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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손문'의 '삼민주의'와 '삼합회(천지회)'에 대하여...
김재만 추천 0 조회 706 08.11.21 10:2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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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11.21 10:34

    첫댓글 손문이 죽으면서 말한 '혁명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는 상당한 여운을 남깁니다. 아직도 진행중인 것이 아닌지요? 이 분의 유지를 받을어 지속적으로 대륙의 복귀를 시도하는 후세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분의 아명은 '손제상', 흔히들 말씀하시는 '상제님'이 아닌가요?.. '대아시아주의'를 내세우기고 하였습니다. 일제의 '대동아공영'을 떠올리는 단어입니다. 어떻게 하여 이분의 사상에 '멸청흥한(반청복명, 멸만흥한)'의 사고가 주입되었까요?...

  • 작성자 08.11.21 10:35

    그리하여, 이분의 어린시절의 기록을 참고해 보면 다음과같은 내용 윗글에서도 나옵니다. <18세 때 귀국하여 홍콩에서 세례를 받고, 광저우[廣州(광주)]의 의학교(醫學校)에서 삼합회(三合會) 수령인 정사량(鄭士良)과 만났다.> 20세가 안되었을때, 즉,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생기고, 세계관이 생기기 시작했을때, 삼합회의 수령을 만났네요....

  • 작성자 08.11.21 10:37

    즉, 손문의 사상적 배경은 20세 전후에 주입된 '삼합회'의 '멸청흥한'의 이념이 주입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손문도 일종의 '꼭두각시'인 셈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문-장개석등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 뒤에는 지하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삼합회'라는 '명나라'후예들의 거대 지하조직이 있었던 것이죠....

  • 작성자 08.11.21 10:39

    '삼합회'는 18세기 후반 조선시대 번성하기 시작한 '천지회'라는 것의 하나라고도 문헌에서는 나타납니다. 드디어 그 시절, 조선후기의 최대 르네상스시기인 '정조대왕'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음 편에서 '삼합회'를 집중적으로 탐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08.11.21 13:54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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