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망 김정음
안녕 영대야 나는 정음이야.
너는 참 힘들었을것 같아. 영대야 너는 왜 너를 놀리는 친구들을 노려 보기만 하고 소리 지르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았니? 내가 영대였다면 일단 주먹부터 나갔을 것 같은데.... 영대야 너는 되게 힘들었을 것 같아. 넌 엄마도 없었고 친구들이 널 계속 놀렸으니까. 넌 참 마음이 넓어 친구들이 놀릴때도 때리지 않았잖아. 영대야 너는 요즘에 아빠랑 잘 살고있니? 아니면 지금도 니가 처음에 학고에 있을때 처럼 놀림받고 슬프게 살고 있니? 난 니가 아빠랑 화목하게 살면 좋겠어 그럼 안녕!
2022년 2월 5일 To. 내 짝꿍 최영대를 읽은 정음이
♠온유한 은하준
제목:사랑으로
주제:사랑으로 품어주자
나는 오늘 내 짝꿍 최영대 라는 책을 보았다. 이 책에서는 영대 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다. 조용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영대는 수학여행에서 울고만다. 아이들은 선생님에게 혼이났다. 그 사건 이후로 영대를 괴롭히지 않는다. 영대를 멀리하던 친구들은 점점 영대와 가까워진다.
내 생각엔 영대가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엄마도 돌아가시고, 말도 못하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으니..... 어느 사람이라도 슬플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영대에게는 큰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 사랑이 제일이라는 성경 말씀처럼 사랑으로 영대를 품어줘야 겠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같이 따돌리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으로 부족한 사람을 품어주는 멋진 친구가 되겠다.
♠누리는 신아영
내 짝꿍 영대에게
안녕 영대야? 나는 아영이야~ 잘 지내고 있니?
혹시 학교에 처음 갔었을때 기분이 어땠어? 그리고 친구들이 놀릴때 기분이 나빠도 왜 화를 않냈어? 나라면 한대를 땔릴텐데.....
나는 '내 짝꿍 최영대'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활동을 할때 너의 감정을 알게 되었어. 알게 되었을때 나도 너처럼 슬퍼지는 마음이었어. 하지만 친구들이 용서해 주니까 마음이 어땠어?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지만 너가 그렇게 참는 모습이 좋았어. 왜냐면 나는 10시가 지나도 엄마가 밖에서 안 오면 난 울거든 ㅎㅎ 그럼 안녕~
2022년 2월 5일 너의 마음을 더 알고싶은 아영이가
♠돌보는 강태준
제목:한숨과 울음
주제:겪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다
오늘 읽은 책은 내 짝꿍 최영대 라는 책이다. 이 책은 따돌림을 받는 한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이다.
주인공 영대는 어느날 학교에 전학을 왔다. 영대는 굉장히 꾀죄죄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이런 영대를 아이들은 꾀죄죄하고 굼뱅이처럼 느리다며 놀려댔다. 알고 보니 영대는 얼마전에 엄마를 잃고 나서 계속 꾀죄죄한 모습으로 살았다고 한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경주에 견학을 간다고 했다. 경주에는 여러가지 문화유산이 있다. 문화유산을 본 뒤에 숙소에서 잠자리를 준비했다. 그때 어디선가 방귀뀌는 소리가 들렸다. 선생님은 누가 뀌었는지 물었다. 그러자 아이들은 엄마 없는 바보 영대가 뀌었다고 했다. 그러자 영대가 울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놀라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과를 하기 시작했다. 영대는 계속 울었다. 그러다가 아이들은 잠이들었다. 다음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반장이 영대 옆에 않더니 배지를 옷에다가 걸었다. 모든 아이들이 그랬다. 그 일이 일어난 후 영대는 말을 하고 옷도 갈아입는 평범한 아이가 되었다.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울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정말 수고 했어요.'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한숨에 일부분이다. 영대의 울음은 이 노래의 한숨인 것 같다. 영대의 울음은 얼마나 깊은 울음인지 그 일을 겪어 본 사람은 안다. 그래서 더 잘 위로해 줄 수 있다. 반대로 영대 반 아이들은 이런 일을 겪어보지 못했으므로 같이 울기만 할 뿐 달래지 못 하는 것이다. 영대는 자신의 슬픔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이런 일을 겪은 것이다. 만약 친구들 중 한 명이라도 이런 일을 겪어본 적이 있었으면 같이 울고 같이 놀았을 것이다. 이렇듯 예수님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받으시고 우리 보다 더 심각한 죽음까지 담당하셨기에 우리가 힘들때 기도하면 위로해 주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보다 더 큰 고난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 때문에 이런일을 하신건데 예수님을 죽게만든 빌라도와 대제사장을 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영대가 웃지도 울지도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영대는 마지막에 울음을 쏟은 걸로 봐서는 집에가서 이 서러움을 혼자 풀었을 것 같다. 이 서러움은 혼자 풀기 역부족 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아직 쏟지못했던 울음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가지고 있으면 굉장히 슬픔에 빠질걸 알고 한번에 쏟은 것이다. 이렇기에 우리에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옆에 두고 살아야 한다.
♠따뜻한 이하율
제목:슈퍼맨이 되자
주제:공감할 수 있는 친구가 되는 길
나는 오늘 <내 짝꿍 최영대> 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영대는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엄마없고 친구들이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영대였어도 찍소리도 못하고 아빠께 전학을 가면 않되냐고 사정사정을 했을 것이다. 나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대의 마음과 상황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한 참 속으로 내가 가서 공감해 줘야지, 위로해 줘야지 했었던 것 같다.
나는 어릴때 영화를 보고 슈퍼맨을 꿈꾼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멋져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나는 한번도 친구들을 도와준 적이 없었다. 나도 항상 악당편이 되어 함께 조롱하고 괴롭혔던 것 같다. 이제부터 공감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겠다.
♠섬세한 최인우
제목:최영대
주제:영대는 불쌍해
최영대라는 애가 있다. 영대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뒤로 말도 없어지고 축 쳐졌다. 그래서 학교 친구들이 엄마가 없다고 막 놀린다. 그래서 나는 영대가 불쌍한 것 같다. 며칠 되에는 학교에서 캠프를 갔는데 반장이 굼벵이 바보라고 놀려서 울었는데 선생님이 와서 혼내니까 다른 친구들도 울었다. 그 뒤로 친구들이 영대에게 잘 해줬는데 그래서 영대 얼굴에 웃음이 피었다.
♠반짝이는 윤소이
제목:왕따
주제:주동자와 방관자 과연 다를 까요?
오늘 왕따 관련 된 책을 보았다. 나는 이런 책 이런 만화 광고를 보며 "왜 저럴까?" 라고 생각 한다. 아니면 나는 도와 줄거야 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 보통은 이런 생각이다. 또 아님 왕따 시킨사람 주동자 잘못이라고 한다. 한가지 가설을 세워서 우리 반에 왕따가 있다고 해보자. 우린 왕따를 당하는 아이를 상상처럼 도와주지 못한다. 왜냐면 무섭기 때문이다. 나도 왕따를 당할까봐 또는 도와준 후 후 폭풍이 무서워서 또는 그냥 신경 않쓴다. 그리고 반 아이들은 주동자가 나빴어 라고 할거다. 하지만 왕따를 시키는 아이와 방관하는 우리 과연 다를까? 아니다 한 명이라도 나서주면 바뀔수 도 있다. 겁난다고 뒤로 내빼는 것보다 우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반에 왕따 당하는 아이가 있으면 주동자 같은 방관자 보다 손을 내밀어 도와주는게 낫다. 그 아픔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