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포드의 자동차와 아내
헨리 포드는 자동차를 발명한 자동차의 왕입니다.
그는 에디슨 전기 회사의 수석기사였습니다.
포드는 에디슨 회사에서 퇴근하면
자기 집 낡은 창고속으로 들어가서
자동차 엔진을 만드는 실험에 열중하였습니다.
어느 날은 밤을 새우기도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단순한 농부였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한 마디로 빈정거렸습니다. "미친 짓이다."
동네사람들도 자동차 엔진을 만드는 실험에
열중하는 포드를 보고 젊은 사람이
허송세월을 보낸다고 조롱하였습니다.
그러나 포드가 자동차를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믿어준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아내뿐이었습니다.
아내는 추운 겨울 날에도 남편을 위하여
등불을 비춰주면서 격려하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의 꿈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거예요."
포드는 너무 힘들어서
도중에 포기하려고 할 때 아내가 말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힘을 내세요. 다시 시작하세요.
나는 언제까지든지 당신 옆에 있을 거예요."
아내가 불어 넣어 주는 꿈과 격려속에
드디어 자동차가 발명되었습니다.
기자들이 몰려 와서 포드에게 물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포드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있기만 한다면
무엇을 하든지 상관없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포드 박물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포드는 꿈꾸는 자이고,
아내는 꿈을 믿는 사람이었다."
-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의 겨자씨 복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