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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송암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松岩
★작약의 효능?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Paeonia lactiflora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높이 60cm 정도이며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뿌리는 여러 개가 나오지만 가늘고 양끝이 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굵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홑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크고 아름다우며 재배한 것은 지름 10cm 정도이다. 꽃색은 붉은색·흰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길이 5cm 정도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종자는 구형이다.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쓴다. 뿌리는 진통·복통·월경통·무월경·토혈·빈혈·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진(晉)과 명(明)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그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 오래되었다. 송(宋)을 거쳐 청(淸)시대에는 수십 종류의 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몽골·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원종(原種)은 중국,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는 적작약이다. 유럽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도입하여 프랑스,영국 등에서 품종을 개량했는데, 이것들을 양작약 P. lactifloravar.sinensis이라고 한다. 그 밖에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작약 P. officinalis이라고 불리는 원종이 있으며 이것의 개량종으로 키가 작은 조생종(早生種)도 있다. 이들 원종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모란 등도 포함하여 넓은 종간교잡이 이루어져 여러 가지 원예품종이 만들어지고 있다. 뿌리는 굵은 덩이뿌리모양이고 잎은 2,3회 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꼴로 가장자리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똑바로 서며 높이는 0.6∼1m이고 가지가 갈라져 2∼5개의 꽃이 달린다. 꽃은 4월에 새싹이 난 뒤 5∼6월에 피는데, 빛깔은 흰색,분홍색,적색,황색 등을 띤다. 서양종(西洋種)은 주로 겹꽃잎이고 향기가 나는 것이 많다. 정원용이나 절화용으로 재배되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 ?
? 작약 재배기술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라는데, 채광,배수가 좋은 점질 양토가 좋으며 다른 식물에 비해 비료가 많이 필요하다. 번식은 9월에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하는데, 이 시기에 새 뿌리가 발생하므로 이식하기에도 적당하다. 봄 이식은 새 뿌리의 발생이 적고 식물체의 회복이 나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이식할 때는 굵은 뿌리의 끝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파낸 뒤 2∼3일 그늘에 말려서 1포기에 2∼3개의 눈이 달리도록 포기를 나눈다. 심을 때는 퇴비,깻묵,화성비료 등을 밑거름으로 충분히 시비하고 복토는 눈〔芽〕 위 4∼5㎝로 한다. 분재할 경우에는 20㎝ 이상의 큰 화분을 사용한다. 작약은 비료를 충분히 주지 않으면 꽃눈을 만들지 않으므로 눈이 트는 시기와 꽃을 피운 뒤에 화성비료를 준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여러 해 키우므로 깻묵 등의 지효성 비료(遲效性肥料)를 해마다 겨울에 준다. ①정식: 시기는 9월 하순-10월 중순이고 식재거리는 이랑나비 60㎝, 포기사이를 45㎝로 심는다. 식재방법은 골로 파고 심거나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완숙두엄을 충분히 넣고 겉흙과 잘 섞은 다음 모의 눈이 위로 되게 바르게 세워 놓고 6㎝정도 흙을 덮고 주위를 가볍게 밟아준다. 10a당 종묘의 소요량은 150㎏정도이다. 재식밀도는 땅의 비옥도나 수확연수에 따라 달리 할 것이나 35-50㎏의 종묘라면 10a당 4,000개까지 집약재배를 할 수 있다. ②시비: 밑거름으로 유기질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생육 및 수량이 많다. 2)관리:한해와 땅의 건조를 막기 위하여 흙을 약간 싹 위에 두텁게 덮어주고 두엄이나 짚 등을 덮어준다. 꽃망우리는 절화용 또는 채종할 것을 한 포기에 건실한 것 2송이 정도 남기고 잘라준다. 3)수확: 분주하여 정식한 것은 4-5년만에 수확할 수 있다. 시기는 9월 하순-10월 중순이고 시들은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포기의 흙을 잘 털고 묘두와 뿌리를 분리시킨 다음 약재로 쓸 뿌리는 물로 씻어 대칼로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다. 말릴 때 비에 젖거나 녹슨 쇠붙이 칼로 껍질을 조제한 작약의 색깔이 변하여 품질이 떨어진다. 수확량은 4년생을 캤을 때 생근으로 10a당 2,000-3,000㎏이고 이 중 근두부가 700㎏정도이다. ? ? 작약의 종자번식시 종자 채취시기 및 파종요령 작약은 꽃의 종류에 크게 양향을 받지 않고 대개 5월 하순에 꽃이 피고 8월 하순경에 종자가 성숙되는데 너무 늦게 종자를 채취하면 열개되므로 9월 상순경 종자를 채종하여 곧 묘상에 파종하면 연내에 발근은 하지만 싹이 지상부로 나오면 겨울동안에 동사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파종코자 할 때는 7월중에 미리 묘상할 곳을 선정하여 잘 썩은 퇴비, 초목회 등을 시용하고 흙과 섞어 두었다가 8월하순~9월 상순경에 모판을 잘 정지하고 120cm 정도의 두둑을 만들어 15cm 사방에 2~3알씩 파종한다. 3~6cm쯤 흙을 덮고 가볍게 눌러 준 뒤에 겨울동안에 겉흙이 얼지 않도록 짚이나 왕겨로 피복을 한다, 그러면 다음해 이른 봄에 싹이트게 된다. 종자는 일정기간의 휴면처리가 필요하고 발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처리하여야 한다. 발아한 것은 당년에는 잎이 1~2엽정도 나오고 2년만에 줄기가 나오고 잎의 수도 많게 되므로 그 후에 잘썩은 퇴비를 주고 제초 및 관리를 하여 3년째 가을 가식상에 30cm 간격으로 이식하였다가 다음해에 본토에 정식한다. 작약 분주묘의 활착불량 원인과 대책 작약의 번식 방법은 노두에 의한 영양번식과 종자에 의한 실생번식을 하고 있으나 실생번식은 혼종으로 균일한 개체가 되지 못해 수량과 품질에서 떨어지고 수확기간까지의 기간이 길어 농가에서는 주로 우량 형질을 가진 품종은 이용해 영양 번식을 하고 있다. 영양번식을 할 경우 정식 1년차에서 출현기인 봄부터 시작해서 생육중기인 여름까지 정상적인 뿌리내림을 못하고 결주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그래서 이에 따른 작약 분주묘의 활착불량 피해 실태와 원인 및 대책을 알아보고져 한다. 1. 재료 및 방법 우리 나라 작약 재배의 주산지인 의성, 안동, 영천지역에서 '95~'96년 각각 4월~8월사이에 45필지 8.7ha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정식 1년차 재배지내에서 실생묘와 분주묘 및 가을정식과 봄정식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고, 조사방법은 필지별 20주씩 3반복 조사하여 각 필지별 피해정도, 피해면적, 피해율 및 활착불량원인을 조사하였고, 이에 따른 대책을 제시하였다. 2. 결과 및 고찰 가. 작약 분주묘의 정식1년차 피해 실태 농가별 피해 정도를 보면 표1에서 보는바와 같이 필지당 71%이상의 피해를 입은 비율이 4%, 41%이상 피해를 입은 비율이 17%나 되었으며 이들 농가는 대부분 표1. 농가포장의 정식1년차 활착불량 피해정도
경작을 포기하거나 사이 짖기 등을 하였으며 그로 인한 노동력과 생산비가 가중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11%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는 62%나되어 많은 농가에서 활착불량으로 인해 결주가 되거나 생육이 극히 부진하였다. 피해 유형을 보면 표2에서 보는바와 같이 노두의 결함이나 토양조건의 악화로 전혀 출현하지 않은 것이 5.6%, 출현은 하였으나 엽색깔이 황변되고 말리면서 지제부가 갈색으로 변하여 생육이 불량한 것이 5.7%, 출현후 토양내의 병원균이나 거세미류 등의 가해 등으로 완전히 고사한 면적이 20.7%로서 총 활착불량 면적은 32%나 되었다. 표2. 활착불량의 외형적인 종류와 피해율
정식시기와 번식방법의 차이에 따른 활착불량 피해율은 표3에서 보는바와 같이 가을에 심을 경우 분주묘는 18.2%였으나 봄정식시는 42.9%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분주묘보다는 실생묘가 활착불량 피해율이 낮았다. 표3.작약의 번식방법 및 정식시기의 차이에 따른 활착불량 발생율
나. 작약 분주묘의 활착불량 원인 이상에서와 같이 작약은 정식후 활착불량으로 인해 결주하는 비율이 매우 높으므로 활착불량 필지별로 피해주 채취 및 농가별 종묘 구입처와 관리 상태 등을 분석 조사한 결과는 표4과 같다. 표4. 작약의 활착불량원인과 피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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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세요. 정말 너무나도 추우니까 말이아나와요.
금요철야 예배 갔다 오는데 무지 춥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대장님 행복하소서!~~!~~()()()
상임고문님.작약이 함박하고 같습니까/
작약꽃같이 활짝핀 주말 보내십시요 ~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