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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왜? 호남선의 완행열차를' 무임승차'로 타야만 했을까?
만장봉 추천 1 조회 315 19.05.06 18:3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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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6 18:48

    첫댓글 ㅎ 수고 하셨습니다~~
    대학의 꿈은 이루셨나요?
    그때 그시절!!
    아름다운 추억들~~
    지금은 머리에 서리가 내리고~~ 그래도 재미난 추억이 있어니 얼마나 좋아요;^^

    옛날 완행열차 추억담
    잘 보고 갑니다....
    담 에도 나머지 적어 주세요~~ 기대 합니다..ㅎ

  • 작성자 19.05.06 19:08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남산의 시립도서관에서 나의 꿈을 향하여 ...
    명문대 k는 낙방하고 k대를 다니다가 노부모님의 부양을 위하여 '인천교육대'에서
    초등학교 교사의 꿈으로 서해안의 낙도로 가서 섬마을의 선생이 나의 꿈이었습니다

  • 19.05.06 19:04

    @만장봉 꿈 대로 이루셨나요?
    섬 마을 선생님...
    나의 노래방 1위곡 입니다.

  • 작성자 19.05.06 19:10

    @스타 그 꿈은 못이루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정년, 그 여한이 많아
    나의 노래방에서의 18번 '섬마을 선생님' 다음에는 배경음악에는 섬마을 선생님을 넣겠습니다

  • 19.05.06 20:11

    무임승차로 서울까지 상경하신 그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박수를 쳐드려야할지
    역장으로서
    차비를 벌금까지 얹어서 추징해야할지.ㅎ
    그 시절의 남자들은 무임승차의 추억하나씩은 갖고 있는 듯합니다.
    제 2의 고향이 된
    서울에서의 지난 추억들이 많이 생각나고 그리우시지요.
    저도 어쩌면 퇴직후 시골내려가면
    서울살이가 많이 그리워질 듯합니다.
    낙향하신 화순에서
    늘 강건하셔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9.05.06 20:39

    아이구 ...]
    역장님이신 방장님 좀 봐주십시요

    지금에 와서도 할이야기는 없습니다 왜냐? 무임승차라니..
    그래도 지금에 와서 시효도 지났고, 53여 년전의 일어난 일이니

    한때는 서울이 무척 그리워 ...

    향수병이 걸릴뻔했습니다 이제는 그런데로 살아감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06 20:51

    감사합니다

    재산이라고 너무없으니, 서울시절을 생각하기싫은 적이 많답니다
    인쇄소 문선공으로 가족들의 부양을 책임을 지고 ,주경야독으로 나를 위하여 노력을 하였습니다
    어떤때는 후회도 하기도, 그냥 나주에서 살면서 공무원이나 하였을걸 하고 말입니다
    귀향하여 문학이라고 뒤늦게 취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5.06 21:44

    무임승차를 깽차탄다고 했지요 ㅎㅎ그렇게 서울에 입성 대학졸업 국가 공무원애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를 하시고 금위환양 ㅎㅎ

  • 작성자 19.05.07 06:02

    아이구 금의환향까지야 ....
    서울에서 내앞가름이나 하는정도

    시골촌놈이 실력이 있어야지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07 06:03

    고등시절에는 철부지없는 일을 하지요
    그게 다 추억의 산물입니다

    감사합니다

  • 19.05.06 22:45

    그 시절이면 서울에서 공장 취직하러
    상경하는 사람들도 많았을터인데
    공부하러 상경하신건 대단한 용기 이십니다.
    제가 과거 호남선 여객전무 출신인데
    자수를 하셨으니 특별히 봐드립니다.^^

  • 작성자 19.05.07 06:04

    서울게 올라가 공부를 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속칭 출세를 좀 하여볼까?
    출세는 커녕 ....

    고생만 실큰 .....

    여객전무님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07 06:41

    삶방의 목포댁 방장님....

    다 세월의 뒤안길입니다 .이제는 모든게 전산화로,파악이 되니
    나주의 시골촌놈이,이거 서울생활에서 비빌수가 있어야지요

    시골의 고등학교 실력가지고는 어디에나 내놓을수가 없어서 ...
    죽기 아니면 살기식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성공이라기 보다 노후에 매월나오는 연금으로 살고 지냄니다
    감사합니다

  • 19.05.07 07:56

    50년전 고졸이시면 지금대학 자격입니다
    그때는 고졸 공무원시험 이 있었죠
    가능 했습니다
    지금도 가능하지만 힘들죠
    어머님께서 백만윈 받으시고 큰돈입니다
    무임승차 타시고 얼마나 마음이
    조마 조마 하셨겠어요
    이제는 웃을수있다 입니다 ㅎㅎㅎ
    섬마을 선생님 기대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십시요 ^^

  • 작성자 19.05.07 08:18

    지금생각해보면 시골에서 고등학교라도 졸업을 해서
    서울에 가서 대학을 다니겠다고 야심차게 꿈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시골촌놈 k 대 시험을 보았으나 ,떨어지고,일년후에 대학에 들어갔으나
    시골에서 올라오신 노부모님의 부양때문에 인천교대로 전향 .....

    공무원이 무언지도 모르고 한세월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서울시 공무원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어머니께서 100원을 주셨습니다 시골의 우리집의 총재산이 아마도 6~7십만원정도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을 읽어봅니다

  • 19.05.07 09:18

    @만장봉 100원 이셨네요 ㅎㅎㅎ
    백만원으로 ~~!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08 06:38

    감사합니다
    아마도 젊믄은 꿈이 있어서 아름답은가 봅니다.
    인간이라는 동물도 어떻게 해서든지 살아갈려고 노력하는 그모습에서

    거기 시골에서는 나의 목표가 보이지 않기때문에 ....
    과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 19.05.07 15:48

    그 시절 그때가 생각납니다. ㅎ. 지금도 멀리가는 기차를 보면 옛 생각이 절로 납니다.ㅎ

  • 작성자 19.05.08 06:39

    참 !
    그때만 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꿈이 있고 ,젊음이 있기때문에......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5.08 06:42

    감사합니다

    그때에만해도 젊었으니까요
    꿈이 없다면 ,늙은이지요 .참! 꿈도 컸지요

    서울에 가서 공부를 하여 ,무언가 해보자하는 심산이었습니다
    아폴로님 감사합니다

  • 19.05.08 11:31

    용감하게 무임승차하시고 올라 오셨네요
    66년도이면 제가 국민학교 1학년때 로군요
    요즘은 차표검사 않하는것 같더라구요

  • 작성자 19.05.08 19:44

    상상히 용감하였던 같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

    젊음 하나로 내인생을 걸은거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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