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한 신하윤
제목:내 안에 있는 사탄
주제:누구나 잘못된 행동을 알고 있다
오늘은 [내 짝꿍 최영대]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에서는 영대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고 나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든반 친구들이 더벅머리이고 꾀죄죄한 모습인 영대를 신기하다는 눈으로 바라보고서 왕따를 한다. 여자 애들은 영대와 앉기 싫다고 찡찡대고 남자 애들은 영대를 때리고 놀린다. 주인공은 이런 모습을 보고 잘못된 행동을 알지만 말도 하지 않고 도와 주지도 않는다.
나는 이런 주인공이 답답하고 화가 났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내 안에도 이런 사탄의 마음이 숨어 있는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과 다름없는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예전에 다른 책에서도 이런 장면을 많이 보았다. 누구나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 우리 모두에게 사탄이 유혹하고 있다. 난 그 사탄을 이겨내어서 영대와 같은 친구에게 마음에 문을 활짝 열어서 반겨주어야 겠다.
♠꿈찾는 서은유
제목:영대에게
영대야 안녕 나는 은유야. 내가 생각했을 때는 너가 좀 말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 왜냐면 나는 그렇게 많이 당해본적이 없거든. 그래서 그런대 내가 사이다를 날려 볼게. 자, 우유를 쏟은 상황이야.
아이:선생님 쟤가 우우 쏟았어요.
선생님:영대야 모하는 거니
영대:아니에요 쟤가 가면서 우유를 쏟았어요
선생님:왜 친구를 괴롭혔어 그럼 안돼 떽 가서 벌서
자 끝이야 어때 속이 좀 시원해졌어. 그리고 영대야 니가 친구들이랑 친해 졌다고 해도 친구랑 싸우면 너가 안당했으면 좋겠어 영대야 안녕
♠함께하는 이수아
제목:영대
주제:불쌍한 아이 영대
나는 오늘 내짝꿍 최영대 를 읽었다. 영대는 불쌍한 아이이다. 반 친구들은 영대를 때리고 놀리고 못살게 굴었다.
만약 우리반에도 그런 아이가 있다면 나라도 그 아이와 친구가 되어 주고 싶다. 그리고 영대 같은 아이가 우리반에 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