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숙희가 진짜 하녀로 들어갔으면 바로 잘렸을 것 같은 이유들

<div style="text-align: center;"> <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a> <img width="474" class="txc-image" id="A_2545733B5626F3C0178618"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5733B5626F3C017"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ownload.png" exif="{}" actualwidth="474" id="A_2545733B5626F3C0178618"/>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완도군수 </div>스포있어요!! 내용 스포 多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6884F57947C6F1D" class="txc-image" width="525" height="362" style="width: 525px; height: 36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우당탕탕.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6884F57947C6F1DC567"/>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__) 옥주 데스! 아타시는 아갓시를 극장에서 5차 찍고 확장판 VOD를 기다리는 한낱 덕후...주말에 약속도 없고 뒹굴뒹굴 누워있다가 문득 든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사사키가 처음에 얼마나 싹싹한 하녀가 되야겠니? 하고 말하지만...숙희는 그러지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에서 나온 시간 순 대로 배열해 보았심 1. 글도 못 읽으면서 읽을 줄 아는 척 그짓말함 종이도 거꾸로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작찡이 말한대로 읊으려하나 까먹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2F8505794841C1A" class="txc-image" width="678" height="318" style="width: 678px; height: 31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백작찡.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12F8505794841C1A2DD4"/> 이즈미 히데코 아가씨뀅...일전에 후쥐와라 백쫙님께 듣기룬... 그피 하녀를 찾으신다구용?본뤠 하뇨라안~ 젓까락과도 가타 쓸땐 몰라듀?없으면 그 불편이 심히 고통수럽다눈줨? 백작이 졸라 웃기게 말해서 기억 못했을지도 클클... 2. 아가씨 나가자마자 방 졸라 뒤짐  이따 뵙겠습니...이따 봬용...~ 하더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2F64E5794848D34" class="txc-image" width="687" height="320" style="width: 687px; height: 32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모자도써보는수키.jpg" exif="{}" actualwidth="834" id="A_2662F64E5794848D3468EE"/> 각종 서랍 다 오픈해서 다 뒤지고 모자도 써보고... 신난 수키새키... 3. 정오에 문 두드려줘 꼭. 아가씨는 문 두드려달라 그랬을 뿐인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9544A579481B327" class="txc-image" width="645" height="318" style="width: 645px; height: 31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문 활.jpg" exif="{}" actualwidth="778" id="A_2409544A579481B3270942"/> 문 아주 활짝 여시는 수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7A24A579481B31A" class="txc-image" width="638" height="301" style="width: 638px; height: 301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혼나구이쩌.jpg" exif="{}" actualwidth="860" id="A_2117A24A579481B31A5839"/>딱 봐도 혼나고 있는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BFA4A579481B205" class="txc-image" width="616" height="275" style="width: 616px; height: 27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당당하게드루와요.jpg" exif="{}" actualwidth="845" id="A_252BFA4A579481B205B8EE"/> 눈치 없이 들어가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 수키 맘대로 문 연 결과...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A804C57947ECC2A" class="txc-image" width="422" height="327" style="width: 422px; height: 32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갸아악 배미.jpg" exif="{}" actualwidth="850" id="A_226A804C57947ECC2A035E"/>헤비헤비! 갸아악!! 배미!!! 4. 여시들 맴을 흔든 대망의 목욕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4174C57947ECE05" class="txc-image" width="5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모굑신.gif" exif="{}" actualwidth="540" id="A_2714174C57947ECE055F32"/> 에서 이 갈아주기를 핑계로 아가씨 몸 슬쩍슬쩍 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3F44D579482B821" class="txc-image" width="605" height="267" style="width: 605px; height: 267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눈 위치가 참 ^^.jpg" exif="{}" actualwidth="976" id="A_2513F44D579482B821BFB7"/> 쓰애끼... 역시 19살 답게 욕망 넘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F514D579482B906" class="txc-image" width="654" height="282" style="width: 654px; height: 28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새기가말이야.jpg" exif="{}" actualwidth="976" id="A_222F514D579482B9063D59"/>프로욕망러... 욕망의 수키 침도 꼴깍꼴깍 삼키고... 5. 이렇게 이쁜 것이 있었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C8C4C57947ECF0D" class="txc-image" width="5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문도 늦게열구.gif" exif="{}" actualwidth="540" id="A_270C8C4C57947ECF0DD18A"/> 뒤에서 본인 사리사욕으로 아가씨 뒷태 감탄하다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8824F579487FA26" class="txc-image" width="628" height="258" style="width: 628px; height: 258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뒤태구경.jpg" exif="{}" actualwidth="843" id="A_2478824F579487FA26E5D1"/> 문도 늦게 열음짤 직전이 그 씬인데 아직 브이오디가 안풀려서...광광 보면 아가씨가 문앞에 있는데 숙희가 넋 놓고 히데코 따라오다가 문늦게열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아가씨 볼 맘대로 짜부짜부 (-3-)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CD948579489842C" class="txc-image" width="654" height="285" style="width: 654px; height: 285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볼짜부.jpg" exif="{}" actualwidth="850" id="A_221CD948579489842C203D"/> 감동적인 대사만 아니었다면 아가씨한테 뺨아리 한대 각 7. 아랫것들은 지나가면 안 되는 계단에서 신발신고 쿵쾅(짤을 찾을 수 없어 글만...) 뿌라-스로 버섯전골 해준다고 따온 버섯까지 왕 패대기!!!!!!!!!!!!!!! 한 성격 하는 수키 8. 갑작스레 키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9564F5794899E2D" class="txc-image" width="51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키수.gif" exif="{}" actualwidth="512" id="A_2679564F5794899E2D5ACE"/> 에라 모르겠다 딱 하나만 알려주고 자자... 해놓고 싹 다 알려주는 클라스... (물론 히데코가 먼저 꼬셨고 히데코 입장에서는 감자튀김이 케찹바르고 입으로 돌진하는 느낌이었겠지만...) 9. 아가씨 제일 멀리 가 본 곳이 어디에요? 뒷동산이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6954A579484C719" class="txc-image" width="427" height="276" style="width: 427px; height: 276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발주물.jpg" exif="{}" actualwidth="427" id="A_2326954A579484C7198D3E"/> 안그래도 집에서 책만 처읽어서 빡돌아 죽겠는데 하녀가 뭣도 모르고 졸라 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미 수키한테 빠져서 눈에서 양봉업하는 아갓-씨 하녀 싸닥션날리기가 취미인 이즈미히데코 아가씨가 숙희에게 첫눈에 빠져들지 않았다면우리 숙희 첫 날 뺨아리 열대는 맞고 맨발로 쫓겨났을 각 +) 번외 10. 영화에는 안 나왔으나... 혼자 우산 다쓰는 하녀 수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4254C57947ED123" class="txc-image" width="398" height="252" style="width: 398px; height: 252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아가씨 다젖음요.jpg" exif="{}" actualwidth="850" id="A_2774254C57947ED1232BF5"/>숙희야... 아가씨 치마 다젖었다...히데코 오줌싸개 만드는 하녀 잼 그리고 원래 대본엔 실제로 이 대사가 있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8624C57947ED102" class="txc-image" width="312" height="450" style="width: 312px; height: 450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우산도 지혼자 쓰고.jpg" exif="{}" actualwidth="672" id="A_2318624C57947ED1024FDC"/> 물론 다 농이니 그냥 한낱 지나가는 쩌리글로 봐주십사... 반응이 좋으면 수키와 아가씨 캐릭터 갭모에 글도 한 번 쪄보겠심미다... 문제 시 빠르게 수정하고숙희데코 천년만년 햄보캐야해!!!!!!!!!! +)11. 수채화에서 유화로 재료 바꿔오라는데 각종 미술 재료 와장창 뿌실듯이 떨구고 졸라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98A4E57948DF62E" class="txc-image" width="5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ㄱㄱ.gif" exif="{}" actualwidth="550" id="A_22198A4E57948DF62E369A"/> 짤이 없어 이걸로 대체... 후지와라 학샥쿠사마가 히데코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유화로 바꿔오라는데 졸라 갖은 짜증 다냄ㅋㅋㅋㅋㅋㅋㅋ대답도 역시나 안함아색기 숙희한테 뭘 바라겠슴...(한숨) +)12. 너두 들어올래? 에 대답도 없이 훌렁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D424B57948E8F03" class="txc-image" width="54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훌렁.gif" exif="{}" actualwidth="540" id="A_232D424B57948E8F033A73"/> 목욕탕 냄새 맡고 이냄새였구나... 하는 숙희에게너두 들어올래? 하는 아갓시...아가씨가 예의상 물어본 것 일수도 있는데숙희한텐 그딴거 없ㅋ엉ㅋ 예? 당황한 척 한 번 해주고우람한 등짝 훌렁 +)13. 낭독회에서 돌아왔는데 고개빼꼼도 안하는 하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735649579491081D" class="txc-image" width="648" height="279" style="width: 648px; height: 279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종박살.jpg" exif="{}" actualwidth="838" id="A_26735649579491081D428A"/> 종이 개박살날때까지 치는데도 가지 않는 신개념 하녀 숙희... 나 왔는데 내다보지두 않더라? 독회에서 낭독회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화장지우구...옷갈아입는 것까지 내가 해야겠어? 하는 아갓씨의 진심어린 빡침에도<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4E749579491083D" class="txc-image" width="617" height="273" style="width: 617px; height: 273px; 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안가.jpg" exif="{}" actualwidth="752" id="A_2354E749579491083D8C20"/>죄송합니다 ㅡㅡ 늦게오셔서 잠들었었나봐요하며 전혀 안죄송한 표정으로 고개도 안숙이고 본인 삐진거 팍팍 티내며 뻐김... 이후에 악몽꿀것같아 여기서자 하는데도 대답없이 걍 휙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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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영화 ＜아가씨＞ 숙희가 진짜 하녀로 들어갔으면 바로 잘렸을 것 같은 이유들

말 많은 여시 추천 0 조회 7,094 22.05.19 21:3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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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완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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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투게더
22.05.19 21:40

첫댓글 모아놓고 보니까 웃기다ㅋㅋㅋㅋ 숙희 승질머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기헤
22.05.19 21:41

ㅋㅋㅋㅋㅋ아 이거 숙희 캐릭터 다 감독ㅇ 의도한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같은날의오후
22.05.19 21:43

저거 목욕할때 넣는것도 조금만 넣어야되는건데 숙희가 ㅈㄴ 많이 넣었다몈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쥑
22.05.19 21:44

아 웃곀ㅋㅋㄱㅋㅋ그그
남한준
22.05.19 21:57

헐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우산 대사는 왜 빠졌지
MaybeHappyEnding
22.05.19 22:03

볼때마다 감자튀김 케찹 보고 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