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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 일기 <12번> 7월 30일 ㅡ 왕만두의 날~~
나도 할 수 있다!! 추천 0 조회 30 07.07.31 07: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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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31 10:07

    첫댓글 그럼요.... 먹고싶은건 먹어야죠... 울 신랑은 맨날 "먹자고 하는짓인데...먹자" 정말 밉습니다. 자기는 먹어도 살이 안찌지만...전, 전,,,,, 안먹고 운동해도 살들이 절 좋아하쟎아요. 8개월갖고 어찌 그많은 살들을 버리셨는지....정말 궁금합니다. 일기검색들어갑니다.

  • 작성자 07.07.31 18:08

    예전엔 맘만 먹으면 아무때나 살을 뺄수 있을거란 착각하에 나태하게 살아왔던것 같구요. 막상 주위의 시선도 부담스럽고 살이 빼고파져서 개미눈꼽만큼 노력을 해보았으나 오히려 슬금슬금 늘어나는 체중땜에 자포자기하고 몇년 또 세월이 흐르다보니 평생 못뺄것 같더라구요. 등떠밀려서 작년 11월에 운동을 시작했고..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불가능할줄 알았던 일이 풀리니 재미도 붙더라구요. 운동하고 땀흘리기 싫어하던 게으름의 대마왕인 제가 했으면 이세상 모든 사람이 다 할수 있는겁니다!!^^

  • 07.07.31 15:50

    나두님~~지치지 않으세요...전 7개월 하곤 이제 지쳐서 힘도 의욕도 없는데....

  • 작성자 07.07.31 18:11

    지치죠.초심도 잃었고요~7월 한달 맘껏 게으름 피우고 나니 다시 의욕이 좀 납니다. 근육량도 잘 안늘고 가속도도 안붙어서 자포자기하듯 먹고픈것 다 챙겨먹고 운동도 반은 빠졌는데 몸무게가 유지되는거 보니..살빼서 이뻐지라는게 하늘의 뜻이다 싶어지더군요. 끊임없이 제자신한테 상을 줍니다. 별별 이유를 다붙여가며 옷을 사고 샌들을 사고 책도 사고..제자신을 위해 돈을 맘껏 써주니 지쳤던 맘도 몸도 양심상 다시 기운을 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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