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암은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천성산(千聖山)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646년(선덕여왕 15)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며, 원효대사가 창건한 89암자 가운데 하나로 본다.
920년(경명왕 4)에 지공대사가 중창하였다. 1376년(우왕 2)에 중창했으며,
1888년(조선 고종 25)에 다시 정진(正眞)이 중창하였다. 구한말에 우리나라의 선사상을 부흥시킨
경허(鏡虛)의 제자 혜명(慧明, 1861~1937)이 주석했으며, 현재 그의 비석이 남아 있다.
미타암은 천연 동굴에 인공을 가해 조성한 석굴 사원이다.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대웅전·산신각·요사채 등이 있으며,
미타굴에는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이 모셔져 있다.
굴법당으로 가는 길
보물 제998호. 총높이 205㎝, 대좌높이 48㎝.
천연석굴의 입구로부터 약 9m 떨어진 곳에 석단을 마련하고 불상을 봉안했는데, 불신·광배·대좌가
하나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른손 엄지와 둘째 손가락을 맞댄 채 가슴 앞으로 들어올려
설법의 수인(手印)을 하고, 왼손은 몸 옆으로 내리고 있다. 머리는 나발(螺髮)이며 마치 큰 모자를 쓴 듯이
머리가 두껍게 형식적으로 표현되었고, 높은 육계(肉髻)가 솟아 있다.
삼성각으로 가는 길
삼성각 밑의 음수대 뒷쪽 수직으로 서있는 바위가 산신상으로 보이는 것 같다
미타암의 해우소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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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참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관세음보살 ()()()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