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삼천동 동신APT 입구 우성주유소-SK 건너편 (효문중 가는 길) 작은 길의
좌측 첫번째 골목 안
상호 : 전주소머리국밥
전화번호 : 063 - 223 - 3758
오후엔 날이 좀 풀렸는지,햇살이 따스합니다.
점심때,따끈한 국물이 생각나 설렁탕을 찾을까 했는데,
삼천동에 소머리국밥(곰탕)을 아주 담백하게 잘한다는 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양파장아찌,파래무침,고추절임
부추무침
밑 반찬들이고요
소머리국입니다.
큰 방 하나와 작은방 2개로 이뤄졌는데,
주부모임이나 노인분들로 모임들을 갖고 계시더군요.
오늘은 12시 5분을 지나자 자리가 없더군요.
양도 넉넉한 편이고,흰멀건한 국물은 아니지만 맛은 담백하더군요.
제 입맛엔 소금을 안쳐도 될 듯 했고 (전,싱겁게 먹어시리)
다진양념이 있어 약간 풀어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속이 든든하더군요.
첫댓글 아~ 설렁탕도 순대국밥처럼 저렇게 부추 넣어서 먹네요?~~
설렁탕은 못먹어서..ㅠ
오호..젊은 여성분들 첨 드시기엔 꺼려지는 메뉴이지요.
궁물을 보니 해장으로 최고일듯...오늘 또 모임때문에 술마셔야 되는데..휴~~
술로 달려지는 12월 !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두서너잔 잔 돌아가면 고고고...ㅎㅎㅎ
견디셔 하나 꼭챙겨드세요건강챙기시구요
좀 비싸서 그렇지.여명이 좋더군요.
여명의눈동자말고 여명XXX이라고 하던데요
소머리 곰탕 간판이 특이하네요 맛있을것 같구요
시원했습니다.든든하기도 하고요
궁물은 맛나게 보이는데 소머리는 쪼까 거시기하다는......입맛
연지회관도 우두탕이란 메뉴로 있죠.전혀 거시기 않습니다.
좋은 정보군요 생유
감사합니다.
곰탕 먹으러 함 들려야지
그래보시지요.좁은 골목집에 사람 많을 걸 보니,입소문 탄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 청국장도 괜찮더라구요~~^^
그렇습니까 ? 담엔 청국장으로 점심해 보겠습니다.
제대로된 곰탕집같은데요
동석했던 분 하신는 말씀..시내에선 제일 나을 걸 하시더군요
국밥도 땡기는데 보신탕이 더 땡기네요 ㅎㅎ
ㅎㅎ 못 먹는건 아니지만,안 땡겨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