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혹시 우리 다음 상대? 김포에서도 보고 있는 수원삼성-강원 '멸망전'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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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적인 고민도 있다. 김포솔터축구장의 수용인원 한계 때문이다. 수많은 원정팬이 

몰릴 경우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수원삼성 팬들을 승

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경우 고민은 더욱 많아진다. 김포 홈 경기일 경우 더욱 그렇다.

김포 구단 관계자는 팀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비교적 팬덤이 적은 팀을 만나면 홈 경기 운영

이 좀 더 수월하기는 할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경남 또한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홈 경기

장인 창원축구센터 또한 김포보다 수용인원은 제법 많지만 규모가 크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