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사건 재수사 청화대 청원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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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존경하는 대통령님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가장 유명한 미제사건 중 하나인 전북대 수의대 이윤희 양 실종사건은 사건발생일 2006년 6월 6일 이후 현재까지 그 어떤 실마리도 남기지 못한 채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장래가 촉망받던 수의학도가 사라진 이 후 현재 80이 넘은 실종자의 아버지는 딸을 찾기 위해 몸부림을 하고 계십니다.
단순가출인가 살인사건인가를 놓고도 뚜렷한 증거부재로 혼란을 겪었지만 최근 방영된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영으로 인해 사건 해결에 새로운 희망이 생겼습니다.
프로그램 시청 중 수첩을 비춰준 화면에서 범인이 남겼을지 모르는 필적을 발견됐다는 소식이 네이버 그것이 알고싶다 까페에 알려졌습니다.
그 수첩은 실종자 이윤희양의 실종 시 분실된 상태였고 사건 발생 후 열흘 경이 지나 전북대 수의대 실험실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이윤희 양이 실종되기 전날 수의대 2층 수술실에서 마지막 수술실습인 심폐소생술이 진행되었고, 윤희양의 수첩 왼쪽에는 심폐소생술 요령이 담긴 메모가 있습니다.
그 메모 옆 오른 쪽 페이지에는. 윤희양의 실습장소와 다르게 “1층수술실 심폐소생술”이란 글씨가 있으며 실제로 수첩은 실습을 끝낸 2층이 아닌 그 글씨대로 1층수술실에서 발견됐습니다. 따라서 수사초기에 이 수첩과 관련하여 이윤희 양이 실습 후 떨어뜨린 것으로 보고, 또한 발견된 수첩이 윤희양의 실종시 들고간 게 아니라는 이해할 수 없는 증언이 받아들여져서 수첩수사는 종결되었습니다.
그러나 “1층수술실 심폐소생술” 필체는 방송에 나타난 바 평소 이윤희양의 필적과 상당히 다르고 이 의견은 네이버 까페의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죽기전까지 딸을 꼭 찾고 말겠다는 아버님의 결심과
범인을 꼭 잡고 말겠다는 아버님의 말씀에
저는 그분의 가족이 아니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며
사건해결에 아주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제가 두려운 것은 다시 아 사건이 묻혀버리는 것입니다.
딸을 잃은 고령의 아버님이 13년간 찾아 헤매었지만
해결을 못보고 돌아가실까 걱정이 됩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수첩에 남긴 필적과 조사받은 용의자들의 필적 대조 부터 꼭 이루어지게 도와주세요
저는 아버님의 한 맺힌 가슴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기대하는 아주 평범한 시민입니다.
첫댓글 윤희양사건은 경찰청에서 재수사 진행중인데 청원글이 올라와 청원동의는 했는데 청원내용을 경찰청 18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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