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스타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모두 아시겠지만 돈부는 모닝,힐,카터,맥그레디,아이버슨이 뽑혔구,서부는 오닐,웨버,던컨,브라이언트,키드가 뽑혔죠.(제목과 관련없는 헛소리를...)이제 올스타도 뽑았으니까 시즌MVP와 MIP를 논할때가 된것 같네요.작년에는 오닐이 압도적이었지만 올해는 득점1위와도 거리가 멀고 리바운드도 무톰보에게 밀릴것 같네요.팀 승률도 작년만큼 나올것 같지 않구요.(코비와의 신경전 때문에...)그래서 전 강력한MVP후보로 웨버를 추천하겠습니다.그의 팀인 새크라멘토도 작년과 달리 포틀랜드와 승률싸움을 하고 있고 득점,리바운드,블록슛에서 모두 10위권 안에들면서 올스타전 선발로도 뽑혔죠.(그 엄청난 가넷을 누르고...)개인 성적으로 본다면 오닐에게 밀릴수도 있겠지만 그는 오닐과는 달리 확실한 팀의 리더로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죠.(오닐은 작년까진 확실한 리더 였지만 올해는 오히려 코비에게 밀린듯...)큰 부상없이 팀을 서부 최고승률로 이끈다면 MVP는 그의 것이 되겠죠?이제MIP(Most Improved Player...혹시 모르는 분 계실까봐...)를 논해볼까 합니다.자신의 가능성을 드러낸 골든스테이트의 재미슨도 강력한 후보지만 아무래도 본지웰스에게 돌아갈 듯 하네요.그는 스티브 스미스를 제치고 주전으로 출장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했습니다.슛팅가드치고는 외곽슛의 비율이 적지만 리그2위인 필드골 성공률은 정말 대단한 성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단숨에 포틀랜드의 확실한 공격루트가된 그에게 이 상을 줘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