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봉사하기 딱 좋은 날씨였던것 같아요. 덥지도 않고 선선한 가을바람도 불고 참 좋았습니다.
대상자집이 옥탑이라 수없이 오느락 내리락 하여서 힘은 좀 들었지만
그래도 대상자분이 넘 마음에 들어하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이렇게 또 한가정이 우리 럽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바뀌어지니 뿌듯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산님,가재울님,수리수리님,맥가이버님,여포님,청개구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짐정리를 하고 기존도배지를 다 제거합니다.
도배상태가 엉망~
맥님께서는 전기선도 손 봐주시고~
가재울님과 청개구리님께서는 도배지 뜯은것을 정리해주시네요
청개구리님은 오늘 처음뵈어서 넘 반가웠습니다.
옥탑이라 단열이 안되있어 방전체에 단열재 시공을 합니다.
방에 천고가 높지않아 우마가 필요없었네요~
맥님~ 그래도 다음에는 사다리를 사용해주세요~
안전이 젤 중요합니다.
하우스맨님은 도배지를 뽑기 시작합니다.
제가 할려고 헀지만 창고에 장판을 가지려 가서 오늘도 못함.ㅠㅠ
도배지를 뽑고 점심식사를 하러 고고~
찌개가 아주 괜찮았습니다.
식사후 바로 도배시작~
여포님은 이제 도배 기술자가 다 되었습니다~ㅋㅋ
화장실 천정에 단열벽지도 시공을 했구요~
도배가 완성되고 장판을 시공합니다.
장판은 계획에 없어지만 맥님과 여포님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장판시공도 했으면 좋겠다 하여 진행했어요~~
거실 천정에도 단열벽지를 시공했고요~
변기밑에 공간을 백시멘트로 깔끔히 메워주고요~
짐정리를 하고 완료된 집의 모습~
사진이 너무 없네요
중간중간 찍기는 했지만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네요.
주차문제로 잠깐 일이 있어 자리를 비워었는데 와보니 공사가 거의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봉사를 마치고 대상자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 해서 참 좋았던거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아프지 마세요~
그럼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난 언제쯤이나 가보려나.....
함께 할수 있다는것이 행복인거 같습니다. 어서빨리 울님들과 북적북적 대면서 봉사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고 싶은 맘은 굴뚝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