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고대 역사들을 다룬 기록들을 보면, 반드시 여자들만 산다는 나라인 여인국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기원전 2세기의 그리스 철학자인 아폴로도로스가 편찬한 신들에 대하여라는 문헌에 의하면 아마조네스 왕국에는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여인들만 사는데, 그녀들은 매우 용감하고 강인해서 전쟁터에 직접 참가하여 싸우고, 이웃 나라의 남자들을 납치해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다음 태어난 아이가 아들이면 죽이고 딸만 골라서 키운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여자들만 산다는 여인국에 관한 이야기는 동양에도 있는데, 중국의 고전 소설인 서유기에 등장하는 서량여국입니다. 서량여국은 나라에 남자들이 없고 오직 여자들만 살며, 자모하라는 강물을 마셔서 임신을 한다고 묘사됩니다.
이처럼 여인국에 대한 환상은 동서양에 걸쳐 널리 있었는데, 그 중에서는 놀랍게도 고대 한반도와 관련된 내용도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인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는 이와 관련하여 다른 기사도 실려 있습니다.
“옥저 동쪽의 바다에 여자들만 사는 나라가 있는데, 그곳 사람들이 입는 옷소매는 길이가 약 9미터에 이르며, 목에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그들 중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해안가에 표류해 왔는데, 음식을 먹이려 했으나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아 굶어 죽었다. 그 땅은 모두 옥저 동쪽의 큰 바다 가운데에 있다.”
위의 본문에서 언급된 옥저는 현재의 함경도와 강원도에 걸쳐 있었던 고대 한반도의 부족 국가이고, 그 옥저 동쪽의 바다는 지금의 동해입니다. 그렇다면 그 동해의 가운데에 있다는 땅, 즉 여자들만 사는 나라란 아무래도 지금의 울릉도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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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lPqckL6GF4
첫댓글 암닭이 울면 나라가 망한다
대한민국은 건희공화국이다
거니가 국가의 최고 정점에 있다
굥통도 바지사장이다
국힘당도 거니당이다
검찰도 거니검찰이다
군대도 거니군대다
언론도 거니언론이다
모든게
거니에 복종하고
거니로 통한다
이게
민주공화국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