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소설 원작)', KBS 라디오 극장에서 라디오 드라마를 방송하고 있군요.
2019년 11월 한 달동안 하는 듯.
1회가 20분 정도?
장소나 일부 설명을 내레이션으로 처리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왜 모든 걸 대사로만 처리했을까 싶군요.
아무래도 시간이나 설명 등의 제약이 있어서 앞부분을 생략하는 등 스토리를 좀 압축하고 변형한 것 같습니다.
어느 부분은 거의 같고 어느 부분은 다르겠죠, 아마도...
아주 극소수 작품을 제외하고 영화든, 연극이든, 드라마든 시간이나 공간, 배우 등의 제약 때문인지 소설 원작의 재미나 깊이를 따라가기는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어떤 작품들은 원작의 재미나 수준을 훌쩍 뛰어넘기도 하지만 극히 드문 경우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몇 군데서 들을 수 있는데, 얼마나 각색을 잘했는지,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는 어떤지, 라디오 드라마는 소설과 재미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시죠.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가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7세 황은조 역을 누가 할는지 궁금하다는 분들이 제일 많았는데, 라디오 드라마의 황은조는 어떤가요^^
팟빵
http://www.podbbang.com/ch/8800
팟티
https://www.podty.me/cast/156046
KBS
http://program.kbs.co.kr/scr/radio/theater/pc/?section_id=5280
첫댓글 들어볼게요..^^
축하드립니다.
꺄~~ 축하드립니다!!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귀에도 쏙쏙 들어올 거 같아요^^ ㅊㅋ드려요!
중학교 이후론 라디오 드라마 못 들었는데. 재미있겠어요.
축하합니다.^^
오 기대되요!
네, 들어볼게요~
저도 기대되네요~
황작가님, 왕축하해요~~ 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