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수화되는 국민 정치 성향
→ 갤럽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이 진보라는 응답보다 많아.
보수 29%, 중도 33%, 진보 26%... 24∼30세, 32∼34세 젊은 연령 구간에도 보수가 더 많아.(문화)
▼국민 정치 성향 변화. 다시 보수화 뚜렷
2. 北 무인기에 서울 뚫렸다
→ 북한 2m급 소형 무인기 5대 군사분계선 넘어, 이 중 한 대는 서울 북쪽까지.
군은 20㎜ 기관포를 100여 발 발사하고도 한 대도 격추 실패.
대응 출격한 KA-1 공격기 1대, 이륙 중 추락...
북 무인기 영공침범은 2017년 사드 때 이후 처음(매경 외)
백주대낮에 … 北무인기 추격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가 26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 상공 일대를 비행하고 있다.
공군 소속 전투기(왼쪽 작은 사진)와 전투헬기(오른쪽)가 북한 무인기를 추격 비행하고 있다. 북한 무인기는 저공비행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했다. 【KBS 화면 캡처】
♢1대는 서울 북부, 나머지 4대는 강화도 일대를 수시간 비행
♢합참 “민가 피해 등 고려해 사격 안했다”
3. 국내 첫 ‘뇌 먹는 아메바’ 감염자, 입원 열흘 만에 사망
→ 태국에서 4개월 체류하다 귀국한 50대,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사망.
오염된 강물 등에서 감염되며 감염 확률은 대략 260만 분의 1, 사람 간 전파도 안돼.(문화)
4. ‘층간 소음’ 못지 않은 ‘벽간 소음’
→ 직방 전국 아파트 단지 리뷰 분석에서 올해 유독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벽간소음’으로 예년(2018~2021년) 평균보다 2022년에 3.76배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다고.(아시아경제)
5. 해열진통제 원료 아세트아미노펜, 80% 중국에 의존
→ 중국 감기약 품귀에 한국도 감기약 비상 올 수도.
중국이 돌연 수출 제한하면 국내에서도 해열진통제 비상에 직면할 우려.(헤럴드경제)
6. 건강관리 잘하면 포인트 지급, 건보 시범사업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하루 8000보 걷기, 체중감량, 프로그램 이수 등 실천하면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5만~10만 포인트 지급.
지금은 시범 사업으로 서울 노원구, 강원 원주 등 24개 지역에서만 시행 중.(국민 외)
7. ‘과잉 배상’ 요구 관행 막기 위해 자동차 보험 약관 손본다
→ 지금까지 과실 비율에 관계 없이 서로 상대방 보험에서 100% 지급하던 치료비, 과실비율 적용 지급.
경상환자도 치료기간 4주 초과 땐 진단서 제출 의무화.(매경)
8. 메이저리그 ‘오타니’ 사상 최고 5억달러 계약 가능할까
→ 투수, 타자 겹업 성공...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투수로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 타자로는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
MLB 역사상 최초로 규정 타석과 규정 이닝을 동시 충족한 선수.
전문가들 내년 시즌 이후 FA에서 5억 달러 돌파(기존 3억 6000만달러) 전망.(서울)
9. 20년 독재 공포에 니카라과 인구 17% 국외 탈출
→ 지난 3년간 국외 거주 국민 10%→17% 급증.
니카라과 160만 가구 중 85만 가구가 외국으로부터 송금을 받고 있어 독재 정권을 피해 떠난 이들이 되레 독재 정부 경제에 도움을 주는 역설적 상황...(한국)
지난해 11월 7일 니카라과 대통령 다니엘 오르테가(오른쪽)와 부통령이자 영부인인 로사리오 무리요(왼쪽 두 번째)가 수도 마나과에서 투표를 한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마나과=AFP 연합뉴스
♢지난 3년간 국외 거주 국민 10%→17% 급증
10. 온도 ‘섭씨’, ‘화씨’는 사람 이름 →
▷섭씨(攝氏)는 고안자인 스웨덴의 셀시우스(Celsius)의 중국 음역어 ‘섭이사(攝爾思)’에서
▷화씨(華氏)는 독일 물리학자 파렌하이트(Fahrenheit)의 중국 음역어 ‘화륜해(華倫海)’에서 따왔다.
마치 ‘김 씨, 이 씨’와 같은 것.(한경, 뎔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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