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청소를 1년?에 한번 할까 말까한 유부남입니다 ㅋㅋㅋ 소개가 웃기네요 ㅎㅎㅎ 다름이 아니고 너무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는 집안환기를 잘 하는 편이거든요, 그럴때 같이 화장실 문도 같이 열어서 통풍이 잘되게 하거든요. 그런데 저의 배우자님은 봄여름까지는 괜찮은데 가을겨울에는 창문 여는 걸 싫어하시더라구요 ㅋ 전 사실 그렇게 환기를 통해 화장실 습기 제거를 하는 편인데 샤워 이후에 바닥이나 벽 타일을 솔로 빡빡 딱아본 적이 없어서 결혼 후 잔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아직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결하야하나 고민하다... 아! 제습기를 쓰면 되겠네!!! 하고 검색을 해보는데 화장실용 제습기기계는 없더군요... 에휴... 글들 보니 옷장에 넣어두는 물먹는하마 같은 통을 많이 두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궁금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화장실 습기 제거는 어떻게 하시나요?
첫댓글 화장실이 창문이 없는데면 문잠깐열어두거나 환풍기잠깐돌리면 금방마르긴하는데요.
창문이 있다는거면 한쪽면이 외벽이라서 결로나 온도차이때문에 물방울이 생기는거아닐까요? 하마로 별효과가 없으면 좀더 환풍기를 하나더 설치하면 어떨까요?
창문은 없는데 문 열어두면 화장실 습기가 실내로 들어오는 게 뭔가 찝찝하고 그러더라구요
화장실이 작아서 통으로 된 제습기 3개 정도에 씻고 나면 와이퍼 같은 걸로 물기 제거해줘요.
와이퍼는 사놓고 한번도 안 썼는데 지금이라도 써야겠네요... ㅎ
@boostrose 귀찮지만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크더군요.
환풍기 24시간 틀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