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얼굴을 본 사람을 지구 끝까지 쫓아가 찢어버리는 생물을 마주하게 된 특수부대원들 - YouTube
우연히 유튜브에서 SCP 096 '부끄럼쟁이'에 대한 내용을 보고 흥미를 느껴 SCP가 뭔지 검색 하며 살펴보니 이건 뭐 엄청나네요.
나무위키에서 SCP 재단을 설명해 놓은 걸 보니 ;
세계 각지의 초현실적인 것을 대중에게 새어 나가지 않게 비밀리에 확보, 격리,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상의 재단, "SCP 재단"이 관리하는 초현실적인 물체, 현상, 장소, 생물, 인간들을 서술한다. 문서마다 '특수 격리 절차(Special Containment Procedures)'가 있어서 SCP의 관리법을 서술한다. 또한 이 항목들은 'SCP-XXX' 형식의 일련번호로 작성했고, 별칭이 하나씩 붙어있다. 재단 항목에서는 별칭이 아니라 일련번호로 부르는데, SCP-XXX는 '특수 격리 절차 XXX 번째를 적용할 대상'이라는 뜻이다.
라고 나오네요.
그런데 세계관이나 각종 SCP 네임드들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누구 머리속에서 나왔는지 대단을 넘어서 실로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코로나로 무료하신 분들 한 번 찾아서 보시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각종 SCP 네임드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SCP 682 제거실험 추천 드립니다.
그럼 다들 건강한 겨울 나십시다요 ^^
첫댓글 도시괴담 느낌인데 흥미롭더라구요
‘케빈 인더 우즈’영화에서도 유사하게(?)나옵니다.
한때 재미나게 빠져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관련사항을 간단한 만화로 만든 시리즈도 많이 있으니 찾아보셔요
팬메이드 영화도 있어요~생각보다 잘 만들었더라구요
저도 어제 유투브에서 처음 보고 오늘 계속 검색해서 봤어요 ㅎㅎ
ㅎㅎ 이거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관심 있는 사람들이 내용 추가하는 것도 재밌고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01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