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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3주, 구정 및 추석 그리고 크리스마스&연말에 각 1주씩 일하는 반백수 와인강입니다.
올해는 긴축재정으로 자체 투어도 금지하니 글 올릴 기회가 시원찮습니다~ ㅎ
2주 정도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니며 카페도 조금 소흘하였더니 댓글로 전화로 연락을 주시며 소식을 궁금해하시는 친구님들을 위하여 소소한 연말 일상이나 올립니다~ *^^*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배달놀이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백호 타고 가고프지만 이렇게 박스떼기 배달놀이는 꼬꼬마 배달차량으로 달립니다~ ㅎ
물론 4박스 이하의 박스떼기 배달놀이는 백호 타고 슝~~~ ^^
독일 명품 오디오인 mbl과 베를린와인트로피 그랑골드에 빛나는 이칼레스켄의 콜라보 한컷~!
스피커 한대가 수억을 호가하는 후덜덜~한 오디오랍니다~ @_@;
지지난주 목요일에는 제 유일한 사회모임인 독일포럼에 갔었더랬죠.
맛난 음식들과 칠레 에스탐파의 마리아쥬가 침샘을 자극하는 맛깔난 밤이었습니다~ ㅎ
한분 한분이 존경스럽고 멋진 회원님들이시죠~
세계 최초 세탁기 개발회사이자 명품 가전업체의 선두주자인 밀레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답니다.
최근 독일 강소 기업의 표본으로 각종 매체 및 뉴스에도 많이 등장하는 독일 기업이랍니다.
모임 회장님이시기도 한 안규문 대표님께서 만나는 지인마다 기자마다 저희 와인 자랑을 많이 해주신답니다~ ㅎ *^^*
이 사진 속에 울 카페에서 활동하시진 않고 지인들과 라이딩을 하시는 할리 라이더가 한명 있는데 알아보시는 분 계실까요? ^^
1차가 파한 후 모임 회원님이 직접 수입하시는 직영 맥주바인 크롬바커 양재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플람쿠켄도 맛보고, 돈까스와 비슷하지만 찰진 맛이 완전히 틀린 슈니첼과 헤페바이첸비어로 입가심을 해줍니다.
그 다음 날인 금요일은 알바생이 있는 날이라 오후에 방배동에 배달놀이 갔다가 유리감옥으로 복귀하기도 애매한 시간이라서 땡땡이를 쳤습니다.
해 떠있는 시간에 집에 들어가기는 어색하고 숭실대 맛집으로 유명한 불타는 소금구이에 놀러를 갔습니다.
멋쟁이 부부라이더이신 보사남님 내외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죠.
커피 한잔하고 수다 떨다가 해지면 집에 가서 이슬양이랑 데이트나 하려고 했는데......
밥이나 먹고 가라고 고기를 떡~! 하니 불판에 올려놓으시는 보사남님......
배부르면 술을 못 먹는 체질이라 급 술판으로 변경했더랬죠.
열심히 일하시는 보사남님 구경하며, 오신 손님들 구경하며 혼자서 홀짝~ 홀짝~ 이슬양이랑 데이트했답니다~ ㅎㅎㅎ
보사남님~
덕분에 맛나게 꼬기 먹고 기분좋게 취한 밤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토요일은 친구님이 사주신 돼지 듬성~ 김치찌게와 스팸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떼워주고요~ *^^*
일주일에 한번 제대로 위장 늘려주는 일요일은 친구와 오리구이 무한리필에 갔습니다.
몇판을 먹었는지는 각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 ^^;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주인 21일 월요일부터는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쁠거라 예상이 되어서 자전거 타고 한강 다녀오며 체력보강도 미리 해줍니다.
아시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거라는거요~ *^^*
다음 날인 지난 주 월요일은 쇼당맨님 회사에 가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점심을 함께 합니다.
중요한 행사 미팅이 있으시다 해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분간도 못 할 정도로 폭풍흡입을 하고 나왔더랬죠.
그래도 꿋꿋하게 식후땡~! 담배는 느~긋~하게 피워주고 헤어졌습니다~ ㅎㅎㅎㅎ
22일 화요일에도 물론 바삐 움직였습니다.
이날은 페북에도 글을 올렸기에 페북글을 적어봅니다.
와인쟁이의 흔한 연말 일상~ ㅎ
1) 모닝 드라이브로 광교 테크노밸리 내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지인분께 배달놀이 다녀와서 유리감옥 정시 오픈하고
2) 석사 시험 및 논문 통과했다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오랜만에 낮와인 마시러 온 아가씨 손님친구님이랑 한참 수다 떨고
3) 지난 주 한박스 갖다 드렸는데 맛나다고 노블하우스 리슬링 재주문하시는 페친님께 청담동으로 할리 타고 부등~ 부등~ 부드등~ 퀵서비스 놀이하고
4) VDP에서 GG를 받은 피노그리 슈페트레제 06과 DLG에서 금메달을 받은 리슬링 아우스레제 97 빈티지를 궁금해하시는 최강 동안 미모의 와인애호가 페친님께 퇴근 후 댁으로 가져다 드리고
5) 마지막으로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르꼬숑과 스페인 가정식 엘세르도에서 가열차게 판매되고 있는 이칼레스켄 배달놀이하고 이제 집으로 갑니다.
물론 그 외에는 하루종일 유리감옥에서 와인 판매, 서빙, 요리, 설거지, 청소 놀이하며 꼼짝마랏~! 갇혀서 감옥놀이 했구요~ ㅎ
나름 바쁜 하루 보냈죠?
아.점.저로 먹는 하루 한끼로는 몸뚱아리 지탱이 어려운 하루입니다.
배고파서 손 떨리기 시작하네요~ ㅋ
빨리 가서 이슬양이랑 흐뭇하게 데이트하렵니다~ *^^*
23일 수요일에는 업계친구님이 깜짝 방문하여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공수하신 잼으로 손수 오븐에 구워오신 쿠키를 선물로 주고 가셨더랬죠.
이날 저녁에는 강남역으로 웅이 데리러 오시는 웅이아버지님도 오랜만에 들르셔서 쿠키 맛도 보시고, 안 쓰시는 컴퓨터 기증도 해주셔서 감사한 엘상유님께서 컴퓨터 고장났다고 말씀 드리니 퇴근길에 들르셔서 손 봐주시고 쿠키를 맛보시고 가셨답니다.
물론 쇼당맨님도 맛 보시구요~ ㅎ
아~~~ 알콜성 치매인가요???
정말 오랜만에 놀러오신 륜아님께서 쿠키를 맛봤는지 아닌지가 가물가물~ 합니다.
친구분과 근처에서 약속이 있으셔서 워낙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다녀가셔서요~ ㅎ ^^;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작은 기적이 일어났더랬죠.
여기도 페북 전문을 옮깁니다~ ^^
♥❤크리스마스의 작은 기적❤♥
크리스마스 & 연말 케잌에도 잘 어울리는 상큼달콤한 노블하우스 리슬링이 한해동안 수고하신 한 회사의 직원들 연말 선물로 잠시 후 전해집니다.
지하에서 옮기느라 다리는 후들후들~ 육수는 주륵주륵~ 이지만 마치 운동 후의 느낌마냥 기분이 참 상쾌하네요.
열병 빠진 300병~!
영세한 1인 기업의 단일 배송량으로는 지난 10년간의 신기록 갱신했어요~ ㅎ
올레~~~ (^___^)V
메리 &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오전에 지하 창고에서 땀 뻘뻘~ 흘리며 박스 싣고 출근했더니 쇼당맨님이 간짜장 곱배기로 축하를 해주십니다.
덕분에 힘내서 배달놀이 다녀왔더랬죠~ ㅎ *^^*
잠시 배달놀이를 다녀왔더니 근처에 계신 회사 대표님께서 직원 일부를 데리고 와서 낮와인으로 한해 수고하신 직원들을 격려하십니다.
낮부터 스파클링 와인 (일명 샴페인) 6병으로 직원들과 허물없는 시간을 보내시더니 한병씩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에 쥐어주시더군요.
무역회사라 그런지 와인문화가 어색하지 않더군요~ *^^*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혼자서 궁상맞게 술장사나 하고 있는 저를 생각해서 냉채족발에 문어튀김 사식으로 들고오시는 와인친구님이십니다.
냉채족발엔 독일 모젤지역의 상큼한 닥터파울리 리슬링 트로켄이 참 잘 어울린답니다~ ^^
크리스마스에는 손님친구님이 놀러오셔서 밥 먹자해서 청계산에 만원짜리 청국장 정식으로 몸에 좋은 일도 해줍니다.
이 집은 야채를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집이어서 참 건강한 집입니다~ ^^
저녁에는 술친구님 협박(?)을 해서 집근처로 납치를 해서 술한잔 하려고 했더랬죠.
그.런.데......
한동안 비루한 몸뚱아리를 막 굴렸더니 첫 술잔을 마시고는 이마에서 식은 땀이 또르르르~~~~~ 흐르더군요.
갑자기 온 몸이 으실으실~
딱~! 몸살 초기 증상이 훅~ 오더군요.
술을 마시면 연말 체력 안배에 적신호가 삐용~ 삐용~~~~
야근하다 집과 정반대인 곳까지 끌려온 술친구님에게는 미안하지만 곱창만 먹고는 지하철 태워서 보냈습니다.
물론 밥은 볶아 먹고 보냈습니다~ ㅋ
마시다 남은 쐬주 한병은 주머니에 넣고 털래털래 집으로 들어와서 장판 온도 최고로 올려놓고 밤새 끙끙 앓으며 땀을 쫙~~~ 뺐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헬퍼가 놀러와서 청계산 뽕잎칼국수에서 따끈한 국물로 해장 겸 보신을 하며 또 땀을 빼줬더랬죠.
그리고는 배달놀이를 나가려 하는데 전주의 멋진 방랑시인 라이더 달밤님께서 연락이 오십니다.
인천에 비즈니스차 올라오셨는데 방앗간에 들르신다구요.
후다닥~ 배달놀이 다녀와서 유리감옥에서 상큼달콤한 리슬링 와인으로 달밤님의 송년회가 시작됩니다.
리슬링 3병 순식간에 비우고 근처 고기집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요즘 서울에서 핫하다는 하남돼지고기집 체인점이 유리감옥 근처에도 오픈을 했더군요.
초벌을 해서 나오는 집이라 고기맛이 참 좋았습니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모여 한해의 수고스러움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건배를 합니다~ *^^*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니 달밤님과의 시간이 더욱 정겨워집니다~ *^^*
달밤님과의 술자리에 노랫가락이 빠질 수가 있겠습니까?
목부터 풀려고 일단 말아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3차는 시작됩니다.
안주도 한컷~
역시나 스테이지를 휘어잡으시는 달밤님이십니다.
흥에 겨워 춤도 추시고요~ ㅎ
울 카페 회원이시기도 한 sunmoon님께서도 멋지게 한곡 뽑으십니다~ ^^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 이때는 모두가 기분 업~! 스마일~~~
달밤님~~~
오랜만에 봬서 더 반가웠고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1차, 2차, 3차 모두 즐겁게 먹고 마시고 흥겨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역시 몸살에 술이 특효약입니다~ 읭? ㅎㅎㅎ
일요일 일어나보니 숙취가 조금 있는거 외에는 몸이 아~주 멀쩡합니다.
밥 사준다는 친구 연락에 후다닥 나가서 샤브샤브 부페에 가서 배뻥~! 하고는 하루종일 침대에서 나무늘보놀이하며 컨디션 조절을 합니다.
밀레코리아 대표님의 에스탐파 와인 소개로 박스떼기 구매하신 전 청와대 수석님께서 또 다른 지인분과 와인을 드시고는 그 지인분께서 맛있다고 와인을 주문하셨네요. 주말에 다섯분이서 한박스를 다 비우셨답니다~ ㅎ
월요일 출근 전 학동사거리에 계시는 새로운 지인분께 박스떼기 전달하고 삼청동 르꼬숑에 이칼레스켄 납품까지 오전에 완료~!
영하 10도의 시원한 월요일이었지만 와인쟁이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죠.
이렇게 2015년의 마지막 주도 가열차게 시작합니다~ *^^*
배달놀이 끝나고 정시에 출근을 하니 쇼당맨님께서 식사를 하자고 연락을 주시더군요.
뜨끈한 명동칼국수에 만두로 속풀이를 해줍니다.
저 혼자 만두 다섯알 먹었다는...... ㅎㅎㅎ
연말 모임 선물로 와인을 구매하셨던 번개맨님께서 추가주문한 2세트를 시간이 없으셔서 가져가지를 못하셨죠.
어제 저녁에 구 역삼세무서 교차로 근처에 계시는 준라이더스 회원님의 맛집인 꼼장어집에서 쐬주 한잔하자고 연락이 오셨습니다.
평소면 대충 땡땡이 치고는 가겠지만 연말 비상근무 기간이라 그나마 일찍 땡땡이 치고는 와인이라도 가져다 드리려 달려갔습니다.
전화상으로 조금 힘들것 같다고 상황 보고 연락 드린다고 말씀 드렸더니 못 오는줄 아시고 귀가를 하셨더군요......
번개맨님~
연말에 얼굴 한번 더 뵙고 쐬주도 한잔하고 맛난 꼼장어도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생계형 라이더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와인은 꼼장어집에 있어요~ *^^*
어제는 쇼당맨님이랑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분식집에 가서 짬뽕라면과 김밥 그리고 만두로 속을 풀어줬습니다.
오늘은 출근을 하는데 한독상공회의소 부소장님께서 식사하자고 연락이 오시고, 쇼당맨님도 3일 연짱 점심하자고 연락이 오시고, 술친구님도 전부터 이야기하던 근처 일본라멘 먹자고 연락이 오십니다.
아~ 이럴땐 몸이 세개라서 세군데 다 가서 먹고픕니다~ ㅎㅎㅎ
그래도 얻어먹는 철칙 하나~!
선약을 지킨다~!
고로 근처 일본 라멘집으로 갔습니다.
백호 타고 출근하자말자 유리감옥 음악만 켜놓고 바로 갔더니 일본라멘집 쥔장님께서 할리 소리를 듣고는 마중을 나와계십니다.
쥔장님 지인분께서 놀러오시는 줄 알았답니다~ ㅎㅎㅎ
알고보니 2000년 초반부터 중반까지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하셨던 할리라이더시라네요.
지금은 빅스쿠터 타고 다니신다는데 가끔 들러서 다시 할리의 세계로 오시도록 꼬셔야겠습니다~ ㅋ *^^*
직원들이랑 식사를 하시고는 오후에 놀러오셔서 겨울철 차가운 핸들그립을 보완해주시는 쇼당맨님이십니다.
주말에는 테니스와 야구로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 쇼당맨님이시죠.
테니스는 대회 나가면 1,2등 하시는 선수급이시랍니다.
테니스 라켓에 감는 거시기로 제 차가운 핸들을 감아주십니다.
장갑을 껴도 손바닥 부분이 늘 차가웠는데 이제는 포근한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얇아서 그립감에 어색함을 주지도 않구요.
혹시나 메탈소재 그립이시면 겨울철 잠시 보완하시는 것도 좋으실겁니다~ *^^*
한때 "이베이질"을 하루가 멀다하고 하시던 쇼당맨님께서 귀차니즘에 빠져 아이디 찾기 힘들어 안 하시겠다는걸 커피 한잔하며 이베이 계정과 페이팔 계정을 새로이 등록 시켰습니다.
근데 갑자기 밖에서 누가 제 백호 위로 덥썩 올라타지 않겠습니까? @_@;
이런~ cbr......
황당해서 냅다 뛰쳐 나갔더랬죠~
그.런.데......
오전에 독일대사관 경제관님과 점심을 함께 하자던 한독상공회의소 부소장님께서 낮술 한잔하시고는 보고 싶다고 굳이 찾아주시네요.
몇년 전부터 할리의 세계로 오고 싶어하시는데 사모님의 윤허를 득하지 못하셔서 저만 보면 부러움 가득한 눈망을로 보시죠~ ㅎㅎㅎ
내년에는 뽐뿌질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ㅋ *^^*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있는 사이......
계정 등록하시라고 컴퓨터에 앉혀 놓았던 쇼당맨님은 그단새 중고 색소폰 한대 지르시고...... ㅋㅋㅋ
옛 트위터 친구님은 유리감옥 찾아주시는 친구님들과 커피 나눠 마시라고 이렇게 커피콩을 한보따리 선물하고 출근을 하십니다~ ㅎ
지방에 계시는 주니애비님은 지인분께 또 노블하우스 리슬링 한박스 선물하신다고 전화를 주시구요~ ㅎ
오늘, 내일은 알바가 안 오는줄 알고 있다가 5시에 등장하는 알바군을 보고는 로또 맞은 기분이었죠.
어차피 내일은 바쁠테고 또 저녁에는 귀한 페친님이 지인분들과 오신다고 예약을 해놔서 유리감옥에 있어야 하기에 냉큼 바톤터치~! 하고는 집으로 땡땡이 쳤습니다.
오늘까지 버거킹 와퍼가 3천원에 행사한다는게 기억이 나서 와퍼 하나 사러 갔다가 만두 세팩에 만원하길래 충동구매까지 해서 집으로 와서 이렇게 느긋하게 와인 한잔하며 소소한 일상 이야기나 적고 있습니다.
월요일에 한~참 후기를 쓰다가 손님도 계속 들락날락이고 갑자기 컴터가 뻑나는 바람에 몇시간 걸렸던 글들이 싹~ 날라갔었거든요. ㅡ,.ㅡ;;
혼자서 조용히 와인 한잔하며 근간의 일상을 글로 적으니 참 오랜만에 바삐 몸을 움직인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흐뭇한 연말이기도 하구요.
전 마지막 내일까지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할리친구님들~
2015년의 마지막 남은 하루,
뜻 깊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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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거님~ 덕분에 즐거운 한해 보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와인강님
밝고 뜻하는 2016년을 맏으시기를....^^
크리스마스 섬에서....
반박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곳에서는 하루 1시간 정도 밖에 인터넷을 사용 할 수 밖에 없어요.
지금 숙소 창 밖으로 붉은 노을이지며 해가 넘어가려고 합니다. 서울과는 시간차가 좀 있으니까요.
와인강님 새해를 저는 또 타향에서 보내게 되는군요.
이곳은 서울과 반대로 무지 덥네요. 하여 낮에는 종일 물속에 있습니다.
서울은 무척 춥다는데 빙판길 조심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기를....
먼 곳에서 열악한 환경을 딛고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 올 겨울은 그다지 춥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했더니 반박자님께서 추위를 나눠주고 계셨군요.
올해도 반가운 만남 기대하겠습니다~ *^^*
ㅎㅎㅎ 재미나요~ CBR이라~ㅋ 저거 감으시는 것도 좋은데... 고무링 같은거 좀 두꺼운거 끼우는거 있어요~ㅋ 이베이에 팔죠~
훈님~ CBR이 참 깡패인 시절이 있었잖아요~ ㅎㅎㅎ
돈 주고 편의성을 갖출 시기가 아니라서 이나마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와인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OON 훈님은 새해 복 백만배 더 받으시고 늘 안운하시며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