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안녕하세욧. 판타지아 미지에욧!
병원 실습하러 다니느라고 다리가 아프긴 하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많이 안 아파요. ㅎㅎ
그런데 다리보다 더 고생하는 부위가 발인데요. 발가락 하나가 지금 저려요. 지금은 그나마 괜찮아졌는데 그래도 아직 저림이 남아 있구요. 신경을 건드린 것일 수도 있대요. (엄마 아빠에 의하면)
실습 첫날에 다녀오고 나서 저림이 일어나기 시작한 거 같은데 이게 좀 오래가더라고요. 장시간 동안 서 있었던 게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잘못하면 하지정맥류나 버거씨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 제가 일하고 있는 병원이 그렇게 환경이 열악하진 않아요. 환자분들이 없을 때 선생님들이 앉으라고 배려도 해 주시고 어쩌다가 도너츠나 쿠키 같은 간식도 챙겨주세요. ㅎㅎ
지금은 적응이 됐어요. 2주차로 접어들었는데요. 이젠 다리가 적응했는지 지난 주보다 통증이 덜하더라고요. 열심히 해야죠!! ㅎㅎ
요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환절기니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파이팅하세요!!
첫댓글 적응기간에 고생 많으시죠? 어서 익숙해지시면 좋겠네요.^^
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