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곱게 물 드는 아이들 가을에 물 만난 고기처럼 행복할 것 같아요ㆍ 모두 쳐다보면 '아고~이뻐라 ㆍ 어쩜 이렇게도 이뻐ㆍ 참 신기하다 ㆍ' 요즘 귀가 따갑도록 칭찬만 받잖아요ㆍ 풀초롱 새꾸들은 아직도 퍼렁인데 ~ㅎ 오늘은 석연화 생장점이 우수수 하길래 봤더니 세상에나 잎 생장점에 구멍을 파고 초록한 애벌레가 한 마리 머리를 파묻고 있네요ㆍ 뭔지도 모르고 잡았더니 아휴~징글 ㅎ
풀초롱님,고사리 빼고 모두 작년 사진이예요. 올해는 작년만큼 이쁘지 않아서 찍을게 없어요. 그래도 곧 이뻐지리라 믿으며 기다리고 있어요. 풀초롱님댁 다육이는 겨울에 물들거예요. 햇볕이 모자란 집은 기온차로 물들이는수밖에요.^^ 벌레를 손으로 직접 만지셨다고요? 으으~~~~~~~~~ㄷㄷㄷㄷ
첫댓글 다육이도 잘키우시고 우시고 공기정화식물도 잘키우시고요
많이 배워갑니다
금나와라뚝딱님 첫댓글 감사합니다.
양치류 식물은 반그늘에서도 적응을 잘해서 키우기 쉬워요.
실내에서 푸른 잎을 보니 좋기도 하고요.^^
곱게 곱게 물 드는 아이들 가을에 물 만난 고기처럼 행복할 것 같아요ㆍ
모두 쳐다보면 '아고~이뻐라 ㆍ
어쩜 이렇게도 이뻐ㆍ
참 신기하다 ㆍ'
요즘 귀가 따갑도록 칭찬만 받잖아요ㆍ
풀초롱 새꾸들은 아직도 퍼렁인데 ~ㅎ 오늘은 석연화 생장점이 우수수 하길래 봤더니 세상에나 잎 생장점에 구멍을 파고 초록한 애벌레가 한 마리 머리를 파묻고 있네요ㆍ
뭔지도 모르고 잡았더니 아휴~징글 ㅎ
풀초롱님,고사리 빼고 모두 작년 사진이예요.
올해는 작년만큼 이쁘지 않아서 찍을게 없어요.
그래도 곧 이뻐지리라 믿으며 기다리고 있어요.
풀초롱님댁 다육이는 겨울에 물들거예요.
햇볕이 모자란 집은 기온차로 물들이는수밖에요.^^
벌레를 손으로 직접 만지셨다고요?
으으~~~~~~~~~ㄷㄷㄷㄷ
@하하하하 돋보기 했어야 는딩~
뭐가 물렁해서 보니 세상에 제 손에 그 벌레가 ㅎ댑다 창밖으로 휙~했지요ㆍ
@풀초롱 풀초롱님은 놀라셨겠는데
저는 웃....(죄송합니다)
@하하하하 음마야~
소리 한 번 질렀죠ㆍ
아무도 없으니 혼자 어메~이것이 뭐시당가 깜놀~저도 웃었어요ㆍ
다육이 키우다 보니 안 하던 짓도 하고~재밌네요ㆍ
문을 여니까 고층인데도 나비 벌 모기 ~요즘은 노린재까지 요즘도 모기가 있어 5시도 안 돼 일찍 닫아요ㆍ
@풀초롱 오늘 고사리 화분받침대에서 지렁이가 나와서 좀 징그러웠지만
상추밭에 풀어줬어요.
그런건 손으로 못만지겠더라고요.
얼마전에는 나비가 와서 쫓아냈는데 다시 왔길래 잡았어요.
그런 놈들이 다육이에 알을 까서 애벌레가 속을 파먹지요.
@하하하하 여름에 하얀 작은 나방 같은 게 날아다녔어요ㆍ
아마 그놈 짓 같아요ㆍ
하하~님도 담대해졌네요ㆍㅎ
@풀초롱 제가 벌레를 무서워하고 그런 여자는 아니었어요.ㅋㅋ
애들 갓난애기일땐 바퀴벌레도 손으로 때려잡고
얼마전에는 말벌도 막 때려잡은걸요.
복도에 있는데 애들 쏠까봐
살충제 뿌리고 우산으로 후려치고.
큰애가 그걸 보고 웃겨 넘어가더군요.
우리엄마 무섭다며...ㅋㅋㅋ
@하하하하 와~완전 반전이네요ㆍㅎ
씩씩한 만큼 건강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ㆍ
그 담대함으로 여세를 몰아 앞으로는 쭈~욱 9988하길요ㆍ
@풀초롱 체력이 없지,내숭도 없지(응??)
체력만 없어요.달리 아픈데는 없고요.ㅎㅎㅎ
아무래도 골골 팔십세할거같아요.
아놔~~~~
하하님한테 또 낚였네요..
월화미인..ㅋㅋ
월요일,화요일만 미인~~ㅋㅋ
하트뿅뿅님,덥썩~!
낚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월하미인이 언제나오나 고개 빼다가 월요일 화요일만 미인이란 말씀에 빵 터졋어요~~
저 제대로 낚인거 맞는거 같아욤~~~ 마지막은 문디가스나 아녀요?
푸하하하~~~~~~~
대어를 낚았네요.
놀자님이 고개빼고 기다리셨다는 말씀에 빵터졌어요.ㅋㅋㅋ
문디가스나 아니고 모닝듀 같아요.
흑흑..
댓글 다 읽을때까지 월화미인 찾았다능..
요즘 이쁘게 물든 창만보면 사고 싶어서.. 맥라이징보고 꾹~~~참습니다
푸하하하~~~~~~~
지혜님 덕분에 육성으로 터졌어요.
제가 창종류는 별로 없는데요(구분을 못하는 까막눈이라서요)
맥라이징은 추천합니다.
옳소~! 가을만 있었음 좋겠어요.ㅎㅎㅎ
펜지철화 풀어 군생으로 이쁘네요~^^
월 화 미인? ㅎㅎ
하하님 덕분에 엔돌핀 팍팍 솟아요~~ㅎㅎ
가을만 있기 심심하다면 봄도 잠깐 있다가
다시 가을...ㅋㅋ
팬지는 철화가 잘 풀리는 다육이 중 하나예요.
찰화보다 "안"철화 묵둥이가 더 비싸더라고요.
이해가 안돼요.
제덕분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화미인~~
그런깊은뜻이 있었군요ㅋㅋ
심오하쥬?(뭐래?)
ㅋㅋㅋ
월요일 화요일만이라도 미인이었으면...하고 배보는 로즈우드였습니당~ㅎㅎ
저도 여름에 많이 돌아가셨어요...근데도 화분이 많은건 왜죠?;;;
저는 꽃집에서 천원짜리 누다 신상이 최근이네요^^ 올만에 꽃사오니 좋아융
로즈우드님 반가워요.
죽은 다육이가 많아도 몸집이 불어나서 화분이 많아 보이는거 아닐까요?(우리집이 그래요)
이제 자주 오실거죠?
월요일 화요일만 미인이냐고 여쭤볼려고 했는데 역시나 ㅋㅋㅋ
오늘은 지나가는 고사리가 제 손꾸락을 잠시 멈추게 하네요^^
이쁘게 잘 키우셔요~~~
너무 뻔한 얘기를 했는지
아니,초롱엄마님 눈치가 너무 빨라서 낚시 실패!!ㅠㅠ
고사리는 초롱엄마님처럼 늘씬하고 하늘하늘해서 취향저격한것 같아요.ㅎㅎ
맥라이징 너무 멋집니다
연화네는 지난 여름 웃자랐던 아이들이 아직도 초록초록하는데 정말 가을이 고프네요
지난 토욜 콧바람 쐬고 온 덕분에 연화의 월화는 죽을맛이었답니다
맥라이징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화님댁 다육이들도 금방 물들거예요.
오늘은 수요일인데 좀 나아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