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판매까지하는 공방에서
찻 잔을 하나 사게 되었어요.
공방사장님이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해주는데
하나님은 '토기장이'라는 성구가 떠오더라고요.
반죽된 흙이지만 충분히 두들겨서 공기를 빼줘야
그릇을 만들었을 때 터지지 않는다고요.
만드는 과정에서는 물이 적절히 가미가 되어야 원하는
그릇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에서는 '영적인 물(하나님의 말씀)이
그래서 중요하구나 ~ ' 했고요.
그렇게 만들어도 그늘에 말리면서, 가마에 굽는 과정에서
터지고 깨져서 쓸수 없는 것들이 생긴다고요.
그 모든 과정에서 살아남은 그릇들이 대견하고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이 그릇은 우리니 (롬9장19~24절)
첫댓글 우리를 하늘의 왕같은 제사장의 모습으로 변화될수 있도록 빚어가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생명수 말씀을 항상 듣고 따라서 하나님이 빚으시는대로 ~~
천한 그릇이 될 수도 있는데 귀한 그릇으로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그릇이 되기까지 인내해야 하지만 그길을 끝까지 따르고 싶습니다 ^^
너무 너무 소중한, 은혜로운 깨달음 얻는 기회셨네요^^ 아버지 어머니께 우리가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고 귀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감사드려봅니다^^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신앙이어야죠 ^^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는 저희를 위해 너무나 많은 가르침으로 깨달음 주시죠~
아름다운 그릇으로 빚어가신다고 하시니 그대로 따라서 빚어져가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천국으로 이사준비를 마쳐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