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잘 먹고 잘 놀았던 수월인데,
오늘 아침 힘없이 계속 축- 늘어져만 있고, 먹을 걸 다 거부하고 있어요 ㅠ
맨사료는 워낙 안먹으려고 하지만, 그동안 찐고구마, 사과, 참외, 쿠키 등등 다른건 다 잘 먹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먹으려고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쉬를 한 번 하는데, 오늘은 이 시간까지 아직 쉬도 안하네요.
그냥 오늘 하루 지켜보면 될까요?
이렇게 모든걸 다 거부하고 뻗어있던 적은 아직 한번도 없던지라 조언 구해요.
아.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보니까 오른쪽 귀를 계속 긁고 있었어요. 그리고 뒷발도 자꾸 핥아서 하얀털이 갈색?처럼 됐어요.
혹시 이런것도 뭔가 관련이 있을까 싶어 적어봅니다.
첫댓글 음..간지러워서 스트레스 받았나?.....습진이있고 귓병이나..귀근처에 피부병이 있는게 아닐까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수있어요,..날은덥지 눅눅하지 습하지......그러니 몸은 더 간지럽지....
사람도 글차나요....컨디션이 안좋거나함 다귀찮은거....
이 녀석 스트레스 쫌 오래 가는거 같아요- 에고 이 멀리까지 데려온 엄마가 죄인이다 그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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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수월이가 발을 자꾸 핥더라고요. 습진일 경우 어케 케어해주면 되는지 또 알아봐야겠어요 ㅠㅠ
어휴...이젠 안 먹는단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요..
안먹으면 무조건 굶기세요..란 말도 이젠 옛말이에요..
과일(참외..수박..)은 되도록 먹이지 마세요..한조각쯤은 괜찮아~생각하지만 열조각을 먹어도 괜찮은 애가 있는 반면 한조각으로도 크게 아플수 있으니까요..
사과는 신장망가져요..먹이지 마세요..
그리고..혹시 닭고기있음 한번 삶아서 줘보세요..혹시 그걸 먹으면 밥투정일수 있으니까 좀 더 지켜보시고요.
나리도 며칠전 기운없이 축 쳐져있고 컨디션이 별로길래 닭고기랑 달걀노른자 삶아서 주니까 잘 먹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담날부터 사료도 잘 먹고 또 괜찮아졌어요.
어머, 사과 먹으면 신장에 안좋다는거 처음 알았어요!ㅠ 엄마가 일케 무식해서 애가 고생하는건 아닌지 몰겠어용-_-; 수월이는 밥투정 중인거 오늘로써 또 확인했어요. 근데 엄마가 그걸 컨트롤을 못해서 이렇게 자꾸 끌려다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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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이가 나이도 많고 날도 넘 덥고 그러니까 밥투정이 혹시 밥투정이 아니면 어쩌나 싶은 맘에 걱정이 되서 자꾸 이거라도 먹어라, 하면서 간식을 주게 되는거있죠 ㅠ
아휴 이 지지배.. 제가 또 속았어요 ㅠㅠㅠㅠ 아침부터 완전 기운없이 늘어져서 암껏도 안먹길래 이거라도 먹고 기운차려라 하며 평소 좋아하는 간식(오리고기-닭고기 샌드위치) 줘봤더니 완전 눈 깜짝할 사이에 2개나 먹어치웠어요 ㅠㅠ 결국, 채소 저리 치우고 고기내놔! 이거였나봐요-_-; 그래도 뭔가 먹으니 다행이라며 좋아해야 하는거겠죠? 맨날 속는 바보엄마 ㅠㅠ
소준이는 이제 괜찮은가요? ㅠㅠ
소준이는 왜 구토를... 어떤가요 소준이 상태는?
소준아 수술 잘 받고 오자~~~ 내일 꼭 힘내서 씩씩하게 받구 와야대~~
소꼬리님, 아마 수월이 귓병, 피부병 모두 만성이었을거고 쉽게 재발될꺼예요. 그래서 간식끊고 사료만 먹인거였고, 발바닥이랑 건조하게해주고, 귀는 자주 위로 묶어줬었어요.(특히 잘 때) 그럼 따로 뭐 해주실 것도없이 금방 나을꺼예요. 발바닥은 발가락 사이사이 털을 깎아줘보세요.(자꾸 발 빼려고해서 힘드실텐데, 눈 바라보며 뭐하는건지 얘기해줘가며 깎으면 가만있어줘요.)
그런데 지금은 친해지는게 우선이니까, 간식도 주시고 무리하지마세요. 금방 낫거든요. 수월할매..노련한 녀석, 소꼬리님 무선조종시도하는가봐요.
터...터...털을 깎아주....라고요? 당장 클리퍼도 사야겠군요 아 무셔라 ㅠ
수월이 귓병, 피부병도 만성이예요? ㅠㅠ
에...따로 뭐 안사셔도 될꺼같아요. 전 걍 작은 가위로 잘랐는데..;;
만성이라고 말씀드린거는 전적으로 저의 추측이예요.(진행된지 오래됐던거 같아서요.)
클리퍼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긴 한데 역시 자신없긴 해요- 근데 앞에 동그랗게 생긴 콧털가위는 또 뭐다요- 흑 난 정말 아는게 없구나 ㅠㅠ
그거 아마...아빠들이 콧털 정리하는...걸 말씀하시는 모양인디요. 가위끝이 뾰족하지않고, 둥글어서 상처방지하는.마트가면 있을 것이외다..
아! 뭔지 알거 같아요. 그걸로 수월이 발바닥털 정리한다고 하면... 남편이 뭐라 할런지.. -_-
정말 수월이가 엄마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 역시 노련한 녀석이었어

그러게요 에효- 저 맨날 속아요-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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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닥파닥파닥파닥......ㅋㅋ