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설날 명절에 가족(家族)과 친지(親知)가 모이게 되면
세배(歲拜)를 하고 덕담(德談)을 주고받게 된다
어른들은 한창 공부하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꿈을 가지라고
당부를 많이 하게된다
사실 20대에는 하고 싶은 것이 많다보니 꿈을 자유자재로
바꾸기 마련이다
그런데 나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꿈도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는 것은 그 시기(時期)가 있기 때문이다
그 아까운 그 시기(時期)를 놓치면 지나간 기회(機會)란게
다시 오지 않는다
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시간(時間)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좋은 말이다
누구나 하루 24시간 동안 행복한 삶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다
철저한 계획(計劃)과 지속적인 행동에 따라 승패(勝敗)가
결정된다
선택(選擇)받고 못 받고는 능력(能力)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자신은 능력(能力)이 없다보니 오로지 한 우물만 파는
직장생활만 하고 있다
그런 덕분인지 못난 위치(位置)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그렇지만
나는 나이 들어가도 일을 하니까 얼굴에 생기(生氣)가 돌고
작으나마 행복(幸福)을 느낀다
일을 하고서 비록 적지만 보수를 받는데서 성취감(成就感)도
느끼니까 너무나 좋다
소중한 오늘의 하루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는 것이야말로
어제라는 존재(存在)는 나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 삶의 마지막 쉼표와 마침표를 정확히 찍는 순간까지
최선(最善)을 다한다는 마음을 갖고싶다 ..... 飛龍 / 南 周 熙
첫댓글 행복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