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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스크랩 [홍보] 대리운전 판의 대안이 되겠습니다.
외계인 추천 0 조회 23 11.05.07 15: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전혀 새로운 사업모델로 승부하는 대리회사가 어제(5/6일) 사업개시를 했습니다.

사업모델 착안 후 거의 100여일 대리운전 하면서 만나 고객들의 반응도를 보았고, 창업후 거의 10여일을 대리시장에서 적합성 여부와 고객의 반응을 직접 시험하고 나서 드디어 개업식을 했습니다.

 

자본금은 대리운전을 하면서 만난 고객님께서 투자와 차용해 준 돈 일금 오천만원으로 법인(주식회사)을 설립하고 콜센타 시설을 갖추고 대리기사 한명도 없이 시작을 합니다.

-물론 함께 하시겠다는 기사님들 여러분 계십니다만은 "아직 저희회사가 그분들의 수입을 보장 할 만큼의 콜수가 없기 때문에 좀 더 있다가 모집 하겠다."고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법인 설립과 시설을 갖추는데 경험이 없어 거의 1개월여를 보내고 드디어 어제 개업식을 했습니다.

 

요즈음 대리기사님들의 불만과 불안이 대리회사들의 경쟁으로 요금이 하락하고 있고 이로 인한 실수입 하락, 대리회사의 횡포에 대한 불만, 투명하지 못한 보험료, 프로그램 사용료등...

많은 부분이 투명하지 못한 운영 형태와 대리기사의 입장을 반영할수 없는 경영형태에서 발생할수 밖에 없는 필연의 결과입니다.  이는 대리회사의 "수익을 사유화 하는 자본주의의 원리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시장"과 "나만 잘살면 돼" 하는 이기주의에서 파생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따뜻한 사회" "정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 지금처럼 이웃을 믿을수 없어 모두를 경계하고 두려워 하는 세상이 아닌 이웃을 신뢰하고 정을 주고 나 자신을 믿고 맡길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누고 베풀고, 이해하고 , 존중하며, 감사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 항상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이런 철학이 살아 숨쉬는 회사. 그리고 실천하는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양아손이나, 양아방 또한 상대일 따름입니다.

그들 역시 우리에게는 모두 필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고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양아손이 없으면 우리는 좋은 손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잊어버리고 살아 갈 것입니다.

양아방이 없으면 좋은 대리회사를 존중하지도 않고 무시하고 지나칠것입니다.

질이 나쁜 대리기사가 없으면 좋은 대리기사인지 나쁜대리기사인지 개념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희는 모두가 소중한 상대임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없는 대리회사나 대리기사는  존재 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희회사의 사업모델은 철저하게 고객의 이익과 고객의 감동을 우선하는 사업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나름의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손님이 이용하여야 회사가 존재할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가 있어야 회사의 경영철학을 구현 할 기회가 있습니다.

좋은 회사가 존재하여야 대리기사님들의 고충과 애로를 해결할수 있습니다.

 

좋은회사가 대리운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 할수 있는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면 아마도 지금처럼 막가는 형태의 횡포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논의되는 여러형태의 대리회사의 사업모델을 관찰하면서 저는 시장에 접근하는 관점에서 오류를 발견하였습니다. 착한대리를 가치로 내거는 곳과 대리기사 수수료 인하를 위해 시작하는 웹등... 이런 여러종류의 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또 번호사장을 활성화하여 기업의 기치와 수익을 높이려는 사업모델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는 기업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높이려는 경영과정의 하나의 수단이지 그만그만한 방안이지 대안이 될수 있을지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회사는 좋은 대리회사가 되겠습니다.

또한 대리기사의 대안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가 비울수 있는 모든 것을 비우겠습니다.

 

이렇게해서 다음의 사업모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회사는 대리기사로 부터 받은 수수료중 회사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이익금 100%를 이용하신 고객님의 명의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하겠습니다."

"물론 부가가치세나 소득세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겠습니다"

 

요금과 서비스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인트 적립 역시 기존 업체들과 동일하게 하겠습니다.

투명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이용하신 고?님에게 이용하실때마다 포인트 내용과 기부가능 금액을 문자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또한 기부금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문자로 공지 하겠습니다.

 

저희회사 정식 사명은 "주식회사 마중물대리"입니다.

마중물은 "옛날 우물가에 있는 펌프에 물을 올리기 위해 먼저 붓는 한바가지의 물"입니다.

저희회사는 명예를 가지겠습니다.

함께하는 이웃을 얻겠습니다.

모든 이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에 환원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가 비울수 있는 모든 것을 비우겠습니다.

 

(주)마중물대리가  이익을 사유화 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수 있습니다.

수수료도 저희회사가 망하지 않을 정도 적정수준까지 인하 가능합니다.(-왜냐하면 회사가 망하면 좋은 뜻을 이루어 나갈 그릇이 없어지기 때문에....-),

 

보험료도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개선 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사용료도 역시 ....

이 모든 것이 이익을 사유화 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비우기 때문에 채울수 있는 곳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는데는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좋은 대리회사를 필요로 하는 대리기사, 고객 모두가 도와주셔야 합니다.

 

(주)마중물대리는 '사단법인 마중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그때는 대리기사와 직원들이 법인 이사로 참여하여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협의체제를 갖추고자 합니다.

 

비록 지금은 뜻이 맞는 세 사람이 시작했지만, 대리기사 여러분과 직원, 고객님들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반드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일궈가는 '마중물 대리'가 되어 우리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많이 알려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것이 첫번째로 해주실 수 있는 일이고, 초심 잃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것이 두 번째, 법인을 만들때 동참해주시는 것이 세 번째 일일 것입니다.

 

부디 주식회사 마중물대리가 척박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사업모델은 '아름다운 가게'와 달리 스스로 자생력을 갖고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가능한 모델입니다.

마중물대리의 전국 대표번호는 1661-0021(공공이익)입니다.

 

지금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성장하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마중물대리(약칭 '마대리')가 되겠습니다.

 

또 콜센터 직원은 가능한 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채용하고, 수습기간이 지나면 정규직화하겠습니다.

장애인, 여성가장, 노인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비우고 나눔으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가 '마중물 대리'의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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