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주가지수는 정체. 틈새전략이 필요
▶️ KOSPI 주간예상: 2,550~2,680P
- 상승 요인: AI 칩 수요 호조 지속, 밸류업 동참 기업들이 확대될 가능성
- 하락 요인: 한국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외국인 수급 불안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3분기 어닝시즌: 다음주에는 한국 및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대거 예정. 10월 21일 POSCO홀딩스 실적발표를 필두로 한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3분기 실적발표가 시작. 미국에서는 알파벳,테슬라,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 3분기 어닝시즌은 미국과 한국 기업들 간의 업황 차이가 부각되는 기간이 될 수 있음. 미국 기업에서는 현재까지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 중 79%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 반면 한국은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음. 실적 전망이 양호한 기업들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
- 미국 연말 쇼핑시즌 전망: 전미소매업협회(NRF, National Retail Federation), 2024년 11~12월 소매 판매가 9,795억~9,890억달러 사이로 전년 동기 대비 2.5~3.5% 증가할 것으로 전망(최근 수치는 2022년 +4.7%, 2023년 +3.9%).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높아진 물가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반영
- 미국 대선 동향: 최근 미국 대선 판세가 공화당 트럼프 후보 측에 유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 전체 투표층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앞서고 있으나, 경합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분석. 미 대선 선거 베팅 사이트의 승리 확률도 트럼프 우세를 점치고 있음. 이에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진행. 미국 대선이 이제 20일이 채 남지 않았고, 대선 결과가 분명해진 이후에는 신정부 트레이딩이 본격화될 것인 만큼 미리 대응 전략을 준비할 필요. 공화당 승리 시 수혜 분야는 조선·방산 업종으로 판단
- 투자전략: 3분기 실적이 양호한 분야, 연말 밸류업 및 주주환원 기대 분야, 미국 대선 트레이딩 수혜 분야 중심의 대응이 필요
- 관심 업종: 헬스케어, 금융, 통신, 방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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