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의 골자가
멜로 <-> 파슨스 + 린 +아식 + 1픽 +@ 이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닉스 휴스턴간에 서로 괜찮은 딜이라 생각하네요.. 닉스도 멜로를 반드시 잡아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거 같고( 멜로 잡는다고 팀개편이나 팀성적이 올해보다 괜찮아질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되어지니까요- 셀러리빠진다고 현 레이커스마냥 어떤 선수를 데려올수 있을지 깜깜한 상황이고) 멜로역시 빅3구성해서 상위권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거 같습니다. ( 작년 - 올해 멜로가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는 한계에 부딪혔으니 까요.)
휴스턴은 파슨스에게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rfa 매치할걸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4년 40밀(연 10밀) 정도 수준 안팍이 될걸로 보이는데 이렇게 해야 린+아식 +@를 하고도 멜로하고 셀러리가 거의 맞을겁니다.. 린+아식 = 16밀입니다.( 둘다 기형적인 계약이라 그렇지 년 8밀정도로 책정됩니다.) 휴스턴이 파슨스를 내보내는건 멜로를 데려오기위해서는 반드시 린+아식의 셀러리를 덜어내야만 하는것이죠.. 닉스가 멜로를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라면 어느정도 튕겨서 최대한 뽑아먹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영리한 모리도 거기까지는 감수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멜로 + JR <-> 파슨스 + 린 + 아식 + 1픽 + 2라픽 + (모티유나스 or 티존 = 개인적으로 티존을 더 높게 봅니다. )
이정도까지 될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파슨스는 4년 10밀수준 계약 가져가고.. 린이나 아식은 내년에 하는거 봐서 페이컷하던지 내보내던지 할수 있을것이고 픽이야 어찌되었건 많은게 좋은거고 티존이 온다면 파포가 횡한( 아마레 - 바르냐니 ;) 상황을 어느정도 저렴한 루키계약선수로 채울수 있다고 봅니다...
jr이 휴스턴입장에서는 벤치리더로서 괜찮을것 같고 닉스입장에서는 장기계약을 덜어내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끼워넣어본거 뿐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닉스- 휴스턴- 닉스 로 또 팀을 갈아타게 되겠네요.. 솔찍히 기대하고 있기까지 합니다. -_-;
휴스턴 재작년 전경기 올해 2/3경기 보면서 느낀건.. 맥헤일과 린과는 농구철학자체가 틀리고 같은 팀이 된게 서로 불행이지 싶고 . 린역시 올해 스텟상으로는 리그15위권(객관적인 지표만으로)이고 팀내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것으로 보면 그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수 있지만 아무래도 아직 우승권주전이 되기에는 아직 준비가 덜된것도 사실이고 하든과 같이하는 시스템하에서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될수 밖에 없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닉스의 피셔신임감독의 선수시절 모습으로 유추해보는 시스템이나 현 무방비상태 백코트나 멜로가 빠진상태에서의 닉스 득점시스템이나 이런부분을 봤을때 린이 휴스턴시절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하기 때문이죠... 그게 아니라도 린이 만기 계약이니만큼 닉스는 손해볼게 없다고 봅니다...
P.S 재작년 서부8강에 들었던팀의 포가- 센터- 파포- 스포를 영입하는것이죠.. 물론 핵심이던 슈가는 없지만.. 하든을 제외하고서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팀이라봅니다.. 동부이니만큼 8강이상은 갈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된다면 아마레- 바르냐니가 빠지는 해에 많은 FA들에게 최소한 현재보다는 훨씬 어필할수 있는 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반듯이 반드시 아닌가요
? ㅎㅎㅎ.. 전 닉스입장에선 윈이지만 휴스턴입장에선 그저그렇네요..
반드시가 맞는 표현이죠... 이 딜 성사되면 닉스입장에선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아니먼 이런걸 가지고 딴지를;;
만약 파슨스가 트레이드 된다면 팀옵션을 행사 하겠죠
RFA로 나오면 닉스가 트레이드로 영입 하기 힘들죠
닉스 입장에선 윈이라고 보기 힘들거 같습니다
이미 트라이앵글을 한다고 한 이상 린 아식이 크게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그래도 1년 개폭망하지 않고 대충 8강권에 근접할 수 있어보입니다. 15년엔 샐러리의 여유가 있으니 다시 콜렉트하면 될거구요..
@Orange&Blue 아식이 온다면 아무래도 3자 트레이드가 나아보입니다 당장 빅맨진에 너무 샐러리가 몰려 있어요
아식 챈들러 바르냐니 아마레 만 해도 50밀이 넘어 가는데 아식을 받아 줄 제 3팀이 끼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GoodMourning 히트에 아식어떨까요?? 좋은조각으로보이는데
@Marinelis 히트는 아식을 데려 올 카드가 없습니다
현 로스터로도 트라이앵글은 무리죠.. 그나마 단독돌파득점이나 속공 킥아웃이 가능한 린- 파슨스가 가망성은 더 있는거 아닐까요? 아식도 충분히 괜찮은 선수고 트라이앵글에서 룩롱리처럼 쓰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찍히 닉스의 가장큰 문제점은 오히려 빅맨진이죠.. 멜로가 씨즌내내 4번을 봐야했던 팀입니다.. 이름값 + 셀러리로는 최고급 빅맨진이죠.. 그러나 부상의 위험이 있는 챈들러말고.. 아마레 - 바르냐니가 과연 어느정도 성적을 해줄수있을것인가는 논외로 풀타임4번을 해줄수 있을까까지 굉장히 부정적이죠..
@챠우 작년 닉스에서 바르냐니가 5번으로 뛰던거 멜로혼자 빅맨으로 뛰던거 생각해보면 닉스의 빅맨진은 챈들러( 나이와 부상우려) 제외하면 30개팀가운데 거의 최악을 달리지 않나 싶습니다..
@챠우 룩롱리는 BQ가 굉장히 좋았던 선수이고 아식과는 좀 다른 타입이죠 트라이앵글은 무리이긴 한데 이미 한다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셤퍼트도 트라이앵글 때문에 판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할거 같습니다
4번이 문제 이긴 한데 아식은 5번이고 챈들러랑 겹칩니다 아식이 대안이.안되죠
@GoodMourning 아식도 상당히 BQ가 좋은 편에 속합니다.. 불스조단 트라이앵글이나 레이커스트라이앵글 같은 최고급 트라이앵글이 아니라면 현재 닉스가 선택할수 있는 트라이앵글은 휴스턴과의 트레이드후가 더 맞는 예기가 아닐까 하네요..
@챠우 챈들러의 나이를 부상 우려를 생각 하면서 부상 때문에 챈들러 보다 적게 뛴 아식을 대안으로 생각 하면 안되죠
뉴욕에 필요한건 빅맨이.맞지만 챈들러와 겹치는.아식을 데려올 필요가 있냐는 얘기죠
파슨스는 어차피 1년 싸게 쓰고 재계약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거구요
@GoodMourning 개인적으로 아식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만.. 어짜피 아식도 만기카듭니다.. 받는게 맞는것이죠..
그리고 챈들러 혼자 지키고 챈들러 없으면 답없는 상황보다는 훨씬 도움이 될겁니다.. 서로 체력세이브도 될것이고 여차하면 트윈타워로 해도 현재의 챈들러- 아마레(바르냐니) 보다는 더 좋은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챠우 만기카드라 받는게 맞는건 아닙니다
아식과 린이 아니라도 15시즌에 샐러리는 자동적으로 빠집니다
닉스에게 만기 카드는 크게 현재 샐러리에 도움이 안됩니다
트윈타워는 휴스턴에서 이미 하워드 아식이 실패를 봤는데 하워드보다 공격이 떨어지는 챈들러와 아식이 트윈 타워 이면 아마레나 바르냐니 쓰는게 더 낫죠
아마레나 바르냐니가 그래도 공격은 나름 잘 풀어 줬으니까요
@챠우 샐러리가 잡혀 있는 선수가 나가는 게 아닌 FA 선수로 만기 카드를 데려 오는 거라 닉스 샐러리상 크게 도움이 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GoodMourning 멜로 셀러리가 23밀정도인데.. 트레이드가 이루어지려면 셀러리필러로서 린+아식이 아니고는 답이 없죠.. 굳모닝님은 그냥 멜로 FA로 내보내고 1년 탱킹하고 아마레- 바르냐니 나간다음에 2년후 34세?가 되는 챈들러만 가지고 다시 시작하자는건데(참고로 픽도 듬성듬성 없습니다.).. 과연 그때 선수들이 닉스의 상황을 보고 오려고 할까요?
@챠우 그러니깐 제말은 챈들러로 다시.시작 하자는게 아니고 린 아식이 닉스에서는 샐러리 필러로 역할을 못한다는 얘기 입니다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로 만기 카드를 데려 오면 샐러리 필러역할이 되지만 어치피 멜로는 FA라 나갈 사람이라면 린 아식이 오는거는 그냥 멜로 옵트인 하는 거랑 차이가 없어요 샐러리상으로는... 바르냐니.아마레 챈들러도 같이 나가죠 그럼 다른 선수 들이 린 아식을 보고 올까요? 마찬가지죠
@챠우 트레이드 자체가 이러진다면 아식 린이 들어 가야 되지만 아식이 겹칠거 같아서 3자 트레이드를 알아보는게 좋겠다는 얘기 입니다
@GoodMourning 하든과 하워드는 그렇게 온거죠 ;; 린- 아식 - 파슨스면 기본골격에 자기가 에이스역할로 들어가면 잘되겠다라는 생각을 가진 스타들 꽤 될겁니다...
@챠우 린 아식 파슨스로 하든 하워드가 왔다고요? ;;
@GoodMourning 전 오히려 챈들러 - 아식은 서로 윈윈이 될거라 생각하고 아마레는 그야말로 벤치신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챈들러- 아식이 둘다 48분 70 경기이상 풀타이밍뛰는 선수들도 아니고 서로 보완할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특히 4번수비가 없고 5번역시 챈들러 없으면 수비가 없는 상황인 닉스입장에서도 아식같은 수비수는 오히려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GoodMourning 첨에 휴스턴이 공중분해된다음.. 린하고 아식을 RFA 5-5-15로 질렀죠.. 그때 남아있던 로스터는 파슨스 혼자였고.. 여기에 시즌개막직전에 하든이 합류한거죠.. 그후에 하든하고 파슨스보고 하워드가 온거나 마찬가지고.. 하든은 트레이드라고 하지만 그 트레이드는 돈문제와 더불어 하든이 주전에이스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에 하든이 오클과 계약안하려고하자 급하게 트레이드한경우나 마찬가지고요.. ( 하든이 휴스턴이 맘에 안들었으면 트레이드이후 휴스턴하고 계약안할수도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챠우 그러니깐 한명은 백업으로 나와야 되잖아요.. 이미 휴스턴에서 하워드 아식이 안돌아 간걸 보셨잖습니까? 근데 아식 챈들러를 같이 돌릴 바에는 그냥 아식으로 3자 트레이드로 해서 4번을 데려 오는게ㅡ낫죠
@챠우 그러니깐 주가 린 아식 파슨스를 보고 온건 아니잖아요... 하든은 오클과는 돈 문제가 크기도 했구요 하워드는 하든도 보고 간거구요
@챠우 하든은 본인이 돈때문에 휴스턴에 왔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돈이 아니였다면 오클에 남았다고 직접 얘기 했습니다
@GoodMourning 3자 트레이드로 아식대신 4번 데려오는것도 좋기는한데.. 수비되는 4번 구하기 어렵고 어중간해서는 아식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하든역시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정에 의해 휴스턴으로 간거지만 당시 휴스턴이 완전 빈깡통은 아니라 생각했기에 계약한거겠죠.. 그리고 성적도 나왔고.. 그런 맥락에서 봐주시면 합니다.
@챠우 꼭 수비되는 4번이 필요 한건 아니죠 멜로가 나가면 공격을 이끌 선수가 필요 하기 때문에 그냥 준수한 4번도 괜찮습니다
수비 역시 중요 하지만 4번에서 공격도 안되는 포지션에 맞지 않는 선수를 4번 수비에 쓸바에는 그냥 4번을 데려 오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어짜피 휴스턴도 내년이후 린과 아식은 절대 휴스턴하고 다시 재계약 하지 않을것이라는거 알고 있을겁니다.. 하든과 하워드를 띄우기 위해 너무 무리한감이 있어요.. 거기다 닉스는 동부팀이라 역풍도 최소로 맞을거 각오하는거겠죠..
아식이 좋은 선수인 건 맞는데 챈들러 부상을 대비한 보험용이라면 모를까, (보험이라기엔 많이 비싸지만 어쨌든) 둘이 동시에 코트에 나오기는 무리 같고요.
린은... 결코 린의 기량이 딸린다는 얘기가 아니라 웬만한 빅네임 PG가 아닌 이상 근본적으로 트라이앵글에서 PG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기가 힘든지라,
뉴욕에서의 린의 모습에 너무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
게다가 필 잭슨이 온 이후로 트라이앵글 쓰려고 아주 작정을 한 팀이라서; 트라이앵글을 안 쓸리는 없을 거에요.
현재 구성으로 트라이앵글이 안 어울려 보이는 것도 맞는 말씀인데,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돌릴 것 같네요.
동의하는것이, 의외로 챈들러+아식 조합을 좋게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두 명의 포스트업 공격력이 없은 센터가 동시에 서게 되면 공격이 매우 어려워 질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 가치로 볼때는 멜로 <-> 파슨스 + 린 +아식 + 1픽 +@ 가 어느정도 균형이 맞아 보이긴 하지만, 멜로가 나간 뒤 받을 선수 중 그 누구도 트라이앵글의 주축이 되기엔 쉽지 않아 보이네요.
멜로완전 굿바이군요
제가 멜로라면 옵트인할텐데요.. 1년후 거물급 FA가적기때문에 엄청난관심쏟아질거구요~ 아직나이가많은것도아니기에 왜이리조급해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