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무학시장
활기 넘치는 골목에서 맛보는 풍성한 먹거리
지난 1970년대 초 노점상에서 시작하여 충주 지역의 중요한 생활 터전으로 자리 잡은 상가건물형 재래시장이다. 충주공설시장과 충주천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이곳은 주로 의류, 채소, 생선, 과일 등 신선한 식품류와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시장 상인들의 친절함과 골목을 따라 흐르는 활기찬 기운, 고소한 음식 냄새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건물 사이에 지붕을 씌운 편의시설과 확장된 주차 공간은 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는다. 근처 호암지, 택견전수관, 충주향교를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충주 자유시장
충주자유시장은 옛 중앙파출소에서 충주중의시장까지 23,765m2의 부지에 249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상설시장이다. 충주자유시장의 번영회가 설립된 것은 1997년 3월이고, 정식으로 인가를 받은 것은 2005년 6월의 일이었다.
충주자유시장은 중심 도로변에 면해 있는데, 밖으로는 주로 의류나 귀금속 등의 점포가 많고 안으로 들어가면 포목을 파는 곳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때 이곳에서는 마늘과 고추, 쌀 등을 취급해 고추전, 싸전으로 불리며 시장이 호황을 누린 적도 있었으나 1995년 목행동에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세워지면서 많은 상인들이 이전했고, 상권 또한 크게 약화되었다.
2004년부터는 아케이드와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자유시장 고객지원센터 내에 있는 자유카페로, 시장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통해 대형마트와 차별되는 역사적 스토리텔링에 힘쓴 것이다.
또 하나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는 곳이 삼화대장간이다. 충주무학시장과 충주자유시장에서 가까운 누리장터에 자리하고 있다. 삼화대장간은 외관은 현대적이지만 내부는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충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야장(대장장이)이 지금도 직접 담금질과 망치질을 통해 연장을 만들고 있는 곳으로, 단순한 구경을 넘어 과거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충주의 시장 (국내 시장백과, 이경덕, 박재영, 가디언 출판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무학시장&충주자유시장]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