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067&fbclid=IwAR1QKj5NQAtvuKAz8hzvYCYVxXMsCXVoA_YnNgWQayMbEVJlx7aaPeNvK_4
염기훈 감독 대행의 향후 계획이 궁금하다.
항상 지도자를 하고 싶은 생각이 컸다. 내가 어디에서 다시 지도자를 시작할지 모른다. 지도
자의 꿈은 계속 갖고 나갈 것이다. 향후의 일은 다시 이야기를 해나가야 한다. 수원이 됐든
다른 팀을 가든 나는 지도자의 삶을 살 것이고 그렇게 나가려고 한다.
내가 체육기자로 52년을 했다. 삼성 그룹이 최하위권이다. 왜 삼성그룹의 구기 종목이 부
족할까.
일단 그 팀에 대한 투자일 것이다. 투자가 있어야 팀도 기존 선수와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
적 선수들 간 조화도 중요할 것이다. 일단은 좋은 투자가 있어야 우리 팀이 더 단단해지고
기존 선수들과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경쟁하면서 팀이 더 단단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처
음 수원에 왔을 때와 지금 수원이 많이 다른 것은 사실이다. 첫 번째는 투자가 아닐까 생각
한다.
올 시즌까지는 선수였는데.
작년에 은퇴를 하려다가 플레잉 코치를 했지만 후회는 없다. 모든 게 선택이었고 이 선택
에 후회는 없다. 많은 분들이 안 좋은 선택이라고 했지만 최선의 선택을 위해 최선을 다했
다. 후회는 전혀 없다. 비록 내가 이렇게 안 좋은 상황에서 은퇴를 하지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수원을 응원할 것이고 잘 될 수 있도록 돕고 멀리서도 열심히 응원하면서 좋은 방
향으로 가도록 하겠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7경기 승점 11점 따냈으면 할만큼 했는데
염은 최선을 다한듯
첫댓글 7경기 승점 11점 따냈으면 할만큼 했는데
염은 최선을 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