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안녕하세요 ㅎ <FONT color=#00d8ff>전남고등학교 실세를 꿈꾸는 2학년 <U>윤현</U></FONT>이라고 합니다. 튀어야 사는 시대라 제목은 양해 바랍니다.</P>
<P>이번활동이 유네스코 3번째 활동으로 기존에 알던 몇몇 친구들과 손꼽아 기다리던 유네스코 지도자 수련회!!</P>
<P>전남고에서는 단장은 못오고 부단장과 4명의 회원, 1학년 차기단장과 1명의 회원 이렇게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P>
<P>토요일 당일.. 부단장은 일이 있어서 6시쯤에 오게 되고 2학년 3명은 사정이 있어서.. 늦을 것 같다.. 1학년은 각자가고,</P>
<P>전.. 왕따가 되어 '1'시에 나와 혼자 버스정류장에서 63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니깐 종점이더라구요 ^^ 출발지도 종점 ㅎㅎ</P>
<P>기다린지 40분.. 인내심의 한계가 와서 폰을 들어 단장에게 버스 안오는걸 한탄하며 다른 정류장을 찾는데..</P>
<P>신호등에 보이는 63번.. 조금 걷고 있었던 저는 출발부터 버스와 달리기를 해서 겨우 버스를 잡아타서 가게됩니다..</P>
<P>출발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하지만..버스는 혼자라도 지각하지 않겠던 저의 마음과는 달리 꽉꽉막혀서 가지않고</P>
<P>혼자가는데 지각까지 하면 어쩔까 하며 맘졸이며 다행이 시간맞게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P>
<P>도착해서 알고있었던 친구들과 알고 있었던 선생님들께 인사를 하고 우리 학교 아이들을 기다리며 개회식을 시작했습니다.</P>
<P>개회식이 끝나고, 강당에서 조별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희조는 '4조'! 먼저 알고 있던 지혜와 보름이가 있어서 다행</P>
<P>지혜가 조장으로 뽑히고 전 부조장이 되어서 자기소개를 하면서 조별 활동을 하는데.. 어색함의 극치....</P>
<P>더군다나 4조에는 2학년 남학생이 저를 빼고 1명밖에 없어서..ㅠㅠ걱정 많이..</P>
<P>김인곤 선생님의 지도자가 되는 길과 정종인 선생님의 리더쉽 트레이닝 설명을 들으니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P>
<P><FONT color=#faed7d>수련회의 꽃은 역시 레크레이션!!</FONT></P>
<P>조별로 둘러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놀면서 처음보다는 더 어색함이 풀리는 듯 싶고 스티커 욕심이 점점 ..~~~~</P>
<P>정유경 선생님의 포크댄스.. 어쩌다가 전남고 4명에서 같이 뭉쳐있었는데 저만 여자라인으로 가게 되었습니다.</P>
<P>하다보니 포크댄스를 이쪽으로 돌아도 전남고, 저쪽으로 돌아도 전남고.. 남자들과 씐나게 춤을 추다가..</P>
<P>나중에는 남자줄로 가서 포크댄스를 추게 됬는데 여자 라인에서 여자 춤을 배워서 처음엔 헷갈렸지만..ㅋㅋㅋ</P>
<P>지금도 그 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P>
<P>장소를 합동 강의실로 옮겨서 유네스코 노래부르기 경연대회..! </P>
<P>시간은 얼마없고.. 저는 노랠 몇번 들어 봤지만 가사조차 생소해하던 조원들 일단 노래부터 외우자!하며 시작했습니다</P>
<P>10분정도 남기고 노래를 거의 다 외우고 옥기형과 4조 애들과 의견을 내며 율동을 맞추고 </P>
<P>경연대회의 첫번째 순서로 노래를 부르는데 ㅋㅋ 끝나고는 쥐구멍을 찾고 싶었습니다.</P>
<P><FONT color=#faed7d>진지했던 촛불의식!</FONT></P>
<P>신나게 웃고 떠들며 즐겼던 행사들이 끝이나고 체육관에서 촛불의식을 시작했습니다.</P>
<P>각조들이 네모 모양으로 가운데 UNESCO라는 단어를 둘러싸고 믿음이와 미륵이의 사회로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P>
<P>양초에 불을 받고 촛불을 들면서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P>
<P>마지막으로 편지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결국엔 수련회 끝나고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 저한테</P>
<P>쓰기로 마음먹었지만..! 몇자 적지 못하고 이야기 하면서 놀았습니다..ㅠㅠ(완성은 했음)</P>
<P>숙소로 들어가서 씻고 취침 준비를 시작하고 특실인 저희 방에서 저희끼리 이야기를 나누다가 비교적 빠른..</P>
<P>취침을 했습니다 ㅎ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불침번을 하셨던 대봉회 형들께 인사를 드리고 바깥 공기를 쐬며</P>
<P>남들보다 조금 빠른 부지런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운동장 1바퀴를 돌고.. 시간이 약간 남아서 했던 달리기..</P>
<P>괜히 양말을 벗고 달리기를 했다가 미끄러워서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하고.. 양말은 배리고..ㅠ 아쉬웠습니다..ㅍㅍ..</P>
<P><FONT color=#faed7d>기대많았던 유네스코 골든벨!! </FONT></P>
<P>토끼는 두발로 걸을수 있다/없다 .. 우리집 토끼는 두발로 걷는다며 우겨서 몇명을 데리고 O로 갔는데..ㅋㅋㅋㅋ</P>
<P>정답은 X.. 이렇게 허무 할 수가 ㅋㅋ 아직도 우리집 토끼는 어떻게 걸었는지 궁금합니다..</P>
<P>다시 살아났지만 비행기 피뢰침 문제에서 ㅠㅠ 하지만 나중에 UNESCO 약자 문제로 다시 살아났는데</P>
<P>김인곤선생님의 문제에서 탈락되고..ㅠ 영 아쉬워서 전남고 애들끼리 전진대회때 했던 춤으로 살아나갈까 </P>
<P>하는 틈에 소정이가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ㅎ 부럽부럽..</P>
<P>청소년의 바른 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조별로 모여서 협동하며 글을 쓰는 시간!</P>
<P>스마트폰도 아니면서 스마트폰인 척하는 제 핸드폰과 스마트폰인 지혜의 핸드폰을 이용해서</P>
<P>'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정보를 얻어 자료수집을 하는데 어느새 끝..ㅠ </P>
<P>나머지는 발표자의 재량이라는데, 발표자 중의 한명이었던 저는 다급한 마음에 얼른 몇글자 적어서 발표를 했습니다.</P>
<P>쓰기만 하고 읽어 보지도 못 하고 올라간 것이라서 더듬더듬.. 듣기 불편했을 것 같네요..ㅜ </P>
<P>하지만..1조의 발표를 보면서..ㅋㅋ 국회의원이 발표하는 줄.. 정말 대단했습니다 </P>
<P>미니 올림픽을 끝내고 각조끼리 분담해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약간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간이 지연되었습니다.</P>
<P>있어서는 안되는 일인데, 안타까웠습니다.. 시간은 어느덧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고</P>
<P>각조들이 다시 모여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는데 많이 친해지지 못 했던 조원들이 너무 아쉬웠습니다.</P>
<P>쓰다보니 길이 길어졌네요..ㅜ꾸벅.. 처음이자 마지막인 지도자 수련회에 참가해서 많은 것을 얻어가서 좋은 점도</P>
<P>있었지만, 다른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 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저희 때문에 잠도 많이 못 주무셨을 대봉회</P>
<P>형 누나들과 프로그램 이끌어 주신 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조 옥기형! 수고수고 ㅎㅎ</P>
<P>그나마 알고 있었던 대봉회 형들 2분이 군대 가셔서 한 명도 몰랐었는데..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ㅎ</P>
<P>끝으로 010 6847 9714 <- <A href="mailto:1077@y.h"><U>1077@y.h</U></A> 뿌리고 갈게요 ㅎ</P>
<P> </P>
<P>평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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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이!! 나도 긴줄알았는데 너가 더길어 ㅠ_ㅠ 우리 재밌었지 그치? ㅋㅋㅋ
재미있엇어 ㅋㅋ ㅎ너무길다..ㅜ
오빠 완전 길어요,....ㅋㅋ
ㅋㅋㅋㅋㅋ쓰다보니..길어졌어..
형 대박길게쓰셧네요,,,
미안ㅋㅋ보기힘들지 ?
나보다긴거니...? 지혜왓징!!!~~!부조장님수고하셧어요!ㅎㅎ
조장하느라힘들었지 ㅋㅋ? 수고햇어 ㅎ
토끼문제 ㅎㅎ 완전웃겨 ㅎㅎ 새로운사실알고좋잔아 ㅎㅎ 이번수련회 오느라 정말정말 수고많았어 ㅎㅎ 항상 도움주고 ㅎㅎ
분위기메이커현이 ㅎㅎ ㅋㅋ 수고많았고 또보자 ㅎㅎㅎ
ㅋㅋㅋㅋ회장님이 제일 수고 많았지! 갑인이 언제 한번 따로 만나야대는데..ㅜㅜ
담에 또보자 ㅎㅎ
누가 이렇게 늦게쓰랭!ㅎㅎㅎ 그리고 실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란다ㅎㅎㅎㅎ
늦게 써서 미안ㅋㅋㅋ그래서 꿈꾸잖아 ㅋㅋㅋㅋ 중앙실세라구?
ㅋㅋㅋㅋㅋ마지막에 좀 안것 같은데 아닌가? 나중에 뵈요ㅎㅎ
친하게지내ㅎㅎ ^ ㅋㅋ 나중에보자 ㅎ
아...대화방이 자꾸울려 ㅋㅋ 현이소감문못읽게 ㅋㅋ
ㅠㅠ대화방..아직도2개켜져있네ㅋㅋㅋㅋ 길어서읽기힘들텐데
너때문에..토끼가..
미안해..우리집토끼는..그러던데 아니엇나ㅠ ?
죄없는 토끼한테 뭐라그러면 안될ㄲㅏ
얼굴... 보고 아 ! 너가 현이구나! 했는데 그새 얼굴 까먹었어 ㅜㅜ 아놔 미안하다 현아.....
넌 내가 기억나니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가 두발로 걷는 너희 토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킹에 보내 ㅋㅋㅋㅋㅋㅋ
포크댄스때 너 여자라인이였누~? 근데 나랑 어케 같이 췄지 ? 뭐야 .ㅜㅜㅋㅋㅋㅋ
여튼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잘 썻네~ ㅋㅋㅋ 고생했어~ㅋㅋㅋㅋㅋ
기억나요 ㅎ 나중에 라인바꿔타서 ㅋ 췄어요 ㅎ
고3이라 바쁘실텐데.. ㅎ 오셨네요ㅋ
우아..현이오빠 완전 길게썻네..ㅋㅋㅋ...역시 생각과는달리 자상한글이야..ㅋㅋㅋㅋㅋㅋ
부조장으로써 이것저것하느라 수고많았으요!!!!!! ㅎㅎㅎ !
ㅋㅋ그래.. 나 무서운 사람 아니야 ㅎ
많이 못 친해져서 너무 아쉽다 ㅋ
갠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는 이미 전남실세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서는 대동고 짱
실세ㅋㅋ 너 아니면 지금 전남고 실세는 누구야ㅋㅋ 수고많았어 현아~ㅎㅎ
보름이 고생 많이 했지 글씨 쓰느라..ㅋㅋㅋ
우리 더 많이 친해졌지 ㅎㅎ?
ㅋㅋㅋㅋㅋ우리조 언변와우 감탄이..ㅋㅋㅋㅋ 무튼 포크출때!!너 적극적으로 안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도 너 나랑 대화별로안했다능.......
ㅋㅋㅋㅋㅋ미안해.. 너무 힘들었어 ㅋㅋ 생각보다 많이 못 본 것 같아..
명수랑은 잘 놀았다던데 ㅋ?
명수랑도 대화별로 못햇는데 ㅋㅋㅋ명수 누구랑 논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나라님이랑 이야기좀 했다던데..ㅋㅋㅋㅋㅋ
다음에 유네스코 활동으로 볼지 동네에서 볼지 모르겟는데 담에 또 보자 ㅋ
오ㅏ...길다
ㅋㅋㅋ//길기만.. 보느라수고햇어 ㅎ
내가 말했짜나 ^^ 토끼 문제 ^^
미안해..ㅋㅋㅋㅋ수의사믿을껄 ㅠㅠ
토끼..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좀 무섭게 생기신 오빠...ㅋ
다음에는 친해져요~ 말걸어주세요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여고....무서운사람아닌데 ...ㅋㅋㅋㅋㅋㅋ 담에봐 ㅎ
고생했다. 유네스코 지도자의 덕목으로 무장하여, 어디서든지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