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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
미국·아시아로 이탈하는 기업 늘어
자금조달 등 유럽내 표준안 마련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2862041
수정 2017-12-28 19:29
유럽연합(EU)이 역내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범(汎)EU 라이선스를
도입하는 등 규제 개혁에 나선다. 미국이나 아시아가 핀테크산업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 집행위원회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및 온라인 P2P(개인 간) 대출회사의
행정적 장애 요인을 없애기 위해 내년 초 관련 입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연합(EU)이
역내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범(汎)EU
라이선스를 도입하는 등 규제 개혁에 나선다. 미국이나 아시아가 핀테크산업 주도권을 가져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라이선스를 받은 핀테크 기업은 국가별 행정 요건 및 규제 적용에서 자유로워진다. 기업이 도입하려는 서비스를 먼저 시장에서 시험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에 대한 청사진도 입법안에 포함됐다. 향후 다른 핀테크 분야에도 라이선스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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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뉴스 ] - 가상화폐거래소, IT 거물 잇단 영입
최근 이용객 급증한 ‘업비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71228.22013012449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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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출신 이석우 대표 내정
- 업계 질적 성장·기술 협업 주목
가상(암호)화폐거래소들이 국내 인터넷기업 맞수인 NHN과 카카오 출신 인사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이 블록체인인 만큼 핀테크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블록체인은 기존 중앙 집중형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 대신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컴퓨터에 데이터를 분산 저장해 해킹에서 자유롭다.
[ 전수용(왼쪽), 이석우 - 출처 : 국제신문 ]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은 신임 대표에 전수용 전 NHN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수용 신임 대표는 ㈜이니시스 대표이사, ㈜모빌리언스 대표이사, ㈜고도소프트 대표이사, NHN엔터테인먼트 부회장 등 국내 유수의 IT 기업 CEO를 거친 핀테크업계의 전문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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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뉴스 ] 핀테크 발전으로 지갑이 사라진다
전자화폐 관련 상표출원 2013년 이후 급증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65766&kind=2
2017-12-28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결제 수단으로 전자화폐가 활용되면서,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스마트폰
하나로 교통요금을 결재하고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모습이 더 이상 드문
광경이 아니게 됐다. 전자화폐는 일반 IC카드 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에 은행 예금이나 돈 등이
전자적 방법으로 저장된 것으로 현금을 대체하는
전자 지급 수단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4년(2013~2016년)간 전자화폐 관련 상표출원이 2013년 9건에서 2016년 79건으로
8배 이상 증가했고, 올 들어서도 10월 현재 총 149건이 출원돼 전년 동기(67건)와 비교해 약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핀테크(Fintech)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분야에서 관리가 불편한 현금 대신 전자화폐를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최근 스마트폰에
전자화폐의 기능을 설치해 사용하는 모바일 전자화폐 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어 관련 상표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8월 기준 5대 모바일페이 업체 결제액이 10조12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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