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기원과 효능(?), 금주비법♥
술이란?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마시면 사람을 취하게 하는 음료를 뜻하는 술은 주세법에 따라 알코올이 1도 이상이 첨가된 음료를 말합니다.
술의 기원은?
원시시대에 원숭이가 저장해둔 과일이 우연히 발효된것을 사람이 먹어보고 술맛을 알게 되었고 과실주를 담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과실이나 벌꿀과 같은 당분을 함유하는 액체는 공기중의 효모와 만나면 자연적으로 발효가 되어 알콜을 함유하게 됩니다.
♥술의 재료는?
1.과실(사과, 복숭아, 포도 등)
2.가축의 젓
3.곡물(쌀, 보리, 감자 등)
4.산야초(솔잎, 약초 등) 외
♥술의 효능(?)ㅋㅋ
1.경제발전에 기여한다
-술집, 식당, 가게, 술공장 등~
-많은 곳에서 술로 인해 고용창출과 소득이 발생하지요
2.국가의 세수확보에 기여한다
-주세가 얼마나 많은지?
-술먹는 사람들은 애국자네요~~
3.여자가 이뻐보이고 남자는 멋있어보인다
-술을 마시면 감성이 풍부해지고 이성적 판단이 흐려지니 눈앞의 상대와 마음이 통하면 이쁘고 멋있어 보이지 않던가요?
4.집문제를 해결한다
-술에 취하면 어디나 내집이지요.
길거리이던 화장실이던 화단이던지~~ㅎㅎ
5.사회적 명사들과 가까워지기(?)
-술병이 나면 의사선생님을 만나게 되지요
-싸우서 재판을 받으면 검사님과 판사님을 만나게 되지요
♥술을 안먹는 이의 손해(?)ㅋㅋ
1.쉽게 갈길을 멀리간다
-술먹고 인간관계가 돈독해지면 어려운 일들도 재량에 따라 쉽게 해결할수가 있지요.
-하지만..,"어려우면 어렵게 가자" 하면 간단하지요. ㅎㅎ
2.사회적 명사들을 보기가 쉽지 않아요.
-몸이 건강해지니 의사선생님을 만날수가 없네요.
-사고를 안치니 검사님과 판사님을 뵐수가 없네요. ㅎㅎ
이상의 술의효능과 손해는 재미로 생각해 본 유머인데 공감가는 부분이 있나요?
♥1년간의 금주이야기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나니 세상에 걸릴것이 하나도 없어졌지요.
가장 소중했던 인연이 끊어졌으니..,이제는 마음가는대로 살자..,
그래서 다짐하기를..,
옛날엔 3년을 초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했다는데 3년을 매일먹는 술을 금주하자는 다짐을 했지요.
다짐을 하고나니 처음의 각오가 굳세어서인지..,사람을 만나지 않아서인지..,
며칠간은 별 문제없이 지나갔는데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위로를 한다면서 이사람 저사람이 술을 권하기에 거절하기가 어려웠지만 굳세게 거절을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이웃집의 제사날에 음복을 한다며 소주1잔을 얻어먹었네요.
어머님도 돌아가셨고 제사의 주인도 돌아가신분이니 자연스레 공감대가 이루어지더군요.
1잔을 마시고 집에 왔는데..,
이제 다른집에서 상을 당하면 그곳에서 술을 권할때 어떻게 거절을 하지..,?
"누구집에서는 먹고 우리집에서는 먹지 않냐?"
하는 말에 어떻게 대처하지..,?
여기에 대한 답변은 모두 변명이구나..,하는 결론이 나왔죠
그래서 곧바로 금식을 시작했어요.
"소주1잔이니 24시간 하루를 금식하자..,"
이후에 어느 집에서 술을 권하면 금식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하루동안 굶으니까 너무 배가 고파서 힘들었음을 이야기하자 술을 권하는 사람이 없어지더군요.
그렇게 1년을 정말 술 1잔을 먹지 않고 버티게 되더군요.
술자리에서도 사이다로 대신하게 되구요.
하지만 그 1년이 지나니 결심이 소홀해졌는지..,
어느 자리에서 술을 한잔을 하게 되고
그렇게 조금씩 회수가 늘어나더니 현재는 다시금 술을 자주 마시곤 하네요.
♥술은 절주가 쉬울까요? 금주가 쉬울까요?
개인적으로는 술을 적당히 마시는 절주보다 금주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단, 인간관계를 끊을 각오가 되어야겠지요.
직장의 상사가..,거래처의 고객이..,
권하는 어떠한 술도 포기하고..,
그에 따라오는 어려움도 각오한다는 준비가 되어야겠죠~
아마도..,
이곳 산골에서 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술을 금주하게 한 힘은 어디에서 올까요?
1.아마도 마음의 결심이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술을 권하는 사람과는 인간관계를 끊자..,
-1백억의 유혹이 와도 버리자..,마음을 돈으로 바꿀수 있으랴?
-죽으면 죽으리라..,무얼 두려워하랴..,
하는 마음이 굳세게 섰으니까요.
2.내부의 대화로 더 즐겁게 생활하기
-저는 사람을 이루는 요소가 "마음, 몸, 의식, 무의식"이라는 여러 분야가 연합해서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을 하기에 서로가 대화를 하면서 내부의 느낌을 공유하는 생활이 술을 먹는것보다 훨씬 즐거움이었답니다.
-일상의 상황에서 "왜?"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분노 등..,감정이 올라오는것이 줄어들게 되고
-일어날때나 잠들때..,스스로를 돌아보기 등의 생활로
마음의 평화로움을 얻을수 있었으니까요.
3.그래서 다시금 술을 줄여야지 하는 생각이 �年求�.
그런데..,인간관계를 다시 끊을 각오를 해야 할까요?
♥술에 관한 생각은?
1.술은 먹자고 한 사람이 사야한다고 생각해요.
-술먹자고 해놓고 계산을 안하면 매우 얄밉죠~
-준비없이 나갔는데 계산문제가 발생하면 난처하니까요.
-단, 술을 사달라고 이야기하면 통과입니다. ㅎ
2.안주는 풍요롭게~
-안주없는 술은 먹지도 말자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좋은 관계에서 권해도 거절하자, 우리의 소중한 몸이 병이 드니까..,
-한잔 두잔 받아먹고 취하면..,술꾼이라는 소문~ 금방 납니다.
-권해서 먹었다구요? 변명이지요
3.음주운전? 생각도 말자구요.
-나와 남을 해치는 시작이 될수 있지요.
-음주시 운전 안하는것을 습관으로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술의 절주가 힘들어도 적게 먹어서 취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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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것이 제가 2년 동안 금주를 하면서 느낀 솔직한 감정입니다.
2년 동안 느낄 수 있었던 마음의 안정으로 인해 그 전에 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