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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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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영어 drawing frame / drawing board / metric graph paper...
philip 추천 0 조회 83 04.01.04 00:26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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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04 02:44

    첫댓글 공학에서는 주로 '제도판' 이런 식으로 쓰던데... 3번은 그냥 모눈종이 맞는 거 아닌가요? 참고로 전에는 도면을 종이에 그린 뒤 투명 필름에 떴습니다. 이제 기억도 잘 안나는데, 청사진 작업용이던가...?

  • 작성자 04.01.04 03:36

    음 제도판이 좋군요. 3번은 찾아보니 대략, 제도용지, 모눈종이, 방안지 이렇게 나오는데. 제도용지가 좋겠죠?

  • 04.01.04 20:49

    5. Permatrace (퍼마트레이스) ---> 예전에는 "트레이싱지"라고 하는 이름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상표'를 존중한다는 측면에서는 그렇게 불러도 되지만........ 보통 명사로 사용하고 싶다면 '트레이싱지'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04.01.04 20:50

    6. "아주" 예전에는 도면을 작성할 때 "투명(?) 필름" 위에 작성했습니다. 청사진의 경우, 여러 부 복사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투명 필름에 도면 작성은 필수 중의 필수였습니다. 요즘이야 대개 CAD를 이용하므로, 그냥 COPY로 충분합니다.

  • 04.01.04 20:52

    제도를 할 때는 보통 원도라고 하여 투명 또는 반투명 용지(트레이싱 페이퍼)에 그린 다음에 청사진 용지나 마이크로 필름 등에 전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Permatrace는 트레이싱 페이퍼의 특정 상표명이 아닐까요?

  • 04.01.04 20:54

    6'. 투명 필름 위에 도면을 그릴 때는 '연필'로 그리는게 아니라 "잉크"로 그립니다. 잉크 제도라고, 예전에는 연필 제도와는 따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통상적으로는 능력이 있는 자를 제외하고는, 먼저 제도 용지에 도면을 작성하고 이를 다시 투명 필름에 복사하는게 관행이었습니다. [중복 답변이군요..^^]

  • 작성자 04.01.04 21:40

    그러쿤요. 원문에는, "Plans should be made on good-quality transparent film, such as Permatrace, - 머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 작성자 04.01.04 21:43

    그리고는 그 밑에, 즉 transparent film과 '제도판' 사이에 '제도용지(모눈종이)'를 끼워 넣는다. 일단 그리고나서 나중에 실내에서 잉크로 다시 트레이싱을 한다. 대충 이렇게 나오는군요.

  • 작성자 04.01.04 21:59

    문제는 'transparent film' 인데, 이게 우리가 생가하는 필름이 아니라 '얇은 (반)투명용지'를 말하는 것 같군요...

  • 04.01.05 00:28

    sniper님 말씀에 100% 동감. '트레이싱지'란 말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여. 저도 기계제도 곁에서 밥 먹고 살았는데. 이렇습니다. 원도를 연필로 작도합니다. 다음 tracing paper를 위에 얹어 복사 제도합니다. 그걸 청사진 집에 보내면 청사진 떠주져. tracing paper에 복사(모사)하는 건 약 3-4십년 전에는 잉크라야 했어

  • 04.01.05 00:47

    근데 그 뒤에는 연필로 모사한 거라도 충분히 청사진 뜰 수가 있었어여. 거, 참, 아주 오랜 엤날, 잉크 제도 이야기 나오니 반갑습니다. 제가 잉크 시절 아주 말기였습니다. 그게 20년 전이네여. 어니, 잉크 제도는 25년쯤....

  • 04.01.05 00:41

    죄송, 트레이싱 지에 잉크 모사하는 일을 제가 우리 직장에서 없앴던 게 위에서 말한 연도입니다. 그 후에도 다른 직장에선 CAD 가 보급이 늦었죠. 당시에 AT PC 한 대 4백만원, 도면 그려내는 기계 한 대 천만 원 넘었어요.

  • 04.01.05 00:44

    악! philp님 죄송, 'transparent film'이 바로 tracing paer라는 반투명 종이입니다,.

  • 04.01.05 16:54

    그냥 기름 종이에요... 무슨 도면을 그 옛날 캐드가 없던 시절에는 드라프터 라는 삼각자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15도 간격으로 꺽어지는 직각자 모양) drawing board 위에 drafter가 있는거죠 ... 여기에 연필이나 샤프로 도면을 완성한후에 트레이싱지 (기름종이)를 덧데고 일명 로트링이라고도 불리던 먹선 펜으로...

  • 04.01.05 16:57

    ...이거 나오기전엔 잉크로도 했다나 머라나... 먹선 작업의 이유는 같은 도면을 여러장 카피 하기위해 청사진을 뜰 원본을 만드는 것입니다. 캐드가 나오고 대형 플로터와 프린터 들이 나오면서 없어졌지만 아직도 트레싱지에 원도를 출력하여 작업자용 도면을 청사기로 뜨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 04.01.05 17:03

    제가 90년 초에 학교에서 혹은 현장실습 할때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캐드가 본격적으로 아무데서나 쓰게 된것은 불과 10년 안팎이져.... 모나미 볼펜쓰면서 잉크 ddong 빼듯이 로트링도 굵기가 다른 선들을 (굵기별로 로트링 펜을 가지고) 트레이싱지로 뜨는거져.... 치수선 치수 보조선 굵은 실선 얇은선 점선 일점...

  • 04.01.05 17:07

    이점 쇄선 등등등을 쓰면서 휴지접어서 테이프로 붙여놓고 ddong 빼면서 먹선 작업하고 나면 유화에서 쓰는 픽샤티브...던가 하는 스프레이로 뿌려서 번지지않도록 보관 하고 했엇져.... 복학해서 여학생들것까지 똑같은 도면을 10장 20장 그렸던 기억이 나는 군요 ... A + 받은거라고 제도 실습뿐.....

  • 작성자 04.01.05 17:09

    그런데 책에는, "정상적인 기후조건에서는 팽창이나 수축을 하지 않는 퍼마트레이스 같이 품질이 우수한 투명필름에 평면도를 그려야 한다." 이런 식으로 나오거든요

  • 작성자 04.01.05 17:11

    "팽창", "수축" 이런 단어를 쓴걸로 봐서 종이가 아니고, 진짜 프라스틱(?)으로 만든 필름이 아닐런지요? 아이고 머리야!

  • 04.01.05 17:12

    보통 제도지가 많이 습도나 이런것들로인해 변형이 많이 갑니다. 트레이싱지는 별로 변형이 없져.... 종이가 눅어서 우글우글 해진다고 할까요....

  • 04.01.05 17:15

    퍼마트레이스 (트레이싱지)가 얇고 투명한 종이에 말그데로 기름기가 들어가 있어서 습도에 의한 변형에 강한겁니다. 퍼마...뭐라는 기름이 있습니다. 기억은 나지않지만...

  • 작성자 04.01.05 17:16

    아, 그러쿤요! 그러니까 film은 여기에서는 말 그대로 '얇은' 종이를 말하는 것 이겠군요. 근데 반투명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transparent라고 해서 더 헷갈리는 군요

  • 04.01.05 17:19

    참고 플랜 뷰 ..평면도 맞구요 정면도 프론트 측면도 ..우측 좌측.... 1각법과 3각법이 있는데 3각법은 ...본방향에서 거울과 같이 그데로 그리는 거구요 1각법은 빛이 투과한것처럼 반대쪽에 보이는 것을 그대로 그리는 것입니다. ISO VIEW 라고 15도 정도 비스듬히 입체로 물체를 그리는 것도 있구요....

  • 04.01.05 17:20

    반투명 지 맞습니다....

  • 04.01.05 17:23

    필립님 소주한잔 하자더니 연락이 없군요 올해는 꼭 한잔 하져....흐흐.. 술은 잘못하지만...

  • 작성자 04.01.05 17:25

    제가 1월 7일(수)에 시내 나갈 일이 있습죠. 그대 한잔 할까요?

  • 04.01.05 18:32

    아는 제도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갑자기 무지 시끄럽군요..^^ ;; 잉크로 제도하는 이유는 '단순히' 현장에서 굴려도 쉽사리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종이 자체는 습자지와 비슷한데, 기름을 먹여서 변형 등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 소주라니....... 음............

  • 작성자 04.01.05 21:32

    음. 필름이라 번역했으면 개망신 당할뻔 했군요./ 스나이퍼님도 수요일날 시간이 되면 한잔하시죠!

  • 04.01.06 02:23

    오빠님 설명 제가 보기에 100점. 참고로 tracing paper가 그냥 들고서 보면 '반투명'이지만, 흰 바탕 도면 위에 밀착시키면 거의 투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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