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 시인은 "광주를 점령군처럼 우루루 내려가시더니 이제 사회 기간 사업망까지 전리품처럼 팔아넘기려 들고 있다"면서 "4대강, 자원외교, 방산 비리 등으로 수백조 국부를 유출하고 빼돌린 이명박의 그림자가 어슬렁거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부문이 민영화·사유화되면 재벌과 외국자본의 배만 불리게 된다. 이런 주장을 또 선동이라고 왜곡하면서 윤 정부의 신자유주의 폭력 행태를 지지하는 분들 가운데 대부분은 공공 부문 민영화·사유화의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공공 부문 사유화된 나라들이 지금 그 폐해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서민들의 지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료, 전기, 수도, 공항, 철도 등 민영화·사유화 절대 안 된다!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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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류 시인은 "취임도 하기 전에 온갖 범죄자 근처의 인간들을 내각으로 끌어 모은 후 첫날부터 국정 공백의 위기를 부르는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이다. 걱정된다"면서 "연산군은 중종반정 이후 두 달 후에 죽었다. 걱정됩니다. X낸 걱정된다"고 수위 높은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첫댓글 막말 X, 맞는말 O
존나 맞ㄴ는말!!
권력과 자본의 자유 맞지
맞는말대잔치
맞말
막말이 아니라 맞말인데요
맞말
류근 시인... 할 말은 하는 멋진 분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