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그룹 여자친구가 소속사 쏘스뮤직과 결별을 알렸다. 그로부터 1년 후, 현재 여자친구 멤버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여자친구(GFRIEND) / 서울, 최규석 기자
(중략)
멤버 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해 10월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해 새로운 그룹 비비지(VIVIZ)로 재데뷔했다. 팀명 비비지는 '선명한, 강렬한'을 뜻하는 '비비드(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데이즈(days)'의 합성어인 '비비드 데이즈'의 줄임말이다. 또 은비, 신비, 엄지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 탄생한 약자이기도 하다.
비비지는 타이틀곡 'BOP! BOP!' 활동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비비지는 은하를 보컬유닛 멤버로 내세웠고, 우주소녀 연정, 수빈과 호흡을 맞춰 보컬유닛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미래를 그렸다. 리더 소원은 아이오케이 컴퍼니로 이적해 활동명을 본명인 '김소정'으로 변경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김소정은 씨네라마 '오싹한 동거'에 출연해 귀신을 볼 수 있는 정세리 역을 맡는다. '오싹한 동거'는 올 상반기 극장판 개봉 후 각종 OTT 플랫폼 및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메인보컬 유주는 지난해 9월 강다니엘이 대표로 있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새 출발을 알린 유주는 새해의 시작과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미니앨범 'REC.'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놀이'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음악적 역량을 맘껏 발휘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스타일링도 놓치지 않으며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린은 지난해 6월 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알렸다. 새로운 소속사와 손을 잡은 예린은 웹드라마 '바다마을 구름펜션'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고, 유튜브 채널 '러블린 예린'을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예린은 데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오늘(18일) 발매되는 예린의 신곡 'ARIA'는 시원한 리듬의 신스 사운드와 예린의 청량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몰입도를 높이는 곡으로, 예린 특유의 음색이 강조된 곡이다.
쏘스뮤직과 결별한 뒤 본격적으로 홀로서기, 새 그룹 데뷔를 알린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첫댓글 벌써 1년이라고??
그래서 애들이 프메와서 사랑해 오늘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내 이런거 해주곸ㅋㅋㅋ 예린이는 솔로데뷔하고~ 여친가문 난리났죠
해체일에 오히려 솔로 데뷔해주는 효녀 예린이........
예린 노래 존좋
1년!??!?!?!?!
몇달전에 해체한거 아녓어???와
어..? 이렇게 오래됐어?
뻥안치고 두달전아냐?
벌써 일년이나 됐다고? 며칠전에도 교차로 지금만나러 갑니다 들었는ㄷㅣ ㅜ
소원 배우 완전 어울려
헐 벌써 1년이라고?
벌써 1년이라니....ㅠㅠㅠㅠㅠㅠ
해체할땐 슬펐지만 지금 쏘스 하는 꼬라지 보니까 회사 나오길 잘했다 싶어 오히려 해체하고 나서 활동 다양하고 활발하게 해서 좋고
쏘스함께해서더러웠고다시만나지말자^^
여친이들각자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