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덕소인데... 큰길 나가자마자 바로 걸렸네요. 혼자 나가는 길이였는데 양평방향으로 엄청 막히고(차들 엉금엉금..) 마침 할리 비롯해서 대여섯대가 지나가길래 거기에 섞여 가고 있었는데 경찰이 대기하고 서 있다가 그냥 마구잡이로 세우네요... 대략 빅사이트 4,, 5백미터 전... 스타벅스 100m 전?
왜 그러냐고 하니까 갓길 운행해서 라네요...
차들 엉금엉금 거의 서있다시피 하다가 움직이고 그러는데 그럼 두바퀴짜리가 그 뒤에서 어떻게 가야 하나요?
첫댓글 두바퀴짜리가 그뒤에서가야죠 당연한겁니다 바이크도 차랑똑같아요 난차다이렇거생각하셔야 사고도안납니다 지킬거지키고 해야이륜차고속도로통행도할말이 잇는거아니겟습니까?
오페이퍼님의 말도 뭔소린지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스쿠터라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할리는 수동이고 그렇게 천천히 갈때 차 뒤를 그 속도로 쫒아 갈려면 반클러치 쓰면서 어떻게 그 긴 길을 그런식으로 계속 가야 한단 말인가요?
@묘운 네.ㅠ
참 난감하긴 합니다.
날도 더워질수록 엔진열기까지...
갓길 딱지 얼마 하는지요..... ^^
궁금합니다. ^^*
저도 앞에분 처럼 하고싶지만 답없이 막히는 상황이라면 장담못할것 같아요. ^^
참... 저는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습니다. ^^
3만원 이더군요. 벌점은 없다고 하구요..
@묘운 ㅎㅎㅎ 아주심할때는 유혹이 되겠네요. ㅎㅎㅎ ^^
삼패사거리, 가운사거리에서도 단속합니다
직진차선을 주행하여 좌회전 대기중인 차량앞에 정차해도 단속됩니다
안 막힐때 일찍 나가서 안 막힐때 일찍 복귀가
좋습니다
갓길운행 엄연한 불법입니다.
사발이나... 두발이나... 똑같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 입니다.
차량정체... 저는 앞차따라 가다서다 반복!
그때, 갓길로 비엠이 스~윽 지나가는데...
순간, '내가 바본가?'
아닙니다. 비엠이가 법규위반 입니다. ^^
저도 자주 위반하지만,
위반은 위반입니다.
스쿠터가 아니니까 더더욱 위반이죠.
스쿠터랑 비교하면서
천천히 운행하는게 어렵다고 하는 것은
스쿠터는 그럴 수 있는 구조체라고
단순하게 여기는 논리 모순인 듯해요.
다들 불법인줄알지만 다니는거죠 ㅠ
저만의 생각 또는 제가 무식해서 인지도 모르지만 그 길은 노견이라고 도로옆 자투리 좁은 공간이 있을뿐 갓길이라 할만한 길은 없는걸로 압니다. 고로 갓길 운행으로 범칙금을 발부할 수도 없다는거지요. 그런길에서 이륜차를 딱지를 뗀다면 자전거는 어디로 다녀야 하나요? 법적으로 따져보아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역시나 제가 틀렸네요. 노견은 차도 옆에 50센티이상 설치하고 비상시에 이용해야 한다고 되어 있네요. 즉 노견과 길어깨 갓길은 다 같은 뜻으로 차마는 비상시 조치를 위해 세워 놓거나하는 외에 통행을 하여서는 안되는 걸로 법이 그러네요.
문재가문재내요~~그럴때만 자동차다 이거네요
자동차전용도로는 왜 못가게하지?개호로%%들
그러게요...
형님 홍천에선 형님성함 말하고 도망칠꺼에요..ㅋ
억울하시겠어요. 정작 위험한건 달리는 차사이로 가는건데 그건 잡지도 못하잖아요. 이건 경찰이 실적올릴려고 하는짓이죠. 교통 정체가 나면 교통정리를 할것이지. 그렇게 갓길 단속할거면 앞에 경고표지라도 설치해 놓았어야죠. 잡는거보다 예방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불법인줄알지만....밀리는길 뒤에서 쫒아가면... 진짜 너무너무힘듭니다ㅠㅜ.빨리가고안가고를떠나 체력적으로 너무너무힘듭니다.오토바이전용 라인이있었음합니다.
대다수 국민들이 이륜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통행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수동바이크 반클러치 운행이 불편해서 갓길운행 위반행위를 했는데 융통성 없는 경찰관이 마구잡이로 세워서 단속을 했다며, 분하고 억울하다는 취지의 글을 일반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두들 아실거라 판단 됩니다
최소한의 기본법규와 질서는 지키가며 우리의 권리를 주장하는게 옳다고 보여집니다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차간사이로 가시면됩니다.
살면서 알게 모르게 불법도 저지르고 합니다만 잘못은 알아야지요.
갓길주행 단속을 불평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최소한의 기본법규와 질서는 지키면서 권리를 주장합시다.
예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권리를 주장한다기 보다는 어느정도 융통성 있게 그런건 봐줘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저도 오토바이 입문한지 이제 한달 된 완전 초보입니다. 저도 전에는 운전하면서 옆으로 굉음을 내면서 스포츠바이크가 지나갈땐 욕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겪어보니까 차 옆으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는걸 알게 된거죠. 예를 들어 일요일 오후 양평쪽에서 서울 들어오는길.. 양만장서부터 서다가다를 반복하면서 빌빌 기면서 갑니다. 어디까지요? 삼패사거리까지... 거의 세시간 정도.. 오토바이가 그 긴 거리를 반클러치 쓰면서 걸어올순 없잖아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걸 많은 분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더군요
퍼온글 입니다
교통 체증을 피해 어차피 걸리는 시간이라면 차라리 천천히 쉬었다가 체증이 불리면 복귀하는 것이
스트레스 안 받고, 시간 절약되고, 기분 가볍고 소통 잘되어 같은 시간대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
생각하기 나름이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갓길 주행이 위험하지 않다고는 못하겠으나, 또 아주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 까요? 꽉막힌 도로에서 충분이 지나갈 수 있는 바이크가 줄줄이 서서 정체 길이를 늘리는 것이 과연 합리적일까요? 많은 선진국들은 상습 정체가 있는 곳에선 (고속도로포함) 1/2차로 사이를 이륜차가 주행하도록 해서 정체를 줄이고, 이륜차 이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륜차를 레져용만이 아니라 생활용으로 쓰면 주차공간/연비/공해등 이로운 점이 많아요.
불법은 불법입니다..
하지만...유혹을 뿌리치진 못 하겠더라구요..ㅠ
어제 투어 이야기 입니다..
용인에서 충주까지 5대 함께 투어 했습니다...
그중 형수님 첫 장거리 투어라 80이상 넘지 않고 진짜 조심히 다녔습니다...
...
갈때는 몰랐는데 복귀할때는..
길이 좀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형수님께서 아직 불안 하셔서 저희팀은
,,,,,어쩔수 없이,,,,,,,,ㅋ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충주에서 용인시청 앞까지 추월한번 하지않고 아니 못하고 올라왔습니다..
근데 저희앞을 추월하고 갓길에 싸이렌에 신호위반....
기종상관없이 비엠,골딩,
할리(젤루 많았음) ..모두 갓길 타시던데요...단 한대도 우리팀 뒤에 있질 않았습니다 .모두 .갓길로...다니시던데요..
근데 같이 투어 다니는것 조차 불법이라고 하더라고요.
때빙~~이라고 하던데 몇대가 같이 다니면 불법인지는 모르지만...요.
암튼 어젠
그분들 정말 부러웠습니다..
바이크100대는 넘었어요 ..
저는 솔직히 민망하지 않는 선에서 불법운행 합니다...
앞으로는 쪼금 아주 쪼금 자중 할려구요.
모두 안운하세용~~~~
어떻게 주행하는게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와이프와 같이 제천 청풍호 벚꽃구경
다녀오는길에 양만장 지나서 얼마되지 않아 차량 정체가 시작이 되더군요
평소에도 나름 이륜차도 자동차와 똑같다는 생각으로 다닙니다
.30분정도 힘들게 차량들 사이에서 버거워 할때 갓길 옆으로 지나가는 바이크들을 보면서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더군요
여기 댓글 보면서 저도 많이 반성 합니다.
오늘 평소 밀리지 않던 길인데 생각지 않게 꽉꽉....그래서 전 인도로....
마주 오던 여성이 손가락질 까지 하면서 불쾌감을 나타내던군요~
아...반성합니다. 자동차와 같은 기준으로 운행 하겠습니다.(스밥)
클러치 잡는 왼팔 뽀빠이팔뚝 되기전에 그냥딱지끊을생각하시고 편히타겠습니다
차량운전자들 누가 이륜차 걱정해서 차도쪽살짝비워주겠습니까? 답없습니다
저도 일주일에 애마 운행은 평균 2번 정도 운행하는데 어제 아침 출근길에 백미러로 보니
라이더 한 분 운행하던데 제 뒤따라오다가 추월하더니만 신호등 걸리니까 보행자 인도로
진입하더니만 인도로 주행 그리고는 다시 차도로 진입하여 주행하면서 사라지더군요 ~
생계형 스쿠터라도 눈쌀인데, 고 배기량이 그러니 스스로도 육두문자 나옵니다.
항상 민원이 들어오면 이륜차가 밥이고 반찬이죠! 길 밀리는곳은 피하는게 상책이지만 공도에서 가끔 정채구간은 있는법.
할리에 고질적인병?때문에 법규위반을 하지요. 근데 재수없으면 걸리는거고 ㅋ
저번 가을에 한계령가는길에 많이밀려서 추월을 계속 나가다 정상에 경찰보고 얼른 들어왔는데 안잡고 오히려 주차할곳 만들어주시더라고요 ㅋ 재수가 좋은날도 있답니다.
항사 안투하세요~~^^
불법인데 뭐 억울해 하십니까..
에궁.. 제 얘기는 그게 아닌데... 불법을 저질러놓고 억울해 하는게 아니구요.. 긴 정체시.. 수백미터 혹은 수킬로를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 과연 할리 같은 수동 오토바이로 반클러치 쓰면서 슬슬슬슬 기어(걸어)가는게 가능하냐 이 얘기지요. 그건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어느정도 융통성을 발휘해서 좀 봐줘야 하는거 아니냐 이 얘기인 거지요..^-^
@묘운 초행길 착오진입에 의한 법규위반,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무단횡단 같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무지에 의한, 또는 위급상황에서의 위반 등,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위반에 대해 경찰관이 융통성을 발휘하는 거죠
정체구간 수동바이크 운행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여러 운전자가 보는데, 고의적으로 갓길을 운전한 자가 경찰관의 융통성을 바랄순 없죠
오히려 정체구간을 피해 한적한 곳을 찾아가 쉬었다가는 여유와 융통성이 라이더에 필요하죠
이런경우 융통성을 논하기 보다, 정체구간 이륜차에 대해 탄력적으로 갓길을 임시개방하는 교통제도가 필요했으면하는 바람이나 아쉬움을 느꼈다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모든 것은 생각이 달라집니다.
아오 열받어.
아니 지들 편하게 해주는건데.....
솔 까 직장인들세금 원천징수...
그 피같은세금 이나라는 어디다 쓰는겨?
하나더 교통 한대 더 줘 박고갑니다.
아저씨 일로와보셔?아저씨이거끌고
까치발로 5미터만 가보셔.....
법이란게 유도리가 있어야죠.
여긴 지방도시 별로 밀릴일도없지만 여튼 열받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