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일반]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왜 靑 만찬에 초대받지 못했을까?
정몽규 회장 청와대 만찬 제외,
축구인들 “16강 축하 자리에 함께 했어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은
청와대 만찬에 왜 초대받지 못했을까?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영빈관 만찬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 닥터 조리사 등
선수단32명이 참석했다.
그런데 정작 카타르월드컵 대표팀 단장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없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2006 남아공 월드컵 이후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귀국 당일 정 회장은 파울루 벤투 감독 주장
손흥민과 공항에서 환영식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팬과 국민의 사랑으로 좋은 성적을 맺었다”
며 벤투 감독,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과 협회,
국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주장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로부터 선수단 사인이 들어간
축구공과 유니폼을 선물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통령실 제공/뉴스1 >
다음날 청와대 만찬에도 초청 대상이었다.
어찌 보면 당연히 참석해야 했다.
기존의 관례나 월드컵 16강을 이룬 데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한 축구협회의 수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통령실의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정 회장이 만찬장에 초대받지 못한 사실은
그날밤 뉴스를 본 축구인들 사이에 퍼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앉은 헤드테이블에
정 회장이 모습이 보이지 않은 사실이 화면
영상을 통해 알려지면서다.
축하받아야 할 축구협회 수장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전락하자 월드컵 행정을 지원한
축구협회는 좌불안석일 수 밖에 없었다.
당장 대통령실과 축구협회가 불편한 관계
아닌가하는 소문이 나돌았다.
정가에서는 축구협회장이자 HDC 그룹 회장인
정 회장의 배제 이유로 올초 광주의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와
아시안컵 유치 실패에 대한 다분히 보이지
않는 질책성 느낌을 준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돈다.
그동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것을 정 회장의
부실한 외교력으로 연결시킨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 국정감사에서 정 회장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아시안컵 유치 활동을 위한
해외 출장을 불출석 사유로 제시하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7일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가운데)이 파울루 벤투 감독(왼쪽),
손흥민(오른쪽)과 함께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하지만 정 회장으로선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입하면서 분위기를 쇄신했다.
선수들과 더불어 16강 주역으로 조명 받기에
충분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떠나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단장인 정몽규 협회장의 만찬 초청 대상자가
맞는다.
벤투 감독이 보여줬던 전술과 선수들의 투지는
당연히 보상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원정 두 번째 16강 진출이라는 쾌거
뒤에 축구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수장의 역할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정 회장이 초정 대상에 빠진 것은 선수들도
의아해 하는 부분이다.
정 회장이 만찬에서 제외된 데 대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선수들을 빛내기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배제됐다”
고 했다.
그러면서
“(초청자 명단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측은 그동안 격려 만찬에 유명 선수
몇 명과 협회 간부들이 대통령 테이블을 채우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엔 일부러 협회
관계자들은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축구인들 사이에는 이유를 막론하고 정 회장이
16강 진출에 대한 축하의 자리에는 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정병선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블랙재규어
아직도 축협이 왜 배제되었는지 모르니??
축협의 혁신 없이는 한국축구의 미래는 없다.
일본가서 배워볼래?? 무능한 축협회장은
도대체 몇 년을 해먹니???
알아서 좀 사라져라!!!
Uonbong
정회장이 청와대 만찬 자리에 없었던 이유는
협회 인사들을 뺀 이외에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 할 필요는 없는 것처럼 보인다.
선수들 잘 싸웠다.
조2
굳이 이러저러한 사유가 아니라도 그 사람 초청할
필요는 없어요.
16강 간 것은 협회나 그 사람과는 무관합니다
선한목자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과 대한민국
축구협회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아직도 19세기 구태의연한 축구 행정을 보는
협회인데..
galmuri
정몽준을 초대하면 축협의 정몽준 떨거지들도
같이 올텐데 정작 주빈자리를 그런 돈만 밝히는
쓰레기들이 차지하고 앉아있었을 것 아닌가.
일부러 후보들을 자리 앉힌 것도 훈련과
노력을 한 선수들을 격려하려는 것이지 16강
진출을 위해 준비도 제대로 안해 트레이너 숫자도
확보 안한 축협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
정의 시인
정병선기자?
넌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무능한 재벌2세
정몽규가 좋아 보이니?
미쳤다 너,
정몽규는 축구 발전에 장애물이야, 퇴출 1호야,
정신차려 마!
서울 性醫學 설현욱
..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은 용산 대통령실
만찬에 초대받지 못햇군..
난 鄭자 夢자 들어가는 사람들..
몇 명 있는데 병원에서 한 시간 정도 얘기를 했더니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
이름 자체에 夢 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와기
건축공사의 원청은 관리 감독에 의무와 책임이
확실히 있다,
부실 공사의 원인은 관리 감독이다 ,
천재지변은 그렇다 치고 .
원청에 패널티 가 거의 없다,
북한 같으면 전부 50기관총 으로 ,
모조리 총살형이다
일출
축구협회 아직도 정신 못 차리나
제팔요일
그래도. ? !
초로인생
당초 취지가 선수와 코치, 감독이면 충분했다.
현장에서 뛰지 않은 협회 관계자들 참석시키면
의미가 퇴색된다.
넌누구냐
지지율에 도움 안 돼서?
정직한정치
그 회사 민주당 소속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