런 짓을 안 알 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선생님에게 말한 녀석을 찾는다고 말
하고 병태를 결국 잡아서 회장의 권력으로 화장실 청소를 시키고 화장실을 살펴보는 사람을 자기 자신으로 만들었죠
그리고 병태와 석대의 기싸움으로 화장실을 통과시켜 주나 못 시켜주나 시험으로 계속 갈굼을 했죠 그러다 결국 병태는
너무 억울함이 몰려와서 눈물을 터트렸죠 석대가 결국엔 통과시켜주고 석대가 통과시켜주자 병태는 석대와 조금 더
친해졌죠, 어느날 단임 선생님이 봐 뀌고 시험을 치르던 날 대석이는 자기가 시험지를 몰래 바꿔 주는 애들이 있어서
그 사실을 눈치챈 선생님이 석대를 부르고 벌로 회초리로 엄청 많이 때리고 결국엔 시험지를 준 학생들도 같이 나갔죠 결국엔
선생님이 석대가 그동안 했던 죄를 말하라고 1번 부터 나와서 말하라고 시켰습니다 각각 말이 나오다 뒷 번호로 올수록 말이
심해지다가 병태 번호가 오고 병태는 "전 아무것도 몰라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다들 비판했지만 계속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다른 학생 번호로 넘어가고 그 후 다음 수업 시간에 석대는 반에서 도망을 쳤습니다. 그 후 반 모습은 아예
달라졌죠
이 책을 읽고 정말 사람이 순식간에 변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친구들이 석대가 왕이었을 때는 신하처럼 굴다
갑자기 사람들이 석대를 몰아가자 신하들 처럼있던 친구들이 바로 적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조금 충격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