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도 지나고 다음주에는 경첩이 들어있다 이제는 봄의내음이 물씬풍기는듯
3.1절을 앞두고 오늘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보았다,
일제 강점기 대규모 독립운동이 일어났던 삼일절
특히 이번 년도에는 의미가 더 특별한것같다,2019년이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때문이다"
1919년3.1일 나라의 독립을 외치며 수많은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일제에 항거하는 만세운동 과정에서 일제 의탄압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 되였으며
또 다른이들은 교도서에서 생을 마감 하였다"
서대문 형무소에는 3.1운동의 대표 운동가였던 유관순열사가 갇혔던 지하 여자감옥
윤봉길 의사가 복역중 만들었다는 붉은벽돌 강우규 의사가 처형당한 사형장과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였던 감옥이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 민족지도 자들과 독립운동가들을 주로 투옥하여 고문 하였고
독립이후에도 계속 구치소로 사용되어 지다가 80년대말 구한말
서대문 형무소의 복원되어 90년대말에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유료 공원화 되였습니다"
역사관에 들어서면 일제 강정기에 지어진 옥사를 비롯해 작업장과 사형장을
둘러볼수있으며 고문도구등을 눈으로 직접확인하고 체험할수 있다,
수감자 노역시 탈주를 방지하기위해 허리에 채웠던 형구
이것은 발목에 채웠던 형구이다,
누구나가 보면은 알수있는 수갑
투옥되였던 수많은 사람들의 사진들
일제는 재판을 받기전 미결로 수감되여 있었던 독립운동가를 일일히
경찰서로 이송하여 취조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위해 고등계형사를 직접이곳으로
파견하여 지하에서 취조를 하였다"
태형 집행시 사용되였던 형벌도구
미루나무를 바라보며,,,
사형장 건립당시 식재되였던 두구루의 미루나무 형장으로 끌려가는 애국 지사들이
이나무를 붙잡고 조국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하는 원통함을
눈물로 토해내며 통곡 했다고 전해져 통곡의 미루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져있다"
형장 안쪽에 같은시기에 심어진 미루나무는 억울한 한이 많이서려
잘 자라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7년 봄 잎이 나지를 않아 고사 한것으로 확인되였다고 합띠다"
형무소 구석에있는 사형장은 1923년에 지어진 목조 건물중
현존하는 유일한 건축물 (사적 제324호로 지정)
형이 집행되던 내부의 모습
시구문
전국 30여개 감옥가운데 서대문 형무소가 대규모의 인력이 배치되여 운영되였고
전국에서 가장많은 인원이 수감되였으며
1908년 한국최초 최대의 근대감옥으로 개설되어
이후 일제 강점기동안 가장 대표적인 악명높은 감옥으로 운영되였다"
기결수 수인복
수감자의 밥을 펐던 밥틀로 밥량을 조절할수있도록 받침의 두께가
각기 다르게 되어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고문 도구등
여자들이 투옥되였던 옥사이며 유관순 열사가 투옥 되였던 곳이다"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및 어른들 방학때이고 3.1절이 다가 옴이라서 일까?
그날을 잊지말자!!
대한민국 만세~~ 자유 민주주의 만세 ~~
첫댓글 사진 잘보았어요 처음 보는 사진입니다, 아직 안가본 곳인데 꼭 가서 보고 나라위해 헌신하시며 억울하게 가신 분들 위해 현장을 보며 신께 피값과 평안을 비는 기도를 해 줘야 겠어요.
저도 늘상 생각만 해오다 요번에는 3.1절이 다가오다보니
생각이 나서리 댕겨 왔습니다요"
죽음을 두려워허지 않은 위대한 독립투사들 마음이 뭉클 했습니다"
궁금했던 것을 많이 알고 갑니다ᆞᆢ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모래가 3.1절인것 같습니다요"
남녀노소 누구나가 한번쯤 견학을 해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잊혀져가는 쓰라린 아픔의 현장을,,,
@아우토반(김종완)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저는 아주 좋은 시절에 살고 있지요.
저의 부모나 선조들께서는 얼마나 힘들게 지내셨을까?
제 어머니께서 어린 저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일본 사람들이 한국사람을 짐승같이 대했다고 하시더군요.
나라가 없으면 국민도 없는것이지요.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투사나 선조님들의 아픔을
꼬옥 기억해야 되겠어요~~~
저역시 어려서 웟분들로 부터 일제시대의 아픈 역사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결코 잊어서는 아니되는 역사 이지만은 그러하다고 가슴속에 쓴뿌리를 영영 간직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요"
요번에 많은것을 체험했습니다" 고맙습니다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꼭 가봐야 할 곳 입니다
역사를 바로 알아야합니다
그 아픈 기억을 지워서는 안됩니다
아직 안가보신 분들은 꼭 다녀오십시오
감사합니다~~~
형무소가 있는곳이 어려서부터 자라난 고향동네 인데
이제서야 구경을 허게 되였습니다,
그옛날에는 구경허고 싶어도 내부를 볼수가 없었지유---
이제는 역사관으로 개방 되어 있지만서도,,,
3.1절이 다가오니 문득 생각이 나서 댕겨왔습니다요^^
ㅠㅠ
고맙습니다"
3.1절을 맞아 일부러 서대문 형무소까지 들려주셨네요.다시 한번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해주시니 가슴도 뭉클하고
참으로 감사합니다.
서대문형무소 어려서는 늘상 보고 자란곳인데
역사관으로 개방을 하고는 처음으로 내부를 구경해보았습니다"
집에서는 가까운거리에 있는데 3.1절을 앞두고 문득 생각나서 댕겨와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애국자네요
난 한번도 가보지않아는데
"대한독립만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가 애국자 입니다"
모두가 가슴에 담고 있는 마음을 표현하지를 않어서이지,
먼곳이 아니니 언제 시간내셔서 댕겨 와 보셔유^^
역사까지 가르쳐주는 세심함도 있으시고 대단하십니다...아무나 못하는 일이기에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봄이오면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양반마님, 잘이래 지내시지유~~ㅎㅎ
오늘이 3.1절이내요, 집사람은 시청앞에서 행사가 있다고 방금 나갔습니다요"
만세운동이 일어난 삼일절 독립운동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중에는
양반가 가문들도 많이 있었습니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만세~~~
애국에 목숨을 바치시고, 희생하신 선조님들 덕분에
우리들은 이렇게 자유와 문명의 이기를 한껏 누리며 살고있으니
감사한 마음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아침에 tv프로 아침마당을 보았습니다요"
삼일절이다 보니 독립운동가 분들에 대한 이야기도 곁드려서 편성이 되었드만요"
과거에 독립운동을 하셨던분들이 조국의독립에 자신을 희생하다 보니 가정이 피폐해져
많은수의 후손들이 지금도 생활의 어려움을 격고있다고,,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지난 감은 있지만 앞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되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국이 있는가운데 모든것은 존재할수 있는것,, 힘차게 외쳐봅시다" 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