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경기후 권창훈에 대한 호평도 있고 좀 부족했다는 평도 있죠<br />물론 턴오버도 있었고 패스 타이밍도 조금 문제가 있었던 적은 있습니다<br />근데 제가 생각하는 권창훈의 대단한 점은 스타일입니다<br />스타일상 권창훈은 현 국대 중미중 가장 유니크하다고 생각되거든요<br />어떻게 설명을 해야될까?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비같으면서 메시같다고 할까<br />물론 권창훈이 그렇게 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br />쓰다보니 두서가 없어진거 같은데<br />제 결론은 권창훈의 스타일이 맘에 든다는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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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명정도는 가볍게 재끼는데 드리블이 길어져서 태클당하거나 뺏기는 경우도 많았음. 근데 제가 본거는 확실히 스피드와 활동량, 과감성이 있다는 부분이 좋았고, 선수들간의 호흡이나 경험을 생각하면 발전가능성이 대단한 선수라고 느꼈습니다. 수원경기를 자주 보진 않지만 권창훈이 어린선수이고 그렇게 잘한다고 못느꼈었는데 이번 대회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김은선은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첫댓글 일본 기자는 기동성 있는 나카무라 슌스케라고 평가 하더군요.
드리블때문에 스타일은 이니에스타 생각이 나더군요
이런 저돌적인 중미는 처음인거같음
중앙 미들지역에서 영리하게 치달해서 안뺏기고 전진하는게 신기
뺏기기도 많이 뺏겼죠. ㅎㅎ
사실 여러번 뺏겼습니다...ㅋㅋ 저도 수원팬인데...
근데 한명정도는 가볍게 재끼는데 드리블이 길어져서 태클당하거나 뺏기는 경우도 많았음. 근데 제가 본거는 확실히 스피드와 활동량, 과감성이 있다는 부분이 좋았고, 선수들간의 호흡이나 경험을 생각하면 발전가능성이 대단한 선수라고 느꼈습니다.
수원경기를 자주 보진 않지만 권창훈이 어린선수이고 그렇게 잘한다고 못느꼈었는데 이번 대회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김은선은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손나은♣FC서울 그렇군요. 중국전만 봐서 그런지 ㅎㅎ
@수원과 설리를 위하여 ㅎㅎ 중국전땐 거의 안 뺐겼었죠?
비달같기도 했다가 이니에스타 같기도 했ㄷㅏ가...
올시즌 초반만 해도 재능은 재능인데 아직 부족하고 어설픈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나이가 깡패라고 성장속도가 ㅎㄷㄷ
패스 미스가 많아서 중원에 쓰기엔 좀 불안함. 올시즌 K리그에서도 저번에 보니 75% 패스성공율이었는데.
중원에 쓰기엔 패스 안정감이 부족해서 아마 슈틸리케 감독도 그래서 후반 중반에 윙으로 포지션 바꾼듯 하더군요.
정우영을 그자리에 넣고. 근데 정우영 마저도 패스미스가..
정우영 교체는 북한이 장신 스트라이커 박현일을 투입하자 제공권에서는 권창훈이 밀리니까 정우영 넣고 위로 올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