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한테만생기는 이상한일들 (feat. 우리가족)

[신혜성의여자]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신혜성의여자

배꼽에올렸다가 안웃길까봐 소심해서 킹여에 올려봤더니 언니들이 웃기다고해줘서

그나마죠금용기내서 배꼽에와봤어...ㅋ....^^; 아 떨린다. 메바여는 처음써봐~ ㅎㅎ;;

내동생한테는 유난히 이상한일이 많이생김 신기함...ㅋ....왜그럴까...? 나도몰라... 아무튼 길어.. 긴데.. 읽어봐줘..ㅋ...

내동생 전체적으로 되게 퉁퉁하고 딱봐도 되게 착하게생긴 이미지...

실제로 무지 어리버리하고 뭐랄까.. 멍청함... 놀려먹기에도 딱 좋고

근데 내동생한테만 유독 이상한일들이 많이생김... 내동생이랑 성격이 정 반대여서

맨날 동생놀려먹는 재미에 사는 나는... 너무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 머리가 반곱슬인데 그것도 좀 억센편임 

짧게자르면 앞으로 다 뻗쳐버려서 앞머리를 길게자르는편인데

매우소심한성격인 내동생은 미용실에가서

언니한테 언니..앞머리 눈썹아래로....잘라주세요.. 라고 개미목소리로말함

문제는 미용실언니가 그거를 눈썹 위로잘라달라는줄 잘못알아들음.

그래서 앞머리를 눈썹위로 잘라버림. 앞머리들이 짧아지자 앞으로 뻗치기 시작함

하지만 미용실언니는 익숙하다는듯이 아무렇지않게 고데기로 앞머리를 정리해줌

그런데 내동생머리가워낙억섹서 앞머리들이 가라앉는게아니라 ㄱ자로 꺾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용실언니는 당황해서 더 열심히 고데기질을하셨지만 내동생의머리는 미용실언니의 노력을 배신하고

이런모양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내동생은 그냥 미용실에서 앞머리에 삔꽂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얼마전에 엄마가 도넛을 사왔음 그래서 식구들이모두모여 맛있게 도넛을 먹고 

도넛상자를 버리라고 동생한테 시킴

그런데 동생이 매우당황하며 놀란목소리로

엄마!! 우리가먹은 도넛이 뭐였는줄알아?????????

이래서 우리식구들은 벙찐얼굴로 걍쳐다봄 ... 뭐였는데?

그랬더니 동생하는말이

가지맛 도넛이였어엄마! 호박맛도아니고 웬 가지맛이람?

이러는거 우리는 뭔소리냐고 물어보니 동생이 들고있는 도넛박스에

이라고 써있는거.............. 저기서 10을 빼고 가지맛도넛 만 읽은거였음........ㅋ...........ㅋㅋ...........

또.. 내동생 친구 진짜 별로없는데 그 진짜별로없는친구중에 한명 우리집이랑가까이살아서 제일자주놀았던 친구가 있음.

어느날 그친구네집에서놀다가 이것저것먹고그랬는데 그친구가 자기오빠올시간됬다고 오빠가 친구들델꼬와서노는거

별로안좋아하니까 다음에다시놀자고해서 내동생은 그친구네집을 나왔음 근데 뭘 놓고와서 다시 계단을 올라가던중에

방구가 너무마려워서 시원하게 매우크게 방귀를 뀜 그런데 그거 암? 방귀가끔 참았다가 세게 뀌면 오토바이처럼

부부부부부부부붕 하고 방구나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이랑나랑 그방구나오면 둘이맨날 오토바이타는시늉하면서

웃고막그랬었는데 얘가 혼자있는데 또 그방구가나오니까 혼자신나서 크게웃고 입으로 부부부부부붕 막이렇게했는데

순간 뭔가이상해서 뒤를보니 그 친구네 오빠가 뒤에있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쪽팔려서 바로집ㅇㅔ오고 친구한테 문자했더니 

친구가 오빠가 들어오면서 너얘기했다고 자기가더창피하다고했다함ㅋㅋㅋ

또내동생급진지빨면서 언니 얘가 아무리 쪽팔려도 그래도 이런일로 나랑안놀아주진않겠지? 

하면서 나한테 고민상담함ㅋㅋㅋㅋ

예전에 나 재수할때 내동생 중딩이었나 고1이었나 그랬는데 내가 혼자밥먹기 싫어서 불러내서 같이 짜장면을 사먹음

그때가 마침 딱 저녁때 해지기 직전? 어슴푸레한.. 온세상이 파란색인 그럴때,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있는데 

어둑어둑해지기시작하니까 차들이 라이트를켜고 달리고있었음

아예밤일때보다 오히려 그시간일때가 라이트불빛이 더 눈부시게 느껴졌는데,

그때 우리옆에 왠 아가씨와 아줌마의 중간쯤 되보이는 여성분께서 나타나셔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계셨음

그분이 패션이좀 요란해서 나도 눈여겨 보고있었음 그런데 신발이 무슨 거울을 조각조각내서 붙여논거처럼

아주 반짝반짝하는데 지나가는 차 라이트불빛들이 마구 비쳐서 신발에서 빛이나고있었음

근데 그때 내 동생이 그분을 패기돋게 위아래로 딱 쳐다보더니 완전아줌마말투로

어머~~↗ 눈이부셔서 쳐다볼수가없네↗ 어쩜~~

이라고 함...... 나는 순간당황해서 내동생을 모르는사람인척함.

내동생은 자기가머리속으로만 하던생각이 자기도모르게 입밖으로 나왔다고 나중에 변명하긴했는데

아무튼 자기도 당황해서 나를찾다가 내가 도망가있으니까 그분의무한째려봄을 받다가 신호켜지자마자

매우 뛰어서 도망감...ㅋㅋㅋㅋ

또 내동생 5살인가 6살일때, 아빠가 일하는날이었나 그래서 엄마랑동생이랑나랑 셋이서만

외할머니댁에 다녀오던길이었음. 외갓집이 서울이라 우리끼리 외갓집에 가게되면 지하철을 타고가야했는데

그 지하철역이 인천사람은 알텐데 주안역이라고 그당시 인천에서 몇안되는 아주 큰 역이었음 

아무튼 주안에가면 롯데리아가있었는데 우리는 그날이 최고의날이었음 왜냐하면 지하철타고 외할머니댁갈때마다

우리가엄마한테졸라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음. 그런데 그날따라 우리가 외갓집 갈때도 햄버거를 먹어놓고

집에오는길에도 또먹고싶어서 또 엄마를 조른거임. 

엄마는 첨에 안된다고 하다가 결국 대신에 햄버거먹고 집에가서 할머니랑

같이 (우리집 친할머니 모시고삼) 저녁 먹을때 밥투정하면 혼난다는 약속하에 햄버거 하나를 사서 둘이 반 갈라줬음

매우 행복하게우리는그걸먹고 집에가는데 집앞에 거의 다와서 엄마가 우리에게 

할머니한테 햄버거먹었다고 얘기하지 말라했음

뭐 저녁때라 할머니는 기다리고 계실텐데 우리만 햄버거 먹인게 민망했거나 뭐그랬을것임 그런데 내동생은

집에들어가자마자 할머니한테, 할머니~~~~우리햄버거 안먹었어요~~~^0^ 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우리엄마 폭풍민망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 중1인가 중2 때까지 짱구를존나좋아했음 만화짱구

왠지몰라 재밌대 학교갔다오면 존나 투니버스짱구 봄  투니버스에서 짱구의날이딴거하면 미친듯이봄

근데 그때방학때였는데 애가 머리도안감고 떡진머리로 존나 짱구보면서 짱구대사 따라하고있었음

내가 그꼴을보고 아존나오타쿠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함.

내동생 오타쿠 뜻 몰라서 나한테물어봄 그래서 얘기해줬더니 엉엉울면서

엄마한테 내가 자기한테 엄청심한욕했다고 서럽게 울어서 나엄마한테 혼남 ^^;;;;;;;;;;;;;;;;

내동생잠꼬대도엄청심함 진심이건웃긴거보다 짜증남 ㅋㅋㅋㅋㅋㅋ

맞은적은 한두번도아니고 ....ㅡㅡ 내가 애들가르치는일을해서 애들학교끝나야 5시~6시부터일을해서 고딩수업까지하면

1시다되야끝남.. 그래서 그때끝나서 집와서 혼자컴터하고그러다보면 새벽 4~5시에 잠듬....

그리고 동생이랑 같은방을써... 그래서 내동생 잠꼬대의 현장을 그대로 다 목격을 하는데

저번에는 자다말고 갑자기 노래를하는거.... 그것도 섬집아기. 엄마가섬그늘에~ 굴~따러~어가면~

깜짝놀람.......;;; 완창하고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나도 내동생잠꼬대하면 깨웠는데

요새는그냥 웃기기도하고 걍놔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는갑자기 자다말고 나한테막화내면서 송지은이누구냐고!!!!!! 송지은이누구야!!!!!! 

이래서 내가 내가어떻게알아! 하니까 언니가모르면누가알아!!! 해서 안자는거였나? 하고보니까 자는거맞았음...;;

다음날 일어나서 송지은이누구냐고하니까 송지은? 나도몰라 내친구아닌데? 이러더니 그날저녁때 

언니 나 송지은이 누군지 생각났어 하더니알려줌......

그게누구였나했더니..... 드라마 토렌트파일다운받을때 맨날 뒤에 써있던이름........;;;

드라마이름 E08 130704 어쩌구~~.780. 어쩌구~. 송지은 .avi 이렇게 되있어서 송지은이 궁금했나봄...;; 사실나도궁금함

아무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꼬대로 나랑대화하는지경에이르렀음 요즘엔.ㅋ.

잠꼬대하니까 생각났는데 그날 우리아빠 출장가서 내동생이 엄마방가서 엄마랑 같이잤음

근데 내동생이 꿈에서 양치질을 하는 꿈을 꾼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ㅋㅋㅋㅋㅋㅋ 꿈에서 양치질을 넘 몰입해서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얼굴에 침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자다가봉변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엄마는 그걸 아빠한테복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구들끼리 앉아서 같이 밥을먹고있었음 .. 맛있게 티븨를보며 밥을 먹고있는데

그날 메뉴가 생선이었음. 조림이었는지찜이었는지구이였는지는 기억안나고 생선이었는데

엄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선을발라먹을때 우리식구들은보통 아주큰뼈말고나머지는 걍 입에넣고 

살만 입속에서 흡수하고 가시들만 뱉어내는편임ㅋㅋㅋㅋ 근데 엄마가 생선을 발라먹고 입에있던가시들을

손에퉤 뱉더니 아빠밥그릇에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랬는지 아무도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도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랬지? 몰랔ㅋㅋㅋㅋㅋ

아무튼 아빠밥그릇에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멘붕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얘기하니까생각났는데, 우리아빠는 글씨를 이상하게 읽는버릇이 있으심

예를들어 '여성시대' 라면 '여시성대' 라고읽거나. '배꼽방'은 '배방꼽'으로 읽는다거나..

원래알던단어는괜찮은데 새로보는단어는 자주이상하게읽음... 순서를바꾸기도하고 이상하게읽기도하고 암튼그래서

우리가맨날놀림...............

근데 저번에 아빠랑 동생이랑 마트에감...

우리아빠는 '알새우칩' 이라는과자를 매우좋아하심

근데 맨날 '새우알칩' 이라고부르심 ^^; 아무튼...ㅋㅋㅋㅋ 그날 마트에서

'갈릭새우칩' 이라는 과자를보고 매우흥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에게 새우알칩업그레이드 버전같다고큰소리로 말씀하심

동생 창피해서 그때부터 슬금슬금 아빠를피함. 아빠는 그것도모르고 또 큰소리로 동생한테 갈린새우? 

ㅇㅇ야 갈린새우칩이래~~

라고해서 동생 그냥 도망감. 민망한 우리아빠는 시식코너아줌마한테 그과자를 보여주며 

새우를 갈아넣어서 갈린새우칩인가봐여~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이번에 내동생 대학갔는데,

지하철로통학함. 그런데 친구들이랑 학교끝나고 지하철타러가는데 카드찍는데 밑에지하철오는소리가 들리더라고함

내동생 운동신경 개쩜ㅋ. 아빠유도부 엄마 육상부였는데 그운동신경내동생이다가져감.

그래서 존나뛰어서 내동생은 지하철에탐. 

지하철에 타면서 얘들아~ 얼른뛰어!!!!! 지하철 문닫히겠다~~~~! 하는순간 문딱닫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혼자지하철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내동생당황해서 문닫히자마자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칸에타고있던사람들 다 웃었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내동생이 기계를 잘 못만짐... 나도모르겠음 그냥 기계가 내동생을 거부함..

그렇다는사실을 우리둘다 어렴풋이알고있었지만 내동생은 설마설마 했고 나는 니가멍청해서그렇다고 그냥그렇게

살고있었는데 기계가내동생을 거부한다는것을 증명해준사건이있었음...

내동생이 3시간동안 집에서 컴퓨터가 뭐가 안되서 정말 아무리애써도안돼서

끙끙대고있는데, 내가 집에들어온거임.

내가오자마자 내동생은 언니야 컴터안된다고 고쳐달라고 징징댐. 나는 일끝나고오자마자

애가징징대니까 괜히짜증나서 왜 뭐가안되는데!! 하고 마우스에 손올리자마자 컴퓨터가 존나잘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갑자기 급 서러워져서 그날 한시간동안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발컴퓨터년이 주인인나를무시한다고 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불쌍하긴한데 나는 뭔가웃겨서 옆에서그냥계속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 고딩때 이불에누워서 카라에 프리티걸 그노래 춤 이퓨워너프리리~ 이거 지입으로 노래부르면서 춤춘적있음

누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랬는지 지도모르고 나도모름...ㅋㅋㅋ

흔한동생의 언니놀아주기 . jpg

나는 내동생얘기모아서 컬투쇼나오는게 꿈이야...

반응좋아서 신나면 우리동생사진인증할지도몰라......ㅋ......내사진은안해...

이거어떻게끝내야하나.........

안문제시 나 신혜성이랑 결혼함

문제시 내동생 김동완이랑 결혼함

+ 참고로 내동생 고딩때 반친구들이랑 교무실에다가 김동완이랑결혼한다고 청첩장직접손수만들어서 돌림 ..;;

이렇게끝내는거맞음? ^^;

[DOCH]

아낰 ㅋㅋㅋㅋㅋㅋ저거 지하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솔로탈출하고싶다나도배신하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 아빠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 청첩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

[장리인]

아빠 밥그릇에 가시 버리신게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부터 빵터져서 졸라 웃으면서 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뎨니스 리]

웃다토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ㄹl스]

동생 왜케 귀여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장난 잘 받아줘서 이뿌다 내동생은 존나싸가지없는데.. 개새끼

[밥상에올라가소리쳐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동생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동생넘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망을잔망잔망]

아 정말 진짜 사랑스러워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있으면 웃음이 그치질 않겠다ㅋㅋㅋㅋㅋㅋㅋ

[개강여신지금은봉인됨]

아진짜미친듯이웃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

[지방시 판도라]

라이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촉한광년피부]

나중에또볼거야!ㅋㅋㅋ

[이금손]

동생귀여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스럽네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