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꽃이 곱게 핀 향원지-
" 향원정 문"어찌 열렸을까..?
육각형 향원정 문이 모두 열려 있음"
향원정은
경복궁 안에 있는 왕과 왕의 가족의 휴식하며 즐기던 곳이다.
향원지 연꽃이 한창 피었을까..?
그 안에 향원정은 얼마나 아름다움에 출렁이고 있을까..?
궁금해 12일 갔다.
9시 관람 ~오후 5시 종료한다.
전화 02- 3700-3900
문이 열려 있는 향원정"처음 보았다.
이 문은 취향교 출입문'
관리자가 2층 닫고
아래 1층 닫고 있는 모습'
지난 해 보다 연 꽃이 많았음"
잔잔한 향기처럼 몇 송이 피지 않았다.
비밀 공간처럼 닫혀 있던 향원정 문이 열려 있다.
어찌 문 열어 놓았을까..?
4시 넘어 취향교 다리를 걸어가는 관리자가 보였다.
열어 놓았던 문을 1,2층 닫고 나왔다.
향원정 문 열어 놓은 이유가 있어요?
대답; 네 올여름 너무 무덥고 습해 '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나고, 습도가 높아지면 건물도 지장 받게 되어
요즘 한차례씩 환기 시키고 있다고 한다.
향원정은 경복궁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둘러보는 곳 중에 하나다.
조선 시대 고종과 민비(명성왕후)의 휴식 공간이었다.
1918년 보수공사 착수 시작~ 1921년 11월 5일 완공
(130년 전)의 모습으로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고 한다.
이듬해 4월 시민들에게 공개되었다 고 한다.
소중하고 귀중한 문화유산이기에 길이길이 보존해 향원" 이란 이름처럼 향기가
온 세상 멀리 까지 머무르고 있기를 국민으로서 바람이다.
행정안전부 문자 알림이~
기거하고 있는 생활공간도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물'도 자주 마시고
외출 자제하고 그늘에서 쉬라고 ' 우리나라 행정이 이렇게까지 감동 주고 있다
온도가 34도~35 덥고, 습도 도 더위 못지않다.
입추도 지났고 칠석도 지났는데 물러 날 줄 모르고 폭염은 계속 위험 지수다.
적당한 활동으로 체력에 무리 하지 않도록 즐김이
자신에 대한 배려 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니어 기자 황화자
첫댓글 고즈넉한 고궁( 향원정) 잘보고 갑니다.^^♡~
이기자님 반갑습니다.
네 그날 너무도 조용한 분위기로
고즈넉했어요.
더위 잘보내세요 이기자님~..
감사드릴게요^^♡
늘 꽃을 찾아 소식 전해주시는 황기자님 덕분에 향원정의 연꽃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꼭꼭 챙겨 읽어 주시는 윤기자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무더위 잘 보내세요~..♡
덕분에. 향원정. 잘 보고 갑니다
박기자님 반갑습니다.
차분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무더위 잘보내세요.
문이 열린 향원정도 만나보고~
황화자 기자의 열정에 하늘도 탄복하셨나 보네요^^
ㅎㅎㅎ 처음 봐 감동 받았다고 할까요.
그 안은 어떻게 꾸며 있을까?
호기심과 궁금하였지요.
그냥 좋았답니다.
김기자님은 별로 이셨을까..ㅛ?
감사합니다. 이렇게 웃자고요. 더위 잘 보내세요~..
향원정 문이 왜 열렸는지 이유를 알게되니 신문 한바닥 읽은것보다 더 값집니다.
올 여름 더위가 없던 일도 있게 하고, 궁궐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일이 늘어난 것도 엿보게 됩니다.
또 물속에 내려앉은 향원정을 보면서는
물이 맑다는 증거 같아 수도 서울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요.
무더운 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제가 올린 이야기보다 진지한 표현이 마음 끄네요.
관심 갖고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