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란 영화를 보면 마지막장면이 괴상하게 얼굴을 하고
웃는 모습의 안소니 퀸 !
어떤..................
서러움이 알콜중독자,
살인자,
무속인,
점술가,
잔인한 자,
...
내게 천국은 내려지지 않는가 봅니다 ㅠㅠ
정말 손이 잘못하면 한쪽손을 잘라야 하고
눈이 잘못하면 한쪽눈을 빼버려라고...
난 이제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할까요 ?
분명 아버님이 내게 주셨다라고 예수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하시는데
성 바울은 의가 의이고 악은 악이다 하시는데
빛과 어둠이 같이 있지 못한다고 하시는데
너무 사람이 그러면..안돼.
다 ~ 무(無)로 돌아간다고 !!!
그리 생각하자고..
나또한 곧은 의지가 없으니 수행자라 할 수 없고
작가로 변신을 하리라 !!!
하느님께 아무런 것도 받지 않었다고 부정하고 싶지만
이거 하나 !
조카를 위해 공장을 하나 만들어 주려한 건
( 송덕비를 울타리에 새겨 이침저녁으로 바라보며 기뻐하리라- 이사야 )
내 삶의 진실이야
그것 하나는 한가족으로 해야하는 인간의 일을 한 것같아
자신의 아버지가 늘 술에 취한다고 얼굴을 질끈 밟은 아들과
형님,형수사이에서 동생과 시동생으로 10년간 갈등을 해온 나...
이제 편해 ~
요즈음 늙으신 아버진 나를 계속 찾아.
아픈 손가락 !!!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고딩때 친구가 그랬는데...
괜히 야고보를 주보 성인으로 삼은것 같아
베드로가 성모님의 미소띤 성모님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데
내가 꼭 그래
부처님이 오신 이유가 무엇이지를 알면
세상살이가 즐거워
고행에서 오는 즐거움도 있고
깨닫는데 오는 즐거움도 있어
공장에 살다 공장에 죽는다고 젊음을 보냈는데
이제 형하고 살며
평안을 누리며 글을 쓰다 죽었다고
믿음은 있어
희망도 있고
사랑도 있어
이게 성 바울은 영원까지 간데니
댕기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