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어묵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아들녀석 어묵을 참
좋아라해요
저도 신랑도 아이도 좋아라
해서 지하철 내리면 맛난 어묵집이 있는데 가끔 사먹는데
아이를 위해서 집에서 생선을 갈아서 깔끔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집에서 건강한
엄마표수제어묵
집에서도 건강하고 맛있고
간단하게 어묵을 만들수가 있답니다. 어묵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수제어묵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밥 반찬으로도 그만이랍니다. 그리고 첨가물이 안들어 가서 담
백하고 맛이 좋아요.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볼수
있는 수제어묵 그리고 수제어묵으로 만든 어묵강정
재료도 간단해요.
재료 :
동태포1팩(400) 오징어1마리 당근40 브로콜리40 다진마늘2
후추약간 소금약간
맛술2 매실2 튀김가루4
간장2 올리고당1
매실원액1 건과류2 케찹1 물2
당근과 브로콜리는
다져주고 오징어와 동태포는 후추와 소금을 넣은 후에 갈아주세요.
곱게 갈아주시면 되요.
씹는 맛을 원한다면 오징어를 입자입게 갈아주시면 된답니다.
당근이나 브로콜리 다지기
싫다면 요것도 갈아주세요.
전 최대한 곱게
갈았답니다. ^^
믹서기로 갈면 잘
갈려요~~ 물넣지 않아도요.
마늘 튀김가루를 넣고 잘
반죽해 주었답니다.
당근 마늘 브로콜리가 잘
섞이도록 열심히 해주셔야 해요. 안그럼 튀길때 분리가 된답니다.
그리고 반죽할때 전분을
많이 넣으면 시중에 파는 어묵이랑 비슷할껀데 전 전분대신 튀김가루를 선택했답니다.
전분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치대서 오징어
명대포 브로콜리 당근이 한몸이 되게 반죽이 되었어요. ^^
시중에 파는 핫바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전분이 안들어가서 튀김가루가 적게 들어가서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동그랗게 튀기기로 결정
시판 핫바처럼 만들고
싶다면 전분을 넣어보세요.
신선한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주었답니다.
그런데 튀김은 한번
튀긴기름보다 두번튀긴 기름이 더 고소하고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먹거리 x파일에서 실험을 했더라구요.
요 기름을 뒀다가
다음주에 치킨버거 만들예정인데 요걸로 하면 더 맛이 좋을꺼 같아요.
간장 올리고당
케찹 매실원액 건과류를 넣고 튀겨놓은 어묵을 넣어주었답니다.
어묵이 조금
심심하게 됐어요. 그래서 간장을 2개 넣어주었답니다. 만약 짜다면 하나만 넣으세요. 아니면 넣지 마시고 케찹으로만 하셔도 좋으듯해요.
짭쪼름한
수제어묵 강정 완성
간장과 케찹의
조화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건과류가
들어가서 함께씹을때 고소해요.
지금까지 건과류는
아몬드 슬라이스나 통아몬드 호두를 사용했었는데 모듬견과류가 있어서 사왔는데
요거 음식할때 참
좋더라구요.
우리가족에게
건강한 어묵을 먹이고 싶다면 꼭 만들어 보세요.
온가족에서
사랑받을 맛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