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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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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나무가 많으니 눈이 오면
오막살이 추천 2 조회 170 24.01.10 21:49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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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0 21:56

    첫댓글 글을 잘 읽어내리다가 마지막 문장에서ㅎㅎ
    껌딱지 세 글자만 봐도 경끼가 나요ㅋㅋ
    눈 내린 풍경 흑백 사진이 예술이네요.
    하지만 샤베트 같이 쌓였다니 치우기 힘드시겠어요.
    쉬엄 쉬엄 무리하지 말고 하세요. ^^

  • 작성자 24.01.10 22:03

    제가 눈을 쓸어 길을 내는데
    그길이가 제법 됩니다 ㅎ
    산꼭대기에서 아래 주차장까지 요
    살포시 내린눈은 그래도 얌젼해서 잘쓸어 지는데
    비오고 나서 내리는 눈은 아주 고약해요 ㅎ
    오늘은 조금 힘들었어요 ㅎ
    편한밤 되세요 ^^*

  • 24.01.10 22:29

    껌딱지.ㅎㅎㅎ

  • 작성자 24.01.10 22:36

    경기하시믄 안되는데
    다른글짜 머있을까요 ㅎ

  • 24.01.10 22:06

    오늘 도로도 빙판길 이었어요
    혹시나 넘어질까 긴장하게 되구요

  • 작성자 24.01.10 22:10

    이곳도 어제 오후 늦게 비가오더니
    밤늦게 눈으로 바뀌어 오더라구요
    습기가 먹은 눈이라 산속 기온에 바로 얼었어요
    밤에 일차 쓸어 보려다가 포기 햇어요
    조심조심 다니세요 안다치게요
    저는 산속위에 있다보니 올라가고 내려가고 해서
    꼭 쓸어서 길을 내야 합니다
    안그럼 내년 봄이라도 안녹아요 ^^*

  • 24.01.10 22:20

    어머나 눈이 소복소복
    쌓였군요
    보기좋습니다
    우린 부산이라서
    눈구경 못하는데
    이사진보니까
    너무 신기해서 댓글 달아봅니다ㅎ
    눈오면 꼼짝도 못하고
    집안에만 살아야하나요ㅎ

  • 작성자 24.01.10 22:31

    눈오면 같혀요 ㅎ
    산속이라 기온도내려가서
    나가려니 대문 자물쇠도 얼어 안열리구요
    녹이고 내려간다 해도 차문도 안열립니다 ㅎ
    고무장갑을 백미러에 올려놓으면
    주변 눈쓰는사이 얼어서 쩍 붙어 있어요 ㅎ
    버스도 못와요 산속은 ㅎ
    그래도 커피만 있음 저는 살거 같아요 ㅎ

  • 24.01.11 14:05

    @오막살이 헐ㅡ어쩐데요
    라면이랑 쌀
    커피등등
    겨울엔 쟁겨놔야하는데
    2월달까지는 눈속에서
    살아야겠군요ㅠ

  • 작성자 24.01.11 14:22

    @김세화 아니요 그래도 먹을거는 챙겨 놓습니다 ㅎ
    그리고 도로는 제설차가 다녀서
    시간이 걸리면 녹아서 괘안아요
    애고 걱정끼처드렸네요 ^^
    염려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즐거운 오후시간 이어 가세요 ^^*

  • 24.01.10 22:26

    오늘 오전에 자유로를 달려달려
    파주를 지나가는 길은 마치 동화속 눈의나라
    같았어요.
    순백의 산과 들판의 나뭇가지들. .
    길은 다 녹아서 운전하기는 좋았구요.
    오는 길은 햇살에 다 녹아 없더군요.
    오막살이님 사진을 보니 오전에 눈에 담았던
    모습이 보여서 좋습니다~^^

  • 작성자 24.01.10 22:33

    여기도 도로는 오후에 다 녹았더라구요
    오후에 눈쓸고 내려갔더니 주차장도
    반은 녹고 반은 하얗게 그냥 눈이 있어요
    길가 가로수도 벗나무인데
    이렇게 눈이오면 양쪽 벗나무가 엉켜 안아서
    참 이쁘답니다 ㅎ
    겨울에는 벗나무에 눈꽃이 피어요 ^^*

  • 24.01.10 22:28

    어머나. ......
    정말 흑백 사진인줄 알았어요..
    그림같이 예쁜 오막살이집...
    진짜 가보고 싶으네요....
    그냥 눈 쓸지말고 저대로
    두고 보아요...

  • 작성자 24.01.10 22:34

    흑백으로 처리한 거는 아니구요 ㅎ
    온세상이 수묵화 입니다 ㅎ
    그런데 사진은 흑백이 이쁜듯 합니다 ㅎ
    한동안은 저렇게 눈이 안녹고 있을 겁니다 ^^*

  • 24.01.10 22:53

    사진으로 보는 오막살이언니
    댁은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아요~^^
    언니는 불편 하시겠지만
    저는 왕!
    부러워요..ㅎㅎ

  • 작성자 24.01.10 22:56

    자연이 좋아서 사는 사람이라
    전혀 안불편 합니다 ㅎ
    즐기는 편입니다 ㅎ
    조금 수고는 해야 합니다
    눈오면 그냥 보면 좋으련만
    산이라는게 오르고 내리는지라
    쿵하고 안넘어지게 길을 내야 해서요 ㅎ
    길도 최소한 두발만 음직일만큼 냅니다 ㅎㅎ

  • 24.01.10 23:08

    나무 잔가지가 많으니 설경이 더 아름답네요
    이번 겨울에는 눈이 자주 와서 설경을 제대로 보네요
    어제 서울에도 종일 함박 눈이 왔는데 날이 따듯해서 오면서 다 녹았네요
    그 눈이 다 쌓였으면 오늘 교통 지옥 이였을거예요

  • 작성자 24.01.10 23:07

    도시가 확실히 눈이 빨리 녹아요
    난방도 하고 차도 다니고 기온이 아무래도 더 높은가 봅니다
    고속도로 나와서 산속으로 들어가면 도로만 빼고
    하얀 눈들은 그냥 있거든요 ..
    도시는 음직여야 하니 녹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

  • 24.01.10 23:08

    @오막살이 그런것 같아요

  • 24.01.11 03:58

    딴 세상같아요~^

    나무가지에 맺힌 눈 꽃은
    목화송이 보는듯
    마음까지 정화될것같아요.

  • 작성자 24.01.11 04:16

    산속이다보니 도시 보다는
    눈이 더 많이 내리는거 같구요
    진짜 주변이 다 산이다 보니
    눈오면 음직이는 자연들도 나들이 나옵니다
    토끼도 고라니 길냥이 이런 동물 발자욱도 보이고
    마음이 편해 지고 차분애 지긴 하네요 ^^*

  • 24.01.11 04:44

    자연이 좋아 그렇게 즐기며 사신다지만
    보기에는 좋아도
    일은 참 많으실것 같아요
    힘들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쉬엄쉬엄
    자연에 맡기세요
    닉도 딱!! 어울리시는 네임이네요

    산속생활 행복하시긴 바래요^^

  • 작성자 24.01.11 04:58

    손이 많이 가는 산속 생활 입니다
    좋아 하다보니 일년 365일을
    꼬무락 꼬무락 음직여야 하구요
    게으름 피우면 자연이 쫒아 냅니다 ㅎ
    집은 시내구요
    출퇴근 도시농부놀이 하고 있어요
    고속도로 타구왔다갔다요 ㅎ
    그런데 아파트 보다 산속이 더 좋아서
    외박이 잦아 지고 있습니다
    세컨하우스같은 저만의 캠핑장입니다 ㅎ
    좋은 하루 열어 가세요 ^^*

  • 24.01.11 05:00

    @오막살이 아! 그렇다 그러셨지요
    캠핑장인걸 모르고 ~~ㅎ

    저보다 좋은~~ 아파트사시는것도 모르고 ㅎ

  • 작성자 24.01.11 05:04

    @서초 애고 운동한다 생각하고 오갑니다 ㅎ
    다행이 아직 먹는 약은 없네요 그덕에 ㅎ
    아파트 가면 답답해서 할거 해놓고
    얼른 산속으로 오게 됩니다 이제는 ㅎ

  • 24.01.11 05:10

    @오막살이 건강이 최고인데~
    그렇게 이중생활? 을. 하시니
    건강하실 수 밖에요 ㅎ

  • 작성자 24.01.11 05:18

    @서초 이중생활 맞습니다 ㅎ
    전등도 갈아야 하고 나무도 전지해야하고
    농사도 지어야 하고 풀도 뽑아야 하고
    혼자 다 해야 하네요 저번에
    초겨울 들어서면서 형광등 18개 갈앗어요
    길은 사무실 형광등 대형하우스에 32개 켜야 하거든요
    사다리에 올라가서 가는데 애고 전기가 제일 무서워요 ㅎ
    지금도 못냄이 작은 피땅콩 까고 있네요 볶아 먹을거 ㅎ

  • 24.01.11 06:24

    한달 넘게 동탄 있다 유성에 오니
    여기는 눈이 안 오네요.
    동탄에는 눈이 자주 왔거든요.
    그런데 오막살이님 네 산속에만
    눈이 왔나 봅니다.ㅎ
    눈치우기 힘드시겠지만 보는 제 눈에는
    동화속 그림 처럼 아름답네요.
    오막살이 님 체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24.01.11 09:51

    오늘도 안녹고 저 사진속 그대로 있네요
    눈도 안쓸려서 쓰레박으로 밀어서
    두발디딜곳낸데는 고만큼만 녹았어요
    오늘도 꽁꽁인 산속이네요 ㅎ
    확실히 시골이 더눈도 자주 오는거 같아요
    여긴 이렇게 왔는데 시내는 눈이온건지 안온건지 ㅎ
    아직은 음직일만 한데 더 나이먹으면
    눈을 쓸수 있으려나요 ㅎ
    좋은날 되세요 ^^*

  • 24.01.11 09:47

    그림이 따로 없네요.^^

  • 작성자 24.01.11 09:52

    하루밤 사이에
    저렇게 온세상이 그림이네요
    좋은 하루 열어 가세요 바쁘시죠 오늘도 ㅎ

  • 24.01.11 09:54

    @오막살이 오늘도 감기 덕분에 한가해요.^^

  • 작성자 24.01.11 10:00

    @파란여우 호박죽 끓이셨네요 맛나게 드시고
    감기 얼른 내쫒으세요
    병원한번 더 가보세요
    감기 오래가면 안좋아요

  • 24.01.11 10:01

    @오막살이 네~~

  • 24.01.11 11:55

    껌딱지라도 오늘아님 은제 보겠어요
    돈 주고도 못봐유ㅎ
    덕분에 저도 산골그림 눈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
    큰선물 주셔셔요

  • 작성자 24.01.11 13:15

    좋은 마음으로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햇님이 영하 인데도 녹이나 봐요 조금씩
    눈물방울이 나뭇가지에 툭툭 떨어지는 소리 납니다 ㅎ
    저도 고마워요 ㅎ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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