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주 메모 : 매화 진달래 개나리가 피어나는 화창한 봄날! 산들산들 봄바람을 맞으며 서울숲에서 청계천을 거쳐 4대 고궁과 남산의 아름다운 순환로를 걸어 보았다. 서울숲에서 청계천 하류를 거쳐 청계천 광장까지 논스톱으로 트레킹을 하고 다시 봄꽃으로 수놓은 덕수궁과 경복궁 그리고 운현궁 창덕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왔다. 고궁에 아름답게 핀 꽃들은 궁궐과 잘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이었다. 마지막 코스 남산순환로는 벚꽃이 아직 몽우리도 안 맺어 꽃은 볼수 없었지만 남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시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고궁과 남산 벚꽃은 이제 시작이라서 얼마 않있으면 아름다운 꽃을 즐길수 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